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안꿈마루 어린이식당은 친환경 먹거리를 이용해 맞벌이 가정 아동과 꿈나무카드 이용 아동들에게 저렴하고 건강한 저녁 식사를 제공하는 식당이다.
아이들이 식사할 수 있는 식당을 비롯해 놀이 공간과 학습공간이 별도로 마련돼 있다. 식사 후 부모 등 양육자가 오기까지 이곳에서 또래 친구들과 놀고 공부할 수 있게 돌봄 선생님이 상주한다.
운영시간은 매주 월...
MG새마을금고는 용용적금 외에도 올해 하반기 수도권과 지방 거점도시를 중심으로 어린이 돌봄시설 조성을 지원해 맞벌이 가정이나 한부모 가정과 같이 육아에 어려움이 있는 세대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MG새마을금고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2020년부터 매년 생애 첫 통장 개설 출생아에게 1인당 최대 20만 원의...
재단 관계자는 "이천시에 거주하는 맞벌이 가정의 자녀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공간과 운영에 앞장설 것"이라며 "'아이봄'은 아이들에게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공간과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 부모들이 일터에서 집중할 수 있도록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웰컴복지재단은 미래세대인 아동과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그 이유로는 외벌이가구의 경우 '특성화 프로그램 이용을 위해서'라는 응답이 52.4%로 가장 많았고, 맞벌이가구는 '가정에서 돌봐줄 사람이 없어서'가 37.6%로 가장 높았다.
개선해야 할 사항으로는 '방과후 과정 확대'(21.3%), '교육내용 다양화'(19.1%), '노후시설 정비'(18.8%) 순으로 응답 비율이 높았고, '교육비 인하'는 8.2%로 비교적 적었다.
사립유치원 교사의...
노모를 집에서 모신다고 맞벌이 부부 중에 한 명이 직장을 관두면 당장 매달 나가는 주택담보대출 이자는 어떻게 갚고, 아이들 학원비랑 생활비는 어떻게 하나요. 결국 지출이 좀 더 늘더라도 도움을 구할 곳은 요양시설 뿐이었어요.” (50대 직장인 최모씨)
‘943만6000명’.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국내 65세 이상 고령 인구 수다. 2025년에는 1000만 명을 돌파하고...
다양한 가족에 관한 태도에서는 ‘엄마와 아빠 모두가 있는 가정에서 자라야 자녀가 행복하다(양부모양육)’는 문항에 68.0%, ‘결혼은 결코 끝나서는 안 될 평생의 관계이다(결혼관계 영구)’라는 문항에 43.2%가 동의했다. ‘결혼생활이 불행하다면 자녀가 있어도 이혼할 수 있다(유자녀 이혼)’는 응답은 83.8%에 달했다. 다만 ‘결혼은 구시대적인 제도이다...
특위는 "결혼·임신·출산·양육 관련 정부 지원의 소득 기준 탓에 맞벌이 부부가 지원 대상에서 배제되는 등 '결혼 페널티(불이익)'가 생겨나고 정책 혜택을 받기 위해 결혼을 기피하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다"며 "자녀가 많을수록 경제적 부담과 일-가정 양립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점을 고려할 때, 현재 지자체별·부처별로 상이한 다자녀 혜택 기준을...
그러면서 “맞벌이 부부를 응원해야 할 시대에 맞벌이 부부라고 차별하는 건 결코 바람직한 정책이 아니다”라며 “예비부부, 신혼부부, 양육 가구에 대한 정부의 주거 지원에서 소득 기준을 폐지하겠다”고 했다.
또 “난임 지원, 아이돌봄서비스 같은 필수 저출생 정책의 소득기준도 폐지하겠다”고 부연했다.
이어 “다자녀 가정에 해당해 받는 혜택이 있다. 다자녀의...
KB금융이 지원하는 '꿈낭 초등주말돌봄센터'는 맞벌이 가정의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주말에 운영되는 돌봄시설이다.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오전·오후반으로 구성된 '정규반'과 갑작스럽게 돌봄이 필요할 때 이용할 수 있는 '일시돌봄반' 등을 통해 약 130여 명의 초등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그동안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님들, 특히 맞벌이 가정의 경우 아이의 등교시간과 맞물리는 출근시간대 틈새 돌봄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컸다”며 “앞으로도 맞벌이 가정의 돌봄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돌봄정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문화 가족 교류 공간과 다 함께 돌봄센터를 운영해 다문화가정, 맞벌이 부부, 한부모 가정의 자녀들에게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관계자의 보고를 듣고 "설명회 등을 열어 시설 마련에 시민 의견을 반영할 필요가 있다"며 "신갈오거리 일대 구도심에 청년들이 찾아오고 상권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기반 시설 조성에 힘을 써주기...
