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현장에서 매몰된 공사 작업자 1명이 구조됐다.
범정부 중앙사고수습본부와 지역 사고수습통합대책본부는 31일 오후 6시 25분께 붕괴가 발생한 아파트 건물 28층에서 콘크리트 잔해에 매몰된 공사 작업자 구조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중수본과 대책본부는 28층 매몰자를 지난 27일 오전 11시 50분께 발견, 102시간여 만에 구조했다....
토사에 매몰된 작업자 3명 가운데 1명이 아직 실종 상태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이날 수색 인력 273명, 장비 84대, 구조견 4마리를 동원해 실종된 천공기 기사 정모(52)씨를 찾고 있다.
구조팀은 사고 지점 서쪽 30m 구간을 중심으로 수색 범위를 넓혀가고 있지만 추가 붕괴 우려로 수색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
매몰된 작업자 가운데 굴착기 기사인 김모(55)씨와...
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 사고가 발생한 지 21일째인 31일 매몰자를 구조하기 위한 수색이 계속되고 있다.
이날 범정부 중앙사고수습본부와 지역 사고수습통합대책본부는 182명, 차량 46대, 인명 구조견 4마리, 드론 4대를 동원해 구조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날 구조는 29층 붕괴 면에 걸친 콘크리트 판상 구조물 아래쪽에 집중된 모양새다. 또 24층 안전 보강도...
한편 전날 오전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 삼표산업 양주 석산에서 골재 채취작업 도중 토사가 무너져 일용직 근로자 A 씨와 임차계약 근로자인 굴착기 기사 B 씨, 사업체 관계자 C 씨가 매몰됐다. 이 가운데 A 씨와 B 씨는 숨진 채 발견됐고, 나머지 1명은 현재까지 실종 상태로 수색하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사고는 작업자들이 석재 채취를 위해 구멍을 뚫으며 절벽...
30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 삼표산업 양주사업소에서 붕괴사고로 매몰된 실종자 1명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이 29시간째 이어지고 있다.
중장비와 인력, 조명차까지 투입해 밤새 수색작업을 이어갔지만, 실종자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당국은 이날 아침엔 앞서 근로자 2명이 발견된 지점을 중심으로 수색 반경을 넓혀 왔다. 현재까지...
앞서 전날 오전 10시 8분께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 삼표산업 양주석산에서 골채 채취작업 중 토사가 무너져 작업자 3명이 매몰됐다. 사고는 골재 채취 폭파작업을 위해 아래로 구멍을 뚫는 작업을 하다가 토사가 무너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매몰된 작업자는 일용직 근로자 A(28) 씨와 임차계약 근로자인 굴착기 기사 B(55) 씨, 사업체 관계자 C(52) 씨다.
이...
경기 양주시 삼표산업 석재 채취장에서 토사 붕괴 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세 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해 두 명이 사망했다. 소방당국은 실종자 한 명을 찾기 위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안전사고 발생 시 사업주 등을 처벌하는 중대재해처벌법(중대재해법)이 시행된 지 이틀 만에 벌어진 사고인 데다, 법 적용 대상인 것으로 알려져 삼표산업이 ‘중대재해법 처벌...
이날 오전 10시 8분께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 삼표산업 양주 석산에서 골재 채취작업 중 토사가 무너져 작업자 3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매몰자 세 명 중 두 명은 숨진 채 발견됐고, 소방당국은 매몰자 한 명을 수색하고 있다.
노동부는 이번 사고와 관련해 중앙산업재해수습본부(중수본)를 구성하고 근로감독관 8명을 사고 현장에 급파했다. 이어 사고 현장에 전면...
경기 양주시 삼표산업 석재채취장에서 발생한 토사 붕괴 사고로 매몰된 작업자 세 명 중 두 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남은 한 명의 매몰자를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을 이어갈 방침이다.
