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원에 따르면 21일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동향은 81.6으로 2013년 8월 26일(79.4) 이후 5년 5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 중이다. 매매수급동향은 100을 웃도면 수요 우위, 100을 밑돌면 공급 우위임을 뜻한다.
정부가 시세가 오른 만큼 공동주택 공시가격을 올리기로 하면서 시장은 더 얼어붙을 것으로 보인다.
김은진 부동산114 리서치팀장은 “종부세 세율과...
16일 오전 10시 5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49포인트(0.02%) 내린 2096.69를 기록하고 있다.
수급주체별로는 기관이 634억 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며, 개인(144억 원)과 외국인(461억 원)은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는 매도 우위로 283억 원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다. 의약품이 1%대 약세를 나타내고 있고, 통신업...
패시브 수급이 태동하기 이전의 만기 상황이 반영됐고, 1월 만기 이전에 선출회된 배당향 차익잔고가 잡히지 않은 영향이다.
이를 보강해 12월 동시만기부터 배당락 전일, 그리고 배당락 이후의 투자자별 프로그램매매를 누적했다.
외국인은 프로그램매수 규모가 확대되고 있어 차익거래와의 관련은 낮다. 금융투자와 연기금등 그리고 사모펀드가 연관성이...
이어 “그동안 하락폭이 컸던 종목 중 펀더맨탈이 양호한 기업들이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며 “외국인의 수급 변화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현재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가 98억 원 매도우위를, 비차익거래가 286억 원 매수우위를 보여 총 188억 원 순매수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인 삼성전자(0.92%)를 비롯해 SK하이닉스...
01% 오름세며, 이화공영(9.24%), 남광토건(5.36%), 선도전기(3.14%), 좋은사람들(2.83%) 등도 집단 강세다.
한편,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86포인트(0.43%) 내린 669.98을 기록 중이다.
수급주체별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 336억 원, 189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으며, 개인은 홀로 569억 원어치를 바구니에 담으며 맞서고 있다.
특히 옵션만기일을 앞두고 외국인의 선물 매매 동향에 따라 변화가 예상되기에 관련 수급 동향에 주목해야 할 것으로 판단한다.
◇서정훈 삼성증권 연구원=7일 베이징에서 개최된 미중 무역 실무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뉴욕 증시 상승을 견인했다. 이미 중국 외교부를 비롯해 트럼프 대통령 역시 협상 결과에 대한 자신감을 수차례 피력한 바 있다.
특히 이번...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전국 기준 전세수급동향지수는 87.4로 2012년 7월 통계 작성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전세수급동향지수는 0(공급 우위)~200(수요 우위)으로 산출되며 지수가 100을 밑돌면 전세에 들어가려는 사람보다 공급하는 사람이 많다는 의미다.
지방에서 먼저 시작된 전세가격 약세는 서울까지 확산하고 있다.
전국 전세가격지수는...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9.7로 2017년 6월 이후 처음으로 경기 위축 기준치인 50일 밑돌았다. 아울러 전월치 50.2보다도 낮았다.
증시도 급락했다. 특히 코스피는 31.04포인트(1.52%) 급락한 2010.0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0월29일 1996.05 이후 2개월만에 최저치다.
채권시장 참여자들은 연말이 지나면서 기관들이 매수에 나서는 모습이라고 전했다. 연초 수급우위...
거래 활발함 정도를 파악하는 ‘매매거래지수’도 작년과 비교하면 한산한 경향이 짙다. 이달 19일 기준 서울의 매매거래지수는 2.5로 떨어졌다. 작년과 비교하면 격차가 크다. 작년 11월 셋째 주에 집계된 서울의 매매거래지수는 18.1였다.
이 지수는 0~200 범위에서 산출되며 지수가 100을 초과할수록 ‘활발함’ 비중이 높다는 의미로 해석한다.
강북과...
미국장이 추수감사절로 휴장이었던 가운데 영국 FTSW100 지수가 1.28% 급락하는 등 유럽증시가 하락했고, 아시아장에서도 상해종합지수가 2.5% 가까이 급락했다. 국내 주식시장에서도 코스피가 0.6% 떨어졌고, 코스닥은 1.35%나 추락했다.
채권시장 참여자들은 국발계 축소에 따라 우호적 수급 인식이 강화됐다고 전했다. 대내외 정치경제 불확실성이...
지수 내 특정종목의 편입비중이 지나치게 높아질 경우 리스크 분산효과 저하, 수급의 쏠림현상 및 자산운용의 어려움 발생 등 부작용을 완화하고 지수의 투자 가능성 강화를 위해서다.
현재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이 절대적으로 큰 국내 주식시장의 현황을 고려해 해외보다는 완화된 CAP 비중 적용할 계획이다. 대부분 해외 주요지수는 대체로 10~20% 범위에서...
지수는 미국 애플 등 기술주 부진에 직격탄을 맞았다. 장중 오전 한때 2040선이 무너지기도 했지만 이후 낙폭을 축소하며 2070선에 턱걸이로 마감했다.
수급주체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252억 원, 2728억 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3002억 원 순매도에 나섰다. 프로그램매매도 매도(-160억 원) 우위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였다....
조사 대상은 모든 주택이지만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율이 80%인 만큼 아파트 수급 분위기를 가늠할 수 있다.
서울 강북과 강남의 매수우위지수도 순서대로 157.7에서 84.4로, 171.3에서 87.6으로 모두 반토막났다.
매수심리가 경직되면서 거래도 뜸해졌다. 매매거래지수를 보면 서울은 9.3으로 전월 50.7에서 급격히 낮아졌다. 이 지수는 100을 초과할수록 거래의...
이창목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지수가 1960선까지 떨어질 수 있다”면서 “반등하더라도 지수는 박스권에서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고 의견을 밝혔다.
긍정적인 전망도 있었다. 박희정 키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일시적인 하락에도 불구하고 반등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최근 하락이 개인들의 투매에 의한 하락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반등세가 강할 것으로...
17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22.39포인트(1.04%) 오른 2167.51로 장을 마쳤다. 이로써 지난 12일 이후 3거래일 만에 2160선을 회복했다.
수급주체별로는 외국인(43억 원)과 기관(30억 원)이 매수 우위, 개인(-35억 원)이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프로그램매매는 매도(-292억 원) 우위였다.
이상민 바로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날 미국 증시에서 넷플릭스가 3분기...
12일 오후 1시 4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31.81포인트(1.49%) 오른 2161.48을 기록하고 있다.
수급주체별로는 외국인(552억 원)과 기관(233억 원)이 매수 우위를, 개인(-886억 원)은 매도세를 나타내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는 매도(-251억 원) 우위다.
업종별로도 상승세가 우세하다. 전기전자(3.75%)를 필두로 화학, 제조업, 철강금속, 전기가스업...
60%), 삼성물산(-5.28%), KB금융(-4.69%)이 모두 하락했다.
현재 코스피시장 내 하락 종목은 867개, 상승 종목은 22개, 보합 종목은 9개로 집계됐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30.43포인트(4.07%) 내린 717.07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시장 수급주체별로는 개인(-2280억 원)이 매물을 내놓고 있고, 기관(1525억 원)과 외국인(727억 원)은 저가 매수에 나섰다.
11일 오전 11시 16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3.97포인트(3.21%) 밀린 723.53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 수급주체별로는 개인(-1193억 원)의 매도세가 뚜렷한 가운데, 기관(720억 원)과 외국인(473억 원)은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는 매수 우위(105억 원)이다.
업종별로는 인터넷이 5% 넘게 빠졌고, 비금속, 기타제조, 종이목재가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