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차치료제 급여까지 영향력을 넓힌 렉라자는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티브 메디슨(이하 J&J)이 지난달 ‘리브리반트’(성분명 아미반타맙)과 병용요법으로 미국과 유럽에 허가를 신청, 연내 승인 여부가 판가름난다. J&J은 해당 병용요법이 연간 최소 50억 달러(약 5조 원)의 매출을 올리는 글로벌 블록버스터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유한양행은...
이는 환자들의 편의성 증진뿐만 아니라 개인 맞춤형 치료 및 디지털 의료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에임메드가 개발한 디지털 치료기기(DTx)인 ‘솜즈(Somzz)’는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고대안암병원의 협력으로 지난해 2월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 2022년 시행된 임상시험에서는 불면증 심각도를 효과적으로 낮추고 수면...
‘웨이메드 푸드 알레르기’는 식품 알레르기가 있는 소아·청소년을 위한 AI 기반 맞춤형 식품 알레르기 경구면역 디지털 치료제다. 소아 환자의 혈액검사 정보로 알레르기 반응 정도를 예측하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경구면역 요법을 가정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게끔 도움을 준다.
알고케어는 이번 CES 2024에서 식품과 애그테크 부문에서...
개인별 맞춤화된 치료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치료 방법에는 약물, 재활, 운동 등이 있다. 증상이 가볍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다고 약물치료를 미뤄서는 안 된다. 도파민 부족 상태가 비정상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오랜 약물 복용으로 운동 동요 증상(경직, 서동, 보행장애 등)이 악화했다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 수술에는 뇌 조직 일부를...
어지럼증은 전 연령대에서 25~50%가 경험할 정도로 흔하지만,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으면 빠르게 좋아진다. 문제는 정확한 진단에 쓰이는 ‘안진검사’ 기계가 고가의 장비라 지역병원 등에 흔하지 않아 환자는 제때 진단받지 못하거나 기계가 있는 상급병원 등으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고 있다.
뉴로이어즈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안진검사가...
목표는 2026년 임상 완료, 2027년 1분기 ‘한국인 맞춤형 비만치료제’ 출시다.
한미약품은 H.O.P 프로젝트를 통해 ‘에페글레나타이드’ 외에도 GLP-1·글루카곤·GIP를 동시 타깃하는 차세대 삼중작용제 ‘HM15275’, 경구용 비만치료제, 근손실 방지 및 섭식장애 개선 후보물질, 생활습관 교정을 위한 디지털 치료제 등 5종의 비만 신약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2019년 허가된 아스트라제네카·다이이찌산쿄의 ‘엔허투’가 지난해 16억 달러가 넘는 매출을 기록한 블록버스터 치료제로 성장하며, ADC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지고 있다.
회사는 지난해 12월 미국 얀센 바이오텍과 ’LCB84’의 개발 및 상용화에 대한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반환 의무가 없는 선급금 1억 달러(약 1300억 원)과 단독 개발 권리 행사금...
프라이머리 케어 사업권 중 핵심 자산인 당뇨병 치료제 ‘네시나’와 ‘액토스’, 고혈압 치료제 ‘이달비’의 국내 사업권은 이번 매각 대상에서 제외했다. 국내 포함 아태지역 전체 일반의약품(OTC) 사업권에 대해서는 유력 후보사와 세부 조율 중이다.
헬릭스미스, ‘엔젠시스’ DPN 임상 3상 주평가지표 달성 실패
헬릭스미스는 미국에서 엔젠시스...
JW중외제약은 위너프와 위너프에이플러스를 통해 환자 맞춤형 종합영양수액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국내 TPN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고단백 종합영양수액제인 위너프에이플러스주는 영양공급을 넘어 오메가3를 기반으로 환자의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며, 아미노산 함량이 높아 근육감소증(Sarcopenia) 등의 질환 치료를 가능하게...
새로운 치료 적응증과 차세대 생물제제의 연구개발에도 일조한 바 있다.
메디톡스는 올브라이트 대표가 미국 현지 맞춤형 직판 체계를 구축하고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 2025년 허가를 목표하고 있는 ‘MT10109L’의 미국 진출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오랜 기간 글로벌 기업 도약을 준비해온 메디톡스가 전략 설정을...
다년간 치매 전문의들의 공동 연구 성과를 디지털화했으며, 시공간 제약을 벗어나 집에서 환자를 맞춤형으로 치료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시니어 계층이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음성 대화 기반의 솔루션을 구현했다.
