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문제에 우유 소비 감소로 위기 의식이 커지고 있는 유업계에서도 희망퇴직이 실시됐다. 매일유업은 8월 만 50세 이상 임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다. 대상자는 근속 기간에 따라 최대 18개월치 임금을 위로금으로 받고, 퇴직 후 2년 동안 경조사 시 물품을 제공받기로 했다.
'소변 맥주' 논란에 휩싸인 중국 맥주 브랜드 '칭따오' 수입사...
매일유업의 디저트 전문 회사 엠즈베이커스와 협업을 통해 탄생했으며 폭신한 쉬폰 케이크 위에 매일우유의 달콤하고 고소한 생크림을 듬뿍 올렸다. 1만 원 이하의 가격에 미니 케이크와 파티를 위한 다양한 구성품이 동봉됐다.
자녀와 함께 케이크를 직접 꾸밀 수 있는 상품도 출시한다. 케익만들기쥬라기, 케익만들기미니언즈 2종이 대표적이다. 케이크시트 3장과...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런 상황을 예의주시, 배추·사과·달걀·쌀 등 농축산물 14개 품목, 햄버거·피자·치킨 등 외식 메뉴 5개 품목, 우유·빵·라면·아이스크림 등 가공식품 9개 품목 등의 가격을 매일 확인하기로 했다.
12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우유 소비자물가지수는 122.03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4.3% 올랐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서울우유, 남양유업, 매일유업 등이 차례로 우윳값을 올렸고 롯데웰푸드, 빙그레 등도 대표 아이스크림 제품들에 대해 가격 인상을 결정했죠.
여기에 맥도날드, 맘스터치 등 외식업계에서도 메뉴 가격을 올리면서 ‘릴레이 가격 인상’이 이어졌는데요.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3.37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8% 상승했습니다.
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7월 6.3%로...
클래식 밀크 티는 티바나 블랙 티에 우유와 크림을 더한 제품이다.
이는 매일 6만6000잔 이상 꾸준히 판매된 것으로, 매장 영업시간을 고려하면 시간당 약 4000잔, 초당 한 잔 이상 판매된 셈이다. 같은 기간 판매된 전체 음료 중 아메리카노와 카페 라떼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이 팔렸다.
클래식 밀크 티는 그동안 스타벅스가 선보인 다양한 티 라떼 음료 중 최단 기간에...
또 우유 생산량이 줄고, 소의 유산, 불임 등도 나타나 확산하면 농장의 경제적 피해가 크기 때문에 국내에서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지정돼 있다. 폐사율은 10% 이하인 것으로 알려졌다.
럼피스킨병은 지난 1929년 아프리카 잠비아에서 처음 발생했고 2013년부터는 동유럽, 러시아 등으로 확산했으며, 2019년부터는 아시아 국가로도 퍼졌다.
그러나 인수공통...
감염된 소에게는 피부·점막·장기에 결절이 생기거나 우유 생산량 급감, 과도한 침 흘림과 유산, 불임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사람에게 전파되지는 않지만 감염력도 높고 폐사율이 10%에 달해 국내에선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지정돼 있죠. 주로 모기, 파리, 진드기 등 흡혈곤충을 통해 감염됩니다. 인도의 경우 2022년에 이 질병이 발병 및 확산돼 소 200만 마리가...
매일유업은 흰 우유 가격을 4~6% 정도 인상했는데요. 편의점 판매가 인상은 다음 달 1일부터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남양유업도 이달부터 ‘맛있는우유GT’(900㎖) 출고가를 4.6% 올렸습니다. 빙그레는 6일부터 바나나맛우유, 굿모닝우유 등의 가격을 올렸는데요. 바나나맛우유는 편의점 기준 1700원에서 1800원으로 100원 올랐습니다.
흰 우유를 비롯해 가공유나 치즈...
국내 우유 대체재인 외국산 우유 수입이 최근 5년 간 9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산 우유 가격이 꾸준히 오르면서 소비자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외국산 브랜드 구매를 늘린 것이다.
11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최춘식 국민의힘 의원이 관세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산 우유 수입량은 3만1462톤(t)으로...
이번 인상안에 따르면 6일부터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매일유업 생크림은 200㎖ 기준으로 2980원에서 3150원으로 약 5.7% 올랐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남양유업 등 다른 유업체도 생크림 제품 가격 인상을 검토 중이다.
