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맥쿼리코리아인프라펀드(MKIF) 운용사 맥쿼리자산운용은 맥쿼리의 경영참여형사모펀드 운용사인 맥쿼리코리아오퍼튜니티즈운용을 1일 흡수합병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맥쿼리 인프라스트럭처 및 실물자산부문(MIRA)에 속해있으며 같은 비즈니스그룹 소속이다.
맥쿼리자산운용은 국내 13개 인프라 자산에 투자하는 시가총액 4조 원의 공모펀드 MKIF와...
필 피터스 맥쿼리자산운용그룹 고객솔루션부문 대표는 “투자자에게 가치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는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지속가능성 투자전략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실물자산분야의 투자자들은 지속가능 투자에 있어 큰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며 “이런 기회를 활용하려면 업계에서도 ESG 역량 격차를 해소하고 측정 및 보고방법을 대폭...
한국 진출 20주년을 맞은 맥쿼리 그룹은 국내에서 자원봉사와 자선활동을 해온 기업에 수상하는 사회공헌 부문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금융서비스 부문 최우수상은 지난해 한화자산운용과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과 함께 국내에서 4억2000만 달러 규모의 인프라 채권 펀드를 출시한 호주 자산운용사 IFM 인베스터스가 받았다.
이날 수상한 주요 한국...
농협상호금융 관계자는 "전 세계적 유동성 증가로 인한 수익률 하락에 따른 자산운용의 어려움에 직면해 해외 선진국 중심의 우량자산에 대한 대체투자 비중을 점진적으로 확대함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도모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글로벌 투자 전문 자산운용기관인 맥쿼리그룹과 파트너쉽을 강화하고,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LG CNS 지분 35%의 새 주인도 맥쿼리코리아오퍼튜니티즈운용(맥쿼리PE)으로 결정됐다.
세아상역으로 넘어간 태림포장 매각에도 미국계 PEF 텍사스퍼시픽그룹(TPG) 등이 참여에 흥행을 이끈 바 있다.
투자 연한이 다가온 PEF들은 올해 M&A 매물을 쏟아내며 매각에서 존재감을 드러낼 전망이다. 2014년까지만 해도 연 4조 원대에 머물던 화수액은 지난...
맥쿼리에서 한국과 일본 인프라 투자 거래를 주도해온 키이스 킴 전무를 영입하며 역량 강화에 나섰다.
증권사 IB도 국내외 부동산 투자에 집중된 역량을 인프라까지 확장시키는 추세다. 하나금융투자는 올해 실물투자금융본부를 신설, 신재생에너지 시설과 사회간접자본(SOC) 인프라투자 딜을 주로 소싱하게 했다. 최근 메리츠종금증권도 마스턴자산운용과...
해당 펀드는 IBK자산운용과 플레인바닐라투자자문이 함께 내놓은 펀드다. 맥쿼리인프라, 신한알파리츠 등 주식과 함께 KODEX 종합채권 액티브 ETF, TIGER 미국S&P선물(H) ETF 등 국내외 ETF를 담고 있다.
이어 삼성EMP코리아알파증권자투자신탁(435억4200만 원), 미래에셋AI스마트베타EMP증권자투자신탁(297억600만 원), KTB글로벌멀티에셋인컴EMP증권투자신탁...
3월 기준 맥쿼리그룹의 총 운용자산은 5510억 호주달러(약 455조 원) 규모에 달한다.
한편 MBK파트너스는 이번 딜로 올해 세 번째 '조 단위' 엑시트를 성사시켰다. 대성산업가스를 1조8000억 원에 인수한 지 2년 만이다. 매각 차익은 7000억 원 이상이다. MBK파트너스는 오렌지라이프와 코웨이 매각으로 상반기에만 두 건의 조 단위 회수를 이룬 데 이어 한 해를...
한 대형 운용사 관계자는 “결국 운용사의 펀드 경쟁력이 문제인데, 최근 주목받는 인프라 등 대체투자 펀드는 호주 맥쿼리나 일본 노무라 같은 해외 운용사들이 이미 해외시장에서 입지가 두터워 그들의 펀드를 뛰어넘는 매력 있는 상품을 내놓는 게 쉽지 않다”면서 “국내 자산을 담는 펀드는 국내 운용사가 (해외사 보다) 더 경쟁력이 있을 수 있지만 시장은...
