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미국 FDA는 현재 다른 적응증으로 개발 중인 임상약물에 대해 코로나19 환자에게 긴급 사용허가를 내주는 확장적용(Expanded Access) 가이드라인을 발표한 바 있다. 당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말라리아 치료제 ‘클로로퀸’을 코로나19 치료용도로 사용할 수 있게 승인했다.
앞서 엔지켐생명과학은 EC-18의 폐렴, 급성폐손상, 패혈증, 천식...
이와 함께 미국은 말라리아 치료제 ‘클로로퀸’ 등 다른 질병 치료제가 코로나19 환자에게도 유용한지 또한 검토하고 있다. 백신 및 치료제 개발에 최소 몇 달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스티븐 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국장은 “FDA는 모든 가능성을 조사하기 위해 신속히 일하고 있다”며 “단기적으로 우리는 다른 증상에 대해 이미 승인된 약들을...
스티븐 한 FDA 위원은 "말라리아 치료제로 쓰이는 클로로퀸은 많은 연구와 언론 보도로 알려진 만큼, 대통령이 이것을 환자에게 실제로 도움이 되는지 알아보기 위해 자세히 살펴보라고 지시했다"며 "일단 효과가 있다고 판단하고 사용을 승인했다"라고 밝혔다.
물론 추가 검증은 필요하다. 일부 전문가들은 클로로퀸이 코로나19에 효과적인...
현재 코로나19 치료제의 후보물질은 대부분 에볼라, 말라리아 등 치료용으로 개발되고 있는 항바이러스제인데, 면역력이 취약해져 있는 중증 환자에게는 효용이 없거나 부작용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게 요지다. 치료제가 바이러스 RNA뿐 아니라 정상 발현 RNA 생성까지 막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 다른 바이오 업계 관계자도 “정맥 투여시 폐를 포함한 전신의 염증을...
임 교수는 “말라리아, 메르스, 에볼라, 지카 등 감염질환과 관련된 기생충, 박테리아, 바이러스 등의 신속·정확한 검출은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 시기적절한 치료를 가능하게 해 사망률을 낮추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본 기술이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2013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연구중심병원으로 지정된 고려대 구로병원은 국내 병원 중...
말라리아 예방약이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중국 보건당국의 발표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오전 10시 35분 현재 텔콘RF제약은 전일 보다 2.01% 오른 5080원에 거래 중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5명이 늘었다. 이중 13명은 대구·경북지역에서 확인됐다. 이 중 10명은 전날 감염 사실이 확인된...
신풍제약은 말라리아 치료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지난주 32.73% 상승하는 등 주목받았다.
한 중국 언론이 에볼라 치료제 렘데시비르와 말라리아 치료제 클로로퀸이 신종 코로나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검증됐다고 보도한 영향이다. 신풍제약은 클로로퀸 성분을 지닌 항말라리아제 ‘말라클로’에 대한 식약처...
보건복지부의 발표에 따르면 치료제의 허가 범위를 넘어서 신종코로나 환자에게 사용하더라도 초과사용 약값 전액을 건강보험에서 부담할 방침이다. 에이프로젠제약은 인터페론, 사이토카인 생산을 증가시켜 호흡기 바이러스의 복제과정을 억제하는 합성의약품 캄민정에 대한 제품화를 진행하고 있다.
신풍제약 역시 연일 급등세다. 말라리아 치료제가 신종...
현재 중국에서 HIV 치료제와 독감약, 말라리아 치료제에 이르기까지 10종 이상의 약물 실험이 진행 중이다.
특히 지난달 말 중국의 한 의사가 환자를 치료하는 과정에서 자신도 병에 걸렸으나 칼레트라를 포함한 2종의 약을 먹고 열이 하루 만에 떨어지기 시작했다고 밝히고 나서 환자들이 이 약을 구하기에 혈안이 됐다.
의사의 진단과 처방 없이 칼레트라와...