이모코그는 2022년부터 코그테라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독일 지사를 설립해 독일어, 영어 등 언어를 지원하는 글로벌 솔루션을 개발해왔다....
플랫폼 △의료기기 △디지털치료제 △펫 헬스케어 등 총 9개 기술 분야다. 해당 분야에 대해서 우수 역량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및 유망 기술 보유 연구자는 각 상황에 맞춰 3개 트랙(예비창업, 초기투자, 공동개발) 중 1개 코스를 선택해 지원하면 된다.
선정된 연구자에 대한 혜택 역시 트랙별로 맞춤형으로 구성했다. ‘예비창업’은 투자 및...
획기적인 맞춤형 기부 활성화 등을 통해 미래 발전을 위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라고 덧붙였다.
윤 원장은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한다는 목표다. 의료원은 해외 환자 초청 프로그램인 ‘글로벌 세브란스 글로벌 채리티’(GSGC)로 의료 취약국의 희귀병 환자를 초청 치료하고, ‘프로젝트 에비슨 10X10’, ‘세브란스 원 패밀리(Severance One Family)’ 프로그램...
유전체 정보나 분석이 필요한 기업과 의료기관은 빅데이터에서 추출한 결과를 통해 △희귀질환 및 암 치료 신약개발에 필요한 바이오마커 발굴 △신약개발 과정에 필요한 데이터 확보 △맞춤형 치료법 개발을 위한 핵심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이번 유전체 빅데이터 구축을 시작으로 유전질환과 발암 유전자 발굴, 질환 바이오...
당뇨통합보장특약 가입시에는, 진단 확정시 100만 원, 인슐린치료시 500만 원, 당뇨 치료를 위한 수술시 1000만 원을 보장한다.
주계약은 고객이 본인의 경제적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Premium(프리미엄형)’과 ‘Basic(베이직형)’으로 구분했다.
‘프리미엄형’은 뇌ㆍ심장 수술보장에 사망보장이 더해진 형태로, 합리적인 보험료로 종신보험 효과까지...
메신저 리보핵산(mRNA), 디지털치료제, 오믹스(OMICS) 등 신규 사업에도 나선다.
차병원·바이오그룹은 담당 직무별 연구분야에 최적화된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R&D 연구원 박사과정’, MBA와 바이오∙헬스케어 교과를 접목한 경영학석사 학위과정인 ‘바이오MBA’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그룹 내 우수 인재를 선발해 미국∙호주 등 해외연수 기회를...
설계해 ‘맞춤형 보장’을 제공한다.
삼성생명 상품 중 최다 수준인 144개의 특약을 제공한다. 종수술, 질병재해수술 등 수술 담보 특약을 강화했고, 부정맥 및 중증무릎관절 특약을 신설해 시니어 질환 보장을 확대했다.
특히, 삼성생명에서 18년 만에 재출시된 '파워수술보장' 특약은 질병 또는 재해에 대한 직접적인 치료를 위해 1~5종 수술 치료 시 약관에 따라...
셀트리온은 2월 미국에서 출시하는 인플릭시맙 피하주사제형(SC) 치료제 ‘짐펜트라’를 시작으로 ADC, 이중항체, 마이크로바이옴 등의 포트폴리오를 갖춰 매출의 40%를 신약으로 채우는 것이 목표다. 다년간 확보한 임상 및 유전체 데이터를 활용해 맞춤형 질환 예방·관리 솔루션을 개발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로도 사업영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김혜진 박사와 조서애 대표는 “본 연구 성과를 활용해 결핵 치료 방법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맞춤형 치료제 개발을 통해 환자들의 부작용 및 순응도 개선으로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1970년 설립된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은 국가 결핵 관리에 공헌하기 위하여 결핵 진단, 예방, 치료 및 결핵 정책 관련 국가연구개발사업 등 다양한...
또한, 맞춤형 의료기기 전문기업 시안솔루션과 같은 유망 벤처기업과 중재 의료기기 전문 연구개발 및 제조 기업 엔벤트릭에 대한 전략적 투자도 적극적으로 진행했다.
연구개발 인력은 2019년 58명에서 2023년 7월 기준 87명으로 50% 증가했다. 최근 3년간 의료기기 연구개발비는 의료기기 매출액 대비 11~12%를 유지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약 100억 원을 투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