하이트진로는 1인 가구 및 맞벌이 가구의 증가로 가정 간편식 시장(HMR)이 지속 확대되는 상황에서 팜조아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 평가해 투자를 결정했다. 이번 투자로 하이트진로가 투자한 기업은 총 30개로 늘었다.
하이트진로는 이종 산업에 대한 학습과 신성장 동력 발굴을 목적으로 2018년부터 투자를 진행했다. 특히 농수산 분야 원물의 생산과 유통에...
맞벌이 가정 아동이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아이 조아용 어린이 식당’을 신설하고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난임 시술비 본인부담금을 추가 지원한다.
노인 분야에서는 기초연금을 월 32만3000원에서 33만4000원으로 늘리고, 노인 일자리 사업, 노인 맞춤형 돌봄 서비스 등 16개 사업(3342억 원)을 진행한다. 저소득 홀로 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고장 난...
맞벌이 부부의 경우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부부 중 한 명이 휴직을 고민할 만큼 ‘초등학교 1학년’은 부모와 아이 모두 큰 변화 앞에 놓이게 되는 시기다. 국내 의료진의 도움말을 통해 ‘새학기 우리 아니 건강 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
초등학교 1학년은 아이의 사회성 발달에 특히 중요한 때이다. 이 시기에 또래에 속할 수 있다는 것은 심리적인 발달이 잘...
'거점형 늘봄센터'는 초등학생에게 돌봄 및 방과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시설로, 맞벌이 가정의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평일에는 오후 7시까지, 방학기간 중에도 운영된다. KB금융은 초등학생들이 경제적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경제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서부 거점형 늘봄센터'는 인천지역 첫 거점형...
맞벌이 가정에서 인기가 있는 등하원 돌봄의 경우 서비스 신청 후 대기 가정이 지난해 대비 44.9% 감소했고, 병원동행 돌봄도 사업 초기 대비 연계 규모가 7.5배 확대됐다.
둘째 출산 시 첫째 아이 돌봄 강화…“돌봄비 100만 원 내 지원”
올해부터 ‘둘째 출산 시 첫째아이 돌봄서비스’도 새롭게 시작된다. 지원대상은 둘째 이상 출산으로 12세 이하 기존 자녀 돌봄에...
한부모가정의 증명서 발급 기준소득을 현재 중위소득 63% 이하에서 100% 이하로 하향 조정해 요금 감면과 교육·주거·문화 혜택 등 지원 대상도 늘린다.
또한, 아이돌봄서비스 정부지원을 가족-민간 돌봄으로 전면 확대하고, 소득·자녀 수·맞벌이·한부모·지역 등을 고려해 추가 바우처도 지원한다. 청소년 (한)부모의 0~1세 자녀에 대해선 아이돌봄서비스 90%를 지원하고...
맞벌이 가정의 자녀 양육부담 완화를 위한 아이돌봄 서비스의 정부지원 가구 수를 8만5000가구에서 11만 가구까지 확대한다. 두 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에는 본인부담금의 10%를 추가 지원한다. 청소년(한)부모의 경우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금액의 90%를 정부가 지원한다.
또 가족친화 최고기업(대기업 15년, 중소기업 12년 인증 유지)을 현재 22개사에서 올해 말...
9일 정부부처에 따르면 설 연휴(2월 9~12일) 기간에도 자녀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맞벌이・한부모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한 시간제・영아종일제 아이돌봄서비스가 정상운영된다.
연휴기간 돌봄 이용요금은 평일요금과 같은 시간당 1만1630원(심야 22시~익일 06시 이용 시 50% 가산)이 적용된다.
이용 방법은 아이돌봄 홈페이지(www.idolbom.go.kr)에서...
당시 취재를 위해 아이 둘을 키우고 있는 핀란드의 한 가정을 찾았다. 국제 커플인 P씨 부부 역시 맞벌이였다. 한국 대사관에 근무하는 아내가 매일 아침 아이를 학교와 유치원에 보냈다. 한국 부모들이 이미 출근했을 시간인 9시에도 유치원 앞은 아이들을 데려다 주는 부모들로 북적였다.
하원·하교는 남편 담당이었다. 퇴근 시간이 오후 4시여서 여유롭게 아이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