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라클 관계자는 “미국 임상2a상을 진행 중인 CU06-1004은 CU104, CU106와 동일한 물질로 이번 임상1b상을 통해 안전용량 범위를 넓게 확보하게 되면, 고령환자가 많은 망막질환 시장에서 의료진과 환자에게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현재 임상단계에 있는 신약 후보물질인 CU104, CU106 등에서도 최대 안전용량 범위를 넓힐 수 있을...
항체 신약개발 전문 바이오텍 노벨티노빌리티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망막질환 치료용 후보물질 ‘NN2101’의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사람에게 시험약을 처음 투약하는 퍼스트인휴먼(First-in-human)으로, 전 세계적으로 성인 실명의 주요 원인으로 손꼽히는 당뇨병성황반부종(Diabetic Macular Edema, DME)...
정용지 케어젠 대표는 “이번 임상시험의 목적은 CG-P5의 안전성뿐만 아니라 유효성까지 확인하는 것”이라며 “임상 1상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바탕으로 임상 2상 진행 시에는 건성황반변성, 당뇨성망막병증까지 적응증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존 안구 주사치료제 대비 사용이 편리하고, 펩타이드 대량 생산을 통한 가격 경쟁력도 갖춰...
망막에서 비정상적인 신생혈관 생성, 혈관의 터짐, 비정상적인 혈관 굴곡 등을 방지하는 부문에서 기존 상업화된 치료제보다 우수 또는 월등한 결과를 보였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신테카바이오와 유비온온, 지엘팜텍 3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신테카바이오는 전 거래일보다 2970원(30.00%) 오른 1만2870원에 마감했다. 신테카바이오는 인공지능(AI) 신약개...
아이진(Eyegene)은 12일 국제약품과 아이진의 당뇨망막증 치료제 후보물질 ‘이지 미로틴(EG-Mirotin)’의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아이진과 국제약품은 각각의 개발전문가들과 함께 임상전문의가 참여하는 JDC(Joint Development Committee)를 설립해 신속한 시일 내에 국내에서 후속 임상에 진입하기 위한 사전준비를 개시할 예정이다....
국제약품에 따르면, 이지 미로틴(EG-Mirotin)은 망막의 모세혈관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부종·출혈 증상을 완화하고 당뇨에 의해 손상된 모세혈관을 정상화·안정화해 당뇨망막증을 치료하는 새로운 개념의 바이오 신약이다. 당뇨망막증은 상태의 중증도에 따라 초기 단계인 비증식성 당뇨병성 망막병증(NPDR), 최종 단계인 증식성 당뇨병성 망막병증(PDR)으로...
파멥신의 'PMC-403'은 TIE-2 표적 혈관정상화를 기전으로 하는 혁신(First-in-Class) 신약이다. 파멥신은 비임상 연구를 통해 TIE-2 신호전달을 활성화시켜 망막 내 혈관누수 현상 개선과 시신경 개선 효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기존 항혈관내피성인자(anti-VEGF) 치료제가 해결하지 못한 근본적인 치료에 대한 가능성으로, 새로운 기전으로 안질환 치료시장의...
계약에 따라 차바이오텍은 AIRM에 망막색소상피세포(RPE) 및 배아세포(Blastomere) 기술을 이전한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개발 중인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자스타프라잔’의 개발 및 상업화에 대해 중국 리브존파마슈티컬그룹과 1억2750만 달러(약 1600억 원) 규모의 기술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기술수출에 따라 온코닉은 반환의무가 없는 계약금 1500만...
베링거인겔하임의 광범위하고 혁신적인 파이프라인은 큰 잠재력을 보이며, 심혈관-신장 질환, 염증 및 호흡기질환을 넘어 정신건강, 암, 망막질환에 대응하는 당사의 의지를 반영한다”고 밝혔다.
파이프라인 개발 또한 순조로운 성과를 보이며 2022년 한 해 동안 혁신신약지정(Breakthrough Therapy Designation) 1건, 패스트 트랙 지정(Fast Track Designation) 3건...
이어 “향후 신약 개발 트랙 이외에도 사용 편의성과 소비자 접근성이 우수한 코스메슈티컬 등 다양한 제형으로의 개발을 계획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릭스는 자사의 원천기술인 자가전달비대칭 siRNA 플랫폼 기술(cp-asiRNA)과 2020년 AM케미칼을 통해 확보한 갈낙 플랫폼 기술(GalNAc-asiRNA)을 이용해 다양한 siRNA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녹내장 환자의 안압을 낮춰주는 한국산텐제약의 수입신약 ‘로프레사점안액 0.02%(네타르수딜메실산염)’을 3일 허가했다고 밝혔다.
