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최고 혁신상’에는 LG에너지솔루션의 ‘미드니켈 퓨어 NCM(니켈·코발트·망간)’이 이름을 올렸다. 고전압에서 구동 가능한 미드니켈 NCM(NCM613) 소재를 적용한 노트북용 배터리로, 단결정 양극 소재를 사용해 고전압 환경에서 전극의 장기 내구성을 확보한 기술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삼성SDI의 ‘삼성 배터리 박스(SBB·Samsung Battery Box)’는 ‘ESS 최고...
전시 부스에서는 하이리튬망간(HLM)과 전고체 배터리(SSB) 기술을 비롯한 유미코아의 차세대 배터리 기술 개발 리더십과 전기차 전 차급을 커버하는 혁신 기술 포트폴리오 등이 공개된다.
또한 천안 연구개발(R&D) 센터를 비롯한 글로벌 R&D 센터 인프라와 글로벌 배터리 소재 생산 네트워크, 유미코아 배터리 소재의 지속가능성 리더십 등을 선보인다.
7일에는...
보안기능 확인서는 공인된 시험기관으로부터 보안기능 시험을 거쳐 발급받을 수 있고, 국가 공공기관에 망간 자료전송 제품 도입 시 보안적합성 검증을 생략하게 하는 장점이 있다.
망연계 솔루션 ‘아이원넷 V5.0 R2’는 특히 망간 자료전송제품 보안요구사항 V3.0 규격을 만족해 보안성이 검증된 제품이다. OS는 록키 리눅스를 지원한다.
주력제품인 망연계 솔루션...
바리스트 안티 멀웨어 SDK V6.0이 성능평가를 통과함에 따라, 국가·공공기관이 도입하는 망간자료전송 솔루션, 스팸메일차단시스템 등 보안 솔루션에 적용해 악성코드 검사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정보보호제품 성능평가 제도는 ‘정보보호산업의 진흥에 관한 법률 제17조(성능평가 지원)’에 따라 시행되고 있다. 정보보호제품이 운영환경에서 정상 및 유해...
이날 찾은 광양 양극재 2공장에서는 NCMA(니켈ㆍ코발트ㆍ망간ㆍ알루미늄)과 NCA 양극재 생산이 한창이었다.
가장 먼저 찾은 곳은 샘플소분실과 자동화분석실이다. 샘플 채취부터 분석까지 모두 스마트 팩토리가 적용됐다. 샘플소분실에서는 작업자가 위치를 시스템에 입력하면 공기 압력(에어슈팅)을 통해 각 공장으로 샘플이 이동한다. 아무리 멀어도 운송 시간이...
올해 세기리텍의 재생연분야 목표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100억 원과 140억 원 이상 나아가 유휴 공장 내 리튬코발트망간(NCM), LFP 배터리 재활용을 위한 전처리 시설을 완공하고 나면 신사업 분야에서도 가시적인 성과가 더해질 계획이다.
김민홍 세기리텍 대표는 "성공적인 IPO를 위해서 대표주관사인 KB증권, 공동주관사 키움증권과 함께 다각도로 협업해...
포스코퓨처엠은 지난해 3월 국내 최초로 NCMA(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 단결정 양극재를 양산한 데 이어 NCA 단결정 양극재의 양산·공급 체계를 갖출 방침이다.
김준형 포스코퓨처엠 대표이사는 이날 착공식에서 “예측하기 어려운 사업환경 속에서도 고부가가치 제품인 NCA 양극재 생산체제를 확대하면서 전기차 시장의 성장에 차질없이 대응하겠다”며...
LG에너지솔루션은 프리미엄 제품군에서는 NCM(니켈·코발트·망간) 및 하이니켈 NCMA(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중저가 보급형 제품군에서는 고전압 미드니켈(Mid-Ni), 파우치형 기반의 LFP 배터리 등 신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며 다양한 고객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30여 년간 쌓아온 업력과...
환경부는 올해 배터리 효율과 재활용 가치가 니켈·코발트·망간(NCM)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LFP 배터리를 장착한 전기차에 대해 보조금을 삭감했다.
전기차에 LFP 배터리를 적용해온 KG모빌리티도 보조금 감액을 피할 수 없었다. 중국 비야디(BYD)의 LFP 배터리를 장착한 토레스 EVX의 지난해 국비보조금은 695만 원이었으나 올해는 450만 원으로 반 토막...
18일 증권가 및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니켈·코발트·망간(NCM) 계열 양극재 기업들의 1분기 출하량은 지난해 4분기보다 평균 30%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NCM 양극재는 NCM 기반 삼원계 배터리에 들어가는 소재로, 국내 기업들의 주력 제품이다. 업체별 증가율을 살펴보면 LG화학 40%, 엘앤에프 30%, 포스코퓨처엠 20% 등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양극재 업체들은 리튬 등...
