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다툼 중 남편과 함께 탄 차량을 저수지로 몰아 사망사고를 낸 60대 여성이 2심에서도 집행유예 선고를 받았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고법 형사3부(부장 김성수)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A(60)씨의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은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A씨는 2018년 2월 11일 오후 9시 56분경 평택의 한 저수지 인근 공터에 주차된 차 안에서 남편 B씨와...
☆ 속담 / 가루는 칠수록 고와지고 말은 할수록 거칠어진다
이러쿵저러쿵 시비가 길어지면 말다툼에까지 이를 수 있음을 경계하여 이르는 말.
☆ 유머 / 청렴한 정치인
뇌물을 가지고 온 사업가에게 정치인이 “그거 내 상의 안주머니에 넣어주시오”라고 하자 마뜩한 사업가가 “그냥 받으시지 그러세요”라고 했다.
정치인의 대답.
“내 다시는 스스로 내 손을...
택시를 타고 도주했던 A씨는 밀양에 있는 지인의 집으로 도주했다가 약 6시간 만에 붙잡혔다. 만취 상태로 체포된 A씨는 현재까지도 진술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두 사람이 술을 마시고 헤어졌다가 길거리에서 말다툼을 벌이던 끝에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조사 결과 A씨는 B씨와 말다툼을 하던 중 분노를 참지 못해 살해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B씨의 주변인 등 사생활 문제로 싸우다가 범행했다”라고 진술했다.
경찰은 빌라 내부에 있던 A씨를 긴급 체포해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 중이며 이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또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B씨의 시신 부검도 의뢰할 예정이다.
말다툼 중 여자친구에 흉기를 휘두른 20대 남성이 체포됐다.
17일 서울 도봉경찰서는 여자친구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4시30분경 주거지에서 동거녀 B씨와 말다툼을 벌이던 중 흉기로 B씨 복부를 찌른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 직후 직접 119에 신고했고 B씨와 함께 병원으로 이동했다가...
당시 장씨는 물건을 챙기러 집을 찾은 아내와 말다툼을 벌이다가 보관 중이던 장검으로 범행을 저질렀다. 아내는 이혼을 결심하고 지난해 5월부터 집을 나와 별거 생활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사건 현장에서 피해자의 아버지가 지켜보고 있었다는 점에서 끔찍하고 충격적인 사건”이라고 지적했다. 다만 피해자의 외도로 부부관계가 악화한 점...
당시 A씨는 말다툼 중 흉기로 B씨의 가슴을 한차례 찔러 살해하려 했으나 미수에 그쳤다.
범행 직후 A씨는 이웃에게 신고를 요청했고 B씨와 함께 소방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향했다. 병원에서 경찰이 추궁하자 범행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B씨가 A씨를 범인으로 지목하면서 사건 발생 2시간 만에 긴급체포됐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술에 취한...
성 판사는 "블랙박스 영상을 보면 피고인이 진정시키듯 왼손으로 피해자의 옆구리를 몇 차례 두드린 사실이 확인된다"며 "피해자가 다시 피고인의 일행과 말다툼을 하며 다가가려 하자 피고인이 피해자의 오른팔을 잡고 뒤로 끌었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피해자와 피고인 일행 간 물리적 충돌이 발생하려던 상황에서 피고인은 싸움을...
말다툼 중 친척을 흉기로 살해한 외국인에 중형이 선고됐다.
28일 청주지법 형사11부(이진용 부장판사)는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 된 20대 A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A씨는 카자흐스탄 국적 외국인이다.
앞서 A씨는 10월 충북 청주시 청원구 사창동에 위치한 한 빌라의 1층 계단에서 같은 국적ㅇ의 친척 B씨(22)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특히 A씨는...
원섭(原涉)의 노비가 백정과 말다툼 끝에 살인하자 무릉(茂陵) 태수 윤공(尹公)이 원섭을 죽이려 할 때 협객들이 한 말. “원섭의 종이 법을 어긴 것은 부덕한 탓이다. 그에게 웃옷을 벗고 스스로 옭아 묶어[使肉袒自縛] 화살로 귀를 뚫고 법정에 나가서 사죄하게 하면 당신의 위엄도 유지될 것이다.” 항복의 표시로 자신의 몸을 묶고 관용을 청하라는 것이다....
24일 KBS 보도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1시 50분께 장성의 한 농협 건물 내 회의실에서 지역농협 비상임이사 A 씨가 같은 농협 소속 전무 B 씨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말다툼을 벌이다 손과 발로 B 씨를 수차례 가격했다고 합니다.
