지난해 6월 서울남부지검은 맥쿼리투자신탁운용(옛 ING자산운용) 채권 펀드매니저들과 7개 증권사 채권 중개 임직원 사이의 불법 거래를 포착하고 재판에 올렸다. 이들은 자산운용사가 채권을 바로 사지 않고 증권사에 잠시 보관했다가 채권 값이 오르면 정식으로 사들이는 ‘채권 파킹거래’를 한 혐의를 받았다.
중개수수료 등 영업 수익을 위해 펀드매니저가 필요한...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맥쿼리투자신탁운용은 마케팅 신임 본부장에 이경수 전무(전 트리니티투자자문 전무)를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전무는 캘리포니아 주립대를 졸업하고 1994년부터 2004년까지 주로 증권사에서 근무한 영업맨이다.
그는 교보증권을 시작으로 살로먼스미스바니, 소시에테제너럴, HSBC등 주로 외국계 증권사에 몸 담았고 2005년부터...
운용자산이 60조가 넘는 우정사업본부를 대신해 주식 거래를 대행하는 거래증권사는 수수료가 짭짤해 경쟁율이 치열하다.
업계에서는 흥국증권이 지난해 국내 법인영업 1인자로 평가 받는 이원섭 대표를 영입한 이후 기관영업에서 약진하고 있다고 평가중이다.
실제 흥국증권은 이 대표 영입 이후 기관투자자 니즈에 알맞는 리서치와 세미나, IR등을 활발히...
이에 금감원은 정리 실적이 미흡한 대신, 동부, 동양, 마이다스에셋, 마이애셋, 맥쿼리투신 등 17개 자산운용사에 대해 신규펀드 등록을 제한할 방침이다.
소규모펀드 정리는 오는 6월 말까지 11%, 9월말 7%, 12월 말 5%로 목표를 두고 차차 비중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펀드산업 신뢰 회복을 위해 소규모펀드 정리를 발표된 계획에 따라 흔들림...
조선묵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 리테일마케팅본부 과장은 “주식은 싸게 사서 비싸게 팔아야 하는데 기존 인덱스 전략대로라면 주가가 오를수록 시총 비중도 커져 비싼 데도 많이 담게 되는 문제가 생긴다”며 “매출액 비중 등 펀더멘탈과의 괴리를 확인하고 펀더멘탈이 훌륭한 종목 위주로 ‘농도 짙은 가치주’를 선별한 것이 이번 변동장에서 살아남은...
아치카와 마사히로 미쓰이스미토모 자산운용 선임 전략가는 “테러 공격이 상당히 빈번하게 일어나면서 시장이 충격적인 사건에 크게 동요하지 않았다”면서 “달러에는 매수세가 이어졌고 이에 상대적으로 엔화 가치가 약세를 보이면서 일본 증시 낙폭을 제한했다”고 말했다.
전날 오전 벨기에 수도 브뤼셀 공항과 지하철 역에서 동시다발 테러가 발생, 최소...
골드만삭스, 맥쿼리 등 5개 은행은 전년대비 흑자 전환했다.
본점 소재 지역별로 보면 미주·유럽계의 수익이 전년대비 855억원 증가한 반면 아시아계 은행은 466억원 감소했다.
세부적으로 외국계은행 역시 이자이익이 크게 감소했다. 이자이익은 1조5364억원으로 전년(1조8293억원)보다 2929억원(16%) 줄었다.
이자수익은 시중금리 하락에도 운용자산규모...
지난 2002년부터 랜드마크자산운용 CEO를 역임하며 ING, 맥쿼리 등에 회사를 성공적으로 매각 시켜 인수합병(M&A)을 주도한 바 있다.
랜드마크운용 재직시절인 지난 2003년 ‘1억 만들기 펀드’를 출시해 국내 적립식펀드 붐을 일으킨 주인공도 바로 최 대표다.
자기 관리가 철저한 그는 바쁜 운용사 CEO 재직 시절에도 지난 2011년 50대의 나이에 유명 남성지 맨즈헬스가...
대부분 금융기관 임직원, 펀드매니저, 애널리스트, 자산운용사 등 자본시장을 공정하게 운영할 책무가 있는 금융전문가들이었다. 이들이 빼돌린 부당이득은 고스란히 주가조작세력과 불법을 자행하는 대주주들 뒷주머니로 들어갔다. 피해는 서민 투자자들의 몫이었다.