맥쿼리인프라의 집합투자업자인 맥쿼리자산운용은 지난달 18일 추가적인 보수변경을 발표했다. 4월1일부터 기본보수의 요율이 기존 1.10%~1.25%에서 0.85%로 하향 조정되고 성과보수 항목은 삭제된다. 맥쿼리인프라의 시가총액 3조4000억 원을 기준으로 보면 연간 약 100억 원의 기본보수가 감소되고, 주당 분배금 약 30원이 증가하게 되는 셈이다.
라진성 키움증권...
맥쿼리인프라는 운용사 맥쿼리자산운용에 지급하는 기본보수 수준을 낮추고 성과보수는 폐지하기로 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보수 조정안에 따르면 기본보수 요율이 기존 맥쿼리인프라 시가총액의 1.10%∼1.25%에서 0.85%로 낮아지고 성과보수 항목은 삭제된다. 이는 소액주주를 위한 주주환원 조치 일환으로 풀이된다.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맥쿼리인프라·MKIF)가 운용사인 맥쿼리자산운용에 지급하는 기본보수 수준을 낮추고 성과보수는 폐지하기로 했다.
맥쿼리인프라는 법인이사이자 집합투자업자인 맥쿼리운용이 보수 일부를 변경할 것을 제안했다고 18일 밝혔다. 보수 조정안에 따르면 맥쿼리인프라가 맥쿼리운용에 지급하는 기본보수 요율이 기존 맥쿼리인프라...
맥쿼리인베스트는 맥쿼리그룹 소속 자산운용사로 현재 미국과 유럽, 아시아 국가에서 2530억 달러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보고서는 "장기적인 경기 추세는 대체로 긍정적이나 단기적 경기 흐름에 대한 우려는 남아있다"며 "글로벌 무역 전쟁이나 과도하게 공격적인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위험 요소이며 결국 인플레이션으로...
지난 7월 주주행동주의를 실천하겠다고 나선 플랫폼파트너스자산운용이 맥쿼리자산운용에 운용사 변경 등을 제안하고 주총해서 이 안건이 부결됐으나, 운용보수 인하라는 결과를 이끌어낸 사례가 있다.
한진그룹의 우호 세력은 블라인드 펀드를 가진 사모펀드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오너가의 갑질 논란 등으로 인해 한진그룹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은...
플랫폼파트너스자산운용이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맥쿼리인프라·MKIF)를 상대로 주주권을 행사한 게 대표적이다. 최근 KCGI의 한진칼 지분 9% 매입에 따른 2대 주주 등극도 같은 맥락이다.
국내 행동주의 펀드의 활발한 행보에는 제도적 환경 변화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당국이 9월 발표한 ‘사모펀드 제도 개편 방안’에 따르면 PEF는...
특히 이미 주주행동주의가 본격화되면서 회사의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친 사례들도 있어 한진칼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플랫폼파트너스자산운용은 지난 7월 맥쿼리자산운용에 운용사 변경 제안 등을 하고 안건이 주총에서 부결됐으나 결과적으로 운용보수 인하를 이끌어낸 바 있다.
1일 SK텔레콤은 ‘맥쿼리인프라자산운용’(이하 ‘맥쿼리’)과 공동으로 ADT캡스 지분 100%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SK텔레콤은 ADT캡스 지분 55%와 경영권을 확보했다. SK텔레콤과 맥쿼리는 올해 5월 ADT캡스 기존 주주인 ‘칼라일’과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한 이후, 공정위 기업결합 승인 등 인수에 필요한 모든 절차를 마쳤다.
ADT캡스는 57만명...
4%란 점에서 운용사 교체시 주주환원 보장 여부가 불투명하다는 이유다.
또 향후 법인이사의 전문성 유지 여부 등을 제시했다. 코람코자산운용이 패션 전문 그룹인 LF그룹에 인수될 가능성이 존재하는 가운데 향후 안정적으로 인프라펀드 운용에 필요한 경영진의 전문성을 유지할 수 있는지에 불투명성이 상존하고 있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