주변 사람들이 B 씨를 A 씨로부터 떼어내자 A 씨는 화분을 들더니 머리로 내려칠 듯 위협하기도 했습니다. 폭행 피해자 B 씨는 현재 병원에서...
당시 A씨는 여자친구와 술을 마시던 중 여자친구의 전 남자친구인 C씨에 대해 이야기하다 말다툼을 벌였다. 이후 직접 C씨와 통화를 나눈 A씨는 격분해 C씨가 일하는 노래방을 찾아 협박했다.
이를 지켜보던 B군은 두 사람의 싸움을 말리다 A씨가 휘두른 흉기에 참변을 당했다. B군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돼 결국 사망했다. A씨는 현장에서 체포됐다.
수사...
김동희는 13일 소속사 앤피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초등학교 5학년 때 반 친구와 교실 내에서 말다툼을 하다가 싸움을 했고 선생님 훈계를 받았다”며 “이 소식을 들은 어머니는 나를 크게 혼냈다. 어머니와 함께 친구 집으로 찾아가 친구와 친구 어머니께 사과했다”고 밝혔다.
김동희의 설명에 따르면 사과 후 그는 갈등을 빚었던 친구와 공부방을 함께 다녔다. 친구의...
앞서 이 씨는 지난해 7월 25일 서울 마포구의 한 오피스텔 로비에서 여자친구와 말다툼 중 머리와 팔 등 신체를 여러 차례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았다. 폭행 이후 이 씨는 112와 119에 전화해 ‘여자친구가 술에 취해 기절했다’는 허위신고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의식을 잃은 피해자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약 3주 동안 혼수상태로 지내다 지난해 8월 17일 결국...
당시 칸지니는 성관계를 위해 비아그라까지 복욕하고 기다렸지만, 돌연 마음이 바뀐 키리초크가 이를 거부하자 말다툼이 벌어졌다. 이 과정에서 칸지니는 키리초크가 직상 상사에게 마음이 있다고 의심까지 했다.
결국 분노한 칸지니는 흉기로 키리초크의 심장 등 네 곳을 찔러 살해했다. 이후 시신을 바닥에 방치한 채 평소와 같이 잠자리에 들었으며 다음 날 아침에는...
차라리 욕하고 잊으라”는 취지로 조언하자 말다툼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는 “자꾸 민감한 부분을 건드린다”며 격분해 집에 있던 흉기로 B 씨를 찌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살인은 피해를 회복할 수 없는 중범죄라 상응하는 엄벌이 필요하다”며 “A 씨가 B 씨를 살해할 의도로 흉기를 휘둘렀고 다른 친구들이 올 때까지 B...
당시 라트레이는 술집에서 여자친구와 말다툼을 벌였고 호텔에 도착한 뒤에도 분이 풀리지 않아 침대에서 얼굴을 때리고 목을 조르며 입을 막는 등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라트레이의 여자친구는 경찰 조사를 통해 “그는 만취 상태였고 나를 침대로 팽개친 뒤 목을 졸랐다”라며 “저항하자 얼굴을 폭행했고 ‘이렇게 죽는 거다’라는 말도 했다”라고...
당시 A씨는 별거 중인 B씨의 회사 앞에 찾아갔다가 외도를 의심해 말다툼하던 중 범행을 저질렀다. 이후 A씨는 경찰에 자진 신고해 체포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내가 9시에 퇴근한다고 했는데 그보다 1시간 일찍 퇴근했더라. 이 일로 다투다 목을 졸랐지만 살해할 의도는 없었다”라고 고의성을 부인했다.
두 사람은 10여 년 전 재혼했지만, 수년 전부터...
☆ 유머 / 애는 누가 키우나
며느리와 전화로 말다툼을 한 끝에 시어머니가 “내가 다신 니 애 안 봐준다! 혼자 잘 키워봐라”라고 폭탄선언을 했다.
며느리의 짧은 대답.
“네. 그러세요. 요즘 애들은 유튜브가 키우거든요.”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처벌하면 같이 못 놀잖아” 목 조른 아빠 용서한 5살 딸
아내와 말다툼하던 끝에 자녀를 학대한 40대 아버지가 딸의 용서가 참작돼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B씨는 지난해 12월 26일 오후 아내와 카드 사용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가 자녀 C(양을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B씨는 아내에게 ‘집을 나가라’고 요구하며 안방에 있던 B양의 목을 졸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