LFP에 망간을 추가해 에너지 밀도를 높인 LFMP 양극재에 대해서는 “연구소에서 개발하고 있어서 곧 가시적인 연구 결과가 나올 것”이라면서도 “투자와 연계하는 방안은 고민을 많이 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김 사장은 “흑연 100% 국산화를 위해 원료 수입 등 여러 방안에 대해 고민 중”이라며 “인조흑연도 빨리 많이 생산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흑연은...
특히 흑연(70%), 망간(95%), 코발트(73%), 리튬(67%), 니켈(63%) 등의 중국 의존이 심하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예측 불가능한 공급망 충격이 발생하더라도 안정적으로 핵심 원재료를 조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미국의 IRA 보조금 요건을 충족할 수 있도록 소재 관련 파트너사와 전방위 협력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 자동차...
희토류를 사용하지 않고 니켈, 망간, 코발트 등 9종의 물성 화학반응과 말론산 흑연 등을 사용해 기존 배터리보다 폭발 위험이 현저히 낮다.
차량별 배터리 용량은 300~351kWh(키로와트시)며 최대 1시간 고속 충전으로 200~300km(키로미터) 주행이 가능하다. 이는 전세계 최초로 전고체 배터리가 상용버스에 탑재되는 사례며, 부피당 밀도도 500와트시리터(Wh/L)를...
이번 계약으로 LG화학은 2035년까지 최소 24조7500억 원 규모의 양극재를 GM에 공급하게 된다.
LG화학은 테네시 양극재 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하는 2026년부터 GM에 북미산 양극재를 공급할 예정이다. 테네시 공장에서 생산한 NCMA(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 양극재는 주로 얼티엄셀즈에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테네시 공장에서 생산한 NCMA(니켈ㆍ코발트ㆍ망간ㆍ알루미늄) 양극재는 주로 LG에너지솔루션과 GM의 합작법인 얼티엄셀즈(Ultium Cells)에서 쓰일 전망이다. GM과의 직접 계약인 만큼 GM의 다른 전기차 프로젝트에도 LG화학의 양극재가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LG화학은 현지 공급망을 통해 GM 등 고객사가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의 전기차...
검증된 하이니켈 단결정 양산 기술을 고전압 미드니켈에 확대 적용해 신규 고객사를 확보하고, 하반기 리튬·인산·철(LFP) 파일럿 라인 구축과 하이망간 ‘OLO’ 양극재 기술 고도화에 나설 계획이다.
김장우 에코프로비엠 경영지원본부장은 “하이니켈 양극재 포트폴리오 확대, 중저가 양극재 개발 가속화와 더불어 PHEV용 양극재 판매 강화 등을 통해 전년 대비 15...
한싹은 작년에 망간자료전송(망연계)을 포함한 보안 솔루션 사업의 고른 성장과 공공 클라우드 전환에 발맞춘 클라우드 보안 사업 확장, 포트폴리오 다양화에 따른 신규사업 확대 등 여러 사업분야에서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사측은 특히, 클라우드 구독형 서비스 실적 증가와 홈네트워크 보안 신규 매출 발생, 유지관리 서비스의 안정적인 성장이...
SNE 리서치에 따르면 니켈·코발트·망간(NCM) 배터리의 킬로와트시(KWh)당 금속 가치는 68달러이고 니켈·코발트·알루미늄(NCA) 배터리는 71달러다. LFP 배터리의 경우 이 수치가 45달러에 그친다. 이번 개편안이 사실상 LFP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에 보조금을 덜 지급하겠다는 의도를 담았다는 점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이처럼 LFP 배터리를 견제하는 보조금 개편안이...
중국업체가 주로 생산하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는 가격이 저렴한 대신, 한국 기업이 만드는 삼원계(니켈·코발트·망간) 배터리보다 에너지 밀도가 낮기 때문이다.
또, 배터리 재활용 가치에 따른 배터리환경성계수를 새롭게 도입해 배터리 1kg당 유가금속 가격 기준으로 5등급화해 차등계수 1.0~0.6을 적용한다.
전기 승용차에 대한 제작사의 사후관리 및...
이차전지 전문기업 이엔플러스가 기존 ‘NCM(니켈·코발트·망간) 드라이전극’에 이어 양산을 위한 롤투롤(연속코팅) 방식의 ‘LFP(리튬·인산·철) 드라이전극’ 개발에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LFP 드라이전극은 글로벌 업체에 납품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됐다.
이엔플러스는 지난해 NCM 양극 활물질을 이용한 드라이전극을 개발해 ‘인터배터리 2023’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