녹내장은 시신경 기능 이상으로 시야 결손을 유발하는 진행성 시신경 병증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20년 녹내장으로 진료받은 인원은 96만4812명이다. 주로 고령층에서 잘 발병하며 안압이 상승해 망막...
황반변성은 망막의 노화로 인한 실명 질환으로 시신경 조직인 황반의 비정상적인 혈관 때문에 생긴다. 현재 사용되는 표준치료제는 혈관내피성장인자 억제(anti-VEGF) 기전의 약물이지만 이에 반응하지 않거나 내성이 생긴 환자들이 보고되는 등 한계점이 있다.
PMC-403은 TIE2 활성 항체로 비정상적인 혈관을 안정화하는 기능을 갖는다. TIE2는 내피세포에...
특히 비정상적으로 생성된 혈관(신생혈관)에서 누출된 삼출물이나 혈액이 망막과 황반의 구조적 변화와 손상을 일으키는 습성 황반변성은 65세 이상 노인 인구의 3대 실명 원인 중 하나다.
바이오시밀러에서 쌓은 노하우는 종근당의 차세대 바이오의약품 개발로 이어지고 있다. 항암 이중항체 신약 ‘CKD-702’가 다음 타자다. 회사는 지난달 유럽종양학회에서 암...
이동우 씨는 망막색소변성증이라는 희귀질환으로 시력을 잃었지만,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김재학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회장은 “코로나로 야외활동이 줄고, 가족과 함께 시간을 쌓는 것이 어려웠을 환우와 가족들이 이번 치유 캠페인으로 잊지 못할 추억을 쌓게 된 것 같아 기쁘다”며 “환우를 이해할 수 있는 소통의 자리뿐만 아니라 서로 따뜻한...
황반변성은 눈 망막에서 빛을 받아들이는 조직인 황반이 노화와 염증으로 기능을 잃거나 심할 경우 실명에 이르게 하는 질환이다. 전 세계적인 고령화로 환자수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습성 황반변성은 비정상적으로 생성된 혈관(신생혈관)에서 누출된 삼출물이나 혈액이 망막과 황반의 구조적 변화와 손상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65세 이상 노인 인구의 3대 실명...
삼일제약은 지난달 ‘레바미피드’ 성분의 새로운 안구건조증 치료 신약인‘레바케이점안액’의 식약처 허가를 받아 안구건조증 치료제 라인업을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
일본에서 시판중인 레바미피드 성분의 ‘무코스타점안액’은 주성분이 잘 녹지 않는 난용성 현탁액 제제로, 눈에 넣었을 때의 이물감과 자극이 단점으로 지적됐다. 삼일제약이 허가...
이어 유 대표는 “VM507은 신장질환 이외에도 뇌졸중, 족부궤양, 망막신생혈관 형성 장애 등을 포함하는 다양한 허혈성 질환과 퇴행성 신경질환의 치료제 개발에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질환에 사용될 수 있는 일종의 플랫폼 의약으로서 신규 적응증이 계속 추가되고 있으며, 블록버스터 잠재력이 매우 높다”고 덧붙였다.
유지창 교수는 “AVI-3207은 국내에서 개발한 습성 황반변성치료제로 AMD환자들에게서 직접 안정성 및 유효성이 확인된 유일한 신약이다”라고 말했다. 에빅스젠 관계자는 “기존의 치료제가 모두 유리체내 주사인데, AVI-3207은 약물전달기술이 혁신적인 점안제로 환자의 눈에 주사바늘을 찌르지 않고 점안 투여로 망막 분포가 가능하다”며 “글로벌 시장...
유래 질병의 계열 내 최고 신약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며 ”이르면 2023년부터 임상시험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규 노벨티노빌리티 대표는 "발렌자바이오와의 협업을 추진하는 동시에, 자체 개발 중인 망막질환 치료제 NN2101 및 ADC 항암 치료제 NN3201에 대해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루미네이트는 한미약품이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 미국 안과전문 R&D 기업 알레그로(Allegro Ophthalmics LLC)가 개발한 망막질환 분야 신약으로, 한미약품은 한국과 중국에서의 개발 및 독점 판매권을 보유하고 있었다.
한미약품은 에퍼메드가 중화권(중국, 홍콩, 대만, 마카오)에서 건성노인성황반변성 및 기타 질병의 치료에 적용할 수 있는 안과 주사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