검찰은 이처럼 국민의 돈을 이용해 자기 이익을 채우는 범죄를 “국민 재산에 대한 약탈행위”...
불법 채권파킹으로 100억원대의 손해배상을 한 맥쿼리투자신탁운용(옛 ING자산운용)이 대규모 적자를 내며 무상감자를 하게 됐다.
금융위원회는 4일 맥쿼리투신이 낸 자본감소 신청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맥쿼리투신은 보통주 546만5584주 가운데 251만1670주를 무상감자할 계획이다. 이에 자본금은 기존 273억원에서 148억원으로 약 125억원가량 감소한다.
금융당국...
이어 8개 펀드를 운용하는 맥쿼리투신운용과 4개 펀드를 운용하는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이 각각 14.43%, 12.21% 수익률로 4, 5위를 차지했다.
문수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중소형 운용사는 운용 규모가 크지 않기 때문에 시장 상황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며 “최근 변동성이 심한 장세에서 규모가 작은 펀드는 종목을 민첩하게 교체하고 현금 비중을...
이어 메리츠자산운용(20.71%), 현대인베스트(20.28%), 맥쿼리투신(16.10%)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설정액에서는 메리츠자산운용의 주식형 펀드인 ‘메리츠코리아증권투자신탁1호’에 연초 이후 1조3436억원의 자금이 몰리며 가장 눈에 띄는 판매 성과를 보였다.
설정액 증가율 2위인 ‘이스트스프링코리아리더스증권자투자신탁’에 2989억원이 몰린 것과...
2001년 맥쿼리 IMM 자산운용(전 골드만삭스 자산운용)을 시작으로 도이치자산운용, 슈로더투신운용 등 외국계 자산운용사에서 마케팅을 담당하다가 2006년 푸르덴셜자산운용(현 한화자산운용)에 최고마케팅담당 임원으로 선임되었다. 2009년 이후 교보악사자산운용 및 한화자산운용에서 최고마케팅담당 임원을 역임했다. 이동근 본부장은 2014년...
이어 2001년 맥쿼리IMM자산운용(전 골드만삭스운용)을 시작으로 도이치운용, 슈로더투신 등 주로 외국계 운용사에서 마케팅을 담당하다가 2006년 푸르덴셜자산운용(현 한화자산운용)에서 최고마케팅담당 임원을 지냈다. 2009년 이후엔 교보악사와 한화운용을 거쳐 지난해 3월 도이치운용 고객영업본부장으로 재직해왔다.
한편 도이치자산운용은 도이치뱅크의 4개...
두씨는 현재 맥쿼리투자신탁운용사가 인수한 옛 ING자산운용에서 채권운용본부장으로 근무한 인물이다.
변호인은 채권파킹 거래의 불법성을 부인하기 위해 ‘연계차익 거래’를 내세웠다. 일시적인 시장불균형으로 인한 가격차이를 이용해 이익을 얻는 연계 차익 거래는 현행법 상 정당한 거래방식이라는 주장이다.
하지만 검찰 측 증인으로 출석한 금융감독원 직원...
그동안 ING생명은 약 2조원이 넘는 변액보험 자산을 맥쿼리투신운용에 위탁했다. 하지만 지난 1월 금융당국이 맥쿼리투신운용에 대해 강도 높은 검사를 실시한 끝에 펀드매니저가 증권사 채권브로커와 최대 4600억원 규모 채권 파킹거래를 통해 투자일임자산을 부적정하게 운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에 금융당국은 맥쿼리투신운용에 업무 일부정지 3개월 및...
한국 맥쿼리그룹의 계열사는 맥쿼리증권, 맥쿼리은행, 맥쿼리자산운용, 맥쿼리투신, 맥쿼리코리아오퍼튜니티매니지먼트, 맥쿼리캐피탈, 맥쿼리파이낸스 등이다.
한편 지난 2000년 한국시장에 진출한 한국 맥쿼리그룹은 M&A, 인프라스트럭쳐 파이낸싱, 구조화 금융상품, 인프라펀드운용, 부동산 관련 부채 및 자본 관리 ,IT 장비 및 기술자산 전문 리스 등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