생크림값이 오르면 제과·제빵업체, 프랜차이즈 업체 등의 재료비 부담은 더 커지게 된다. 이에 빵과 케이크 등 생크림이 쓰이는 다른 가공 제품들도...
원유값 인상에…매일ㆍ남양 등 우유 가격 인상소비심리, 가성비 PB 제품으로
우유업계가 흰우유 가격을 올리면서 소비 심리가 비교적 저렴한 편의점·대형마트 자체 브랜드(PB) 우유로 쏠리고 있다.
10일 CU에 따르면 이달 1~9일 PB 우유 매출은 지난달 같은 기간 대비 48.8% 늘었다. 같은 기간 기성 브랜드(NB) 우유 브랜드 매출은 1.9%, 우유 제품 전체 매출이 5...
매일유업도 흰 우유는 4~6%, 가공유는 5~6%, 발효유와 치즈는 6~9% 각각 가격을 올렸다.
다만 정부는 최근 가공식품 가격이 오르는 것은 원윳값 인상과는 연관이 크지 않다는 입장이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관련 업체들이 가공 식품에 사용하는 가공유의 대부분이 수입품인 만큼 국내 원윳값 인상에 따른 가격 인상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며 “국내...
매일유업 역시 우유 제품 가격을 4∼6% 상향 조정한다. 가공유 제품은 5∼6%, 발효유와 치즈 제품 가격은 6∼9% 인상한다.
빙그레는 오는 6일부터 채널에 따라 순차적으로 흰 우유 제품인 굿모닝우유(900㎖)와 바나나맛우유(240㎖) 가격을 6% 가까이 올린다. 남양유업, 동원F&B도 5~7% 상향 조정한다.
유업계의 제품 가격 인상은 원유 가격 인상에 따른 것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과 남양유업에 이어 매일유업도 흰 우유 가격 인상에 나선다.
25일 매일유업에 따르면 회사는 출고가 기준 제품 가격을 우유 4~6%, 가공유 5~6% 인상할 계획이다. 발효유와 치즈는 6~9% 올린다.
가격 인상은 내달 1일부터 순차적으로 적용한다. 대형마트는 10월 6일부터, 편의점은 11월 1일부터 올린다는 계획이다.
다만 지난달 가격을 내린 컵커피...
이밖에 매일유업은 락토프리 우유인 ‘소화가잘되는우유 선물세트’ , ‘매일두유 선물세트’, ‘셀렉스 썬화이버’ 등 다양한 선물세트들을 준비했다. 매일유업의 온라인 직영 네이버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25일까지 구매 고객에게 선물세트 종류에 따라 네이버 포인트 등을 추가 지급한다.
서울우유가 다음달 가격 인상을 단행하기로 한 만큼 매일유업, 남양유업 등 다른 유업체들도 잇달아 가격 인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매일, 남양 등도 현재는 서울우유의 추이를 살피고 있지만, 이달 중순께 최종안을 발표하고 10월 1일부터 일제히 인상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우유협동조합에 이어 매일유업, 남양유업도 곧 제품 가격 인상 폭을 결정할 방침이다.
전날 서울우유는 대표 제품인 '서울우유 나100%우유' 1000밀리리터(mℓ) 제품 출고가를 3% 수준으로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올해 원유 가격 인상 폭인 리터(ℓ)당 8.8%의 3분의 1 수준이다. 원유 가격은 매년 우유업계와 낙농가로 구성된 낙농진흥회에서...
서울우유가 예상보다 적은 폭으로 가격 올리면서 다른 업체들의 인상 수준에도 시선이 쏠린다. 매일유업, 남양 등도 현재 제품 인상 수준을 논의 중이지만 구체적인 폭은 정하지 않았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물가 인상으로 인한 국민들의 염려를 충분히 이해하며, 가격 인상 수준과 시기를 다각도로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별도의 용기 없이 컵에 담긴 시리얼에 우유, 두유 등을 부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고 휴대 및 보관이 쉬운 것이 특징이다.
콘푸라이트 컵은 옥수수를 주원료로 각종 비타민과 철분이 함유돼 있어 간단한 식사 대용으로 활용하기 좋다. '오곡 코코볼 컵'은 귀리, 보리 등 다섯 가지 곡물로 만들어 고소하고 바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오레오 오즈 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