뎅기열이나 말라리아 등 모기 매개 감염병도 주의해야 한다. 필리핀과 베트남 등의 동남아시아나 브라질ㆍ멕시코 등 중남미 지역에서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만약 이들 국가를 여행할 계획이 있으면 여행 전 의료진과 상담해 예방약을 복용하고, 여행지에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임신부는 지카바이러스감염증 발생 국가 여행을 자제하고 해당 국가...
이어 “본 제품은 현재 연구기관 및 산전 검사 클리닉에서 사용 가능하며 특히, 무증상 환자의 경우 여전히 질병의 전파 가능성이 있으나, 시중 기존 진단기기로는 검사결과가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아 말라리아 질병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며 “민감도 향상을 통해 저농도의 검체를 진단해 낼 수 있어, 말라리아 퇴치 국면에 돌입한 국가에 매우 유용한...
한편 라이트펀드 최종 선정 1차 선정 프로젝트는 바이오니아를 포함해 ▲LG화학의 기존 DTwP-HepB-Hib 혼합백신에 IPV(불활성화폴리오백신, 소아마비)를 추가한 6가 혼합백신 제조공정 개발, ▲SK바이오텍과 MMV의 오조나이드(ozonide) 성분을 기반으로 한 말라리아 신약의 저가생산공정 개발, ▲에스디바이오센서와 PATH의 차세대 G6PD(포도당-6-인산 탈수소...
이번 바이오니아 프로젝트가 추가선정됨에 따라 라이트펀드의 최종 1차 선정 프로젝트는 △LG화학의 기존 DTwP-HepB-Hib 혼합백신에 IPV(불활성화폴리오백신, 소아마비)를 추가한 6가 혼합백신 제조공정 개발 △SK바이오텍과 MMV의 오조나이드(ozonide) 성분을 기반으로 한 말라리아 신약의 저가생산공정 개발 △에스디바이오센서와 PATH의 차세대 G6PD(포도당-6-인산...
이번 임상연구는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교 임상연구센터에서 실시되며 만성 축농증 환자의 부비동 수술 이후 7주에 거쳐 만성 축농증 치료제(GLS-1200)를 코 스프레이를 통해 투여한 후 4개월 동안 급성 축농증의 재발 여부를 확인하는 목적으로 위약대조군과 함께 9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만성 축농증 치료제(GLS-1200)는 말라리아 치료 등에 이용되어...
그러나 올해 자체개발 신약 피라맥스(말라리아치료제)의 해외 성과가 기대되는 시점이다.
임동락 연구원은 “국산 16호 신약 피라맥스는 글로벌 유일의 열대열 및 삼일열 말라리아 동시 치료가 가능한 아르테미시닌(Artemisinin) 복합제”라며 “WHO 필수의약품 등재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공공조달 시장에서 점유율 확대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대표...
이오플로우(웨어러블 인슐린펌프·인공췌장 개발), 코아스템(루게릭병 치료제 개발), 엑세스바이오(말라리아 현장진단 기기 개발) 등 다수의 기업에 투자를 집행해왔다. 특히 이오플로우의 경우 현재 상장을 준비하고 있어 당뇨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함과 동시에 높은 수익 실현도 기대되고 있다.
대성창업투자는 30년 이상 축적된 투자 노하우를 기반으로 이번...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약 1500만 명 정도의 환자가 공식적으로 말라리아로 진단되었으며 2500만 여명이 실제 말라리아에 걸리는 것으로 예측됐다. 또한 매년 말라리아로 인해 2만 7000여 명의 환자가 사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피라맥스 정ㆍ과립은 글로벌 신약으로 전 세계 유일하게 열대열 말라리아 및 삼일열 말라리아에 동시 치료가 가능한...
정부, 비영리단체 등이 말라리아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공적자금으로 약을 구매하는 시장이다. 현재 아프리카 사적 시장에는 진출했지만, 공적 시장 대비 규모가 미미한 수준이다.
유 대표는 “아프리카 공적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필요한 단계들을 하나씩 진행하고 있다”며 “피라맥스 정은 2012년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신약 승인을 받았고, 소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