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화정 아이파크 매몰자 수색 계속…구조대 수송할 건설용 리프트 조립

입력 2022-01-3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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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 발생 보름째인 25일 밤 구조대원들이 상층 단면부에서 야간 수색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 발생 보름째인 25일 밤 구조대원들이 상층 단면부에서 야간 수색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 사고가 발생한 지 21일째인 31일 매몰자를 구조하기 위한 수색이 계속되고 있다.

이날 범정부 중앙사고수습본부와 지역 사고수습통합대책본부는 182명, 차량 46대, 인명 구조견 4마리, 드론 4대를 동원해 구조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날 구조는 29층 붕괴 면에 걸친 콘크리트 판상 구조물 아래쪽에 집중된 모양새다. 또 24층 안전 보강도 함께 진행된다. 잔해를 제거하기 위해 1톤 굴삭기를 투입하기 위해서다.

30분 간격으로 24층의 균열을 측정하는데, 위험 단계까지 진행되진 않은 상태다. 이날 상층부까지 대원과 장비를 수송할 건설용 리프트 조립한 후 안전 검사까지 마칠 계획이다.

앞선 11일 HDC현대산업개발이 건설 중이던 화정 아이파트 201동의 내부 구조물과 외벽 일부가 붕괴됐다. 사고 4일째인 14일 첫 작업자를 지하 공간에서 수습했다. 현재 매몰자 2명, 실종자 3명을 찾는 수색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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