소방당국은 29일 오후 4시 25분께 석재채취장 토사 붕괴 매몰 사고현장에서 A(55)씨의 시신 수습을 마치고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A씨는 임차계약 노동자인 굴착기...
경기 양주시 석산에서 토사 붕괴 사고가 벌어져 작업자 세 명이 매몰됐다. 이에 삼표산업은 “피해를 입은 사고자와 가족 여러분께 사죄드린다”며 향후 관계 기관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삼표산업은 29일 입장문을 내고 “삼표산업 양주석산에서 발생한 토사붕괴 사고와 관련해 피해를 입은 사고자 분과 가족 여러분께 깊이 사죄 드린다”고 밝혔다....
경기 양주시 삼표산업 사고 현장에서 매몰된 작업자 3명 중 1명이 발견됐지만,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9일 오후 3시 6분께 작업자 A(28) 씨의 시신을 수습해 병원으로 이송 중이다. A 씨는 천공기 작업에 투입된 일용직 노동자로 알려졌다.
당국은 현재 굴착기 작업자인 B(55) 씨와 천공기 작업자인 C(52) 씨 등 나머지 2명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을...
경기 양주시 석재 채취장에서 매몰 사고가 난 삼표산업 사이트가 마비됐다.
2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8분께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 삼표산업 양주석산에서 골재 채취작업 중 토사가 무너져 작업자 3명이 매몰됐다. 관계 당국이 구조 작업에 나서 매몰된 작업자 1명을 발견했으나 안타깝게도 사망한 것으로 추정됐다. 당국은 나머지 매몰자 2명을 찾기 위한...
고용노동부가 경기도 양주시 삼표산업 매몰 사고와 관련해 중앙산업재해수습본부(중수본)를 구성했다. 이번 사고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는 첫 번째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29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중수본을 구성한 노동부는 근로감독관 8명을 사고 현장에 급파해 관련 작업 중지를 명령하고 사고 수습, 재해 원인 조사에 착수했다.
노동부는 이번 사고가...
고용노동부가 작업자 3명이 매몰된 경기도 양주시의 삼표산업 석재 채취장 사고 현장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 사업장이라고 밝혔다.
29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사고가 발생한 삼표산업은 상시 근로자 수가 50인 이상으로, 이달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 사업장이다.
이번 사고가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는 '1호 사건'이 될 가능성이 있는...
경기도 양주시 삼표산업 석재 재취장에서 발생한 매몰 사고에 대해 김부겸 국무총리와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이 신속한 구조 작업을 지시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29일 오전 사고 상황을 보고받은 뒤 소방청장, 국토부 장관,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에 "신속하게 매몰자를 구조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조치를 강구하라"는 내용의 긴급 지시를...
경기도 양주시의 삼표산업 석재 채취장에서 토사가 무너져 내려 작업자 3명이 매몰됐다. 관계 당국이 구조 작업에 나섰지만, 생사는 확인되지 않았다.
경기 양주경찰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29일 오전 10시 8분께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 삼표산업 양주 석산에서 골채 채취 작업 중 토사가 붕괴해 작업자 3명이 매몰됐다. 매몰된 이들은 50대 안팎의 남성으로, 생사는...
29일 오전 10시 8분께 경기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 석재 채취장에서 토사가 무너져 내려 작업자 3명이 매몰됐다. 생사는 확인되지 않았다.
사고는 골채 채취 폭파작업을 위해 구멍 뚫는 작업 도중 토사가 무너지며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 당국은 현재 119 구조견 1마리와 인력 48명, 장비 17대 등을 동원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현장의 상층부 수색 과정에서 발견된 매몰자들의 신원이 사고가 발생한 이후 실종된 공사 작업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중앙사고수습본부와 지역 사고수습통합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8층과 25일 오후 27층 콘크리트 잔해 속에서 각각 발견된 매몰자들이 건물이 붕괴될 당시 상층부에서 실내 공사를 했던 작업자들이라는 결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