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저작권청(USCO)은 최근 AI 시스템 ‘미드저니(Midjourney)’를 사용해 만든 ‘그래픽 노블(만화)’ 속 이미지는 저작권법 보호를 받을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해당 내용은 USCO가 ‘여명의 자리야(Zarya of the Dawn)’ 작가 크리스 카슈타노바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공개됐다. 카슈타노바는 해당 작품 속 이미지를 미드저니를...
국내 웹툰 플랫폼사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38억7000만 원 규모를 집행하고, 해외 주요 만화 행사 참가 지원ㆍ뉴욕 등 해외 주요 도시 비즈매칭 행사 진행 등으로 23억8000만 원을 사용한다.
소규모 콘텐츠 기업의 해외 지사 역할을 대행하는 재외문화원 등 해외거점은 현재 9개국 10개소에서 올해 13개국 15개소로 추가 구축한다. 하반기 중 뉴욕, 런던...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지난 10일부터 업계 단독으로 선보인 슬램덩크 만화책 전권(신장재편판) 2000세트가 열흘 만에 1200세트가 팔렸다고 21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슬램덩크 만화책 2000세트를 긴급 공수해 지난 10일부터 1800세트에 대해 점포예약판매를 했으며 현재까지 약 1200여 세트가 판매되어 65%가 소진됐다. 예약 판매된 책은 내달 6일부터 차례로 택배...
일본 애니메이션 ‘은하철도 999’의 원작 만화가 마쓰모토 레이지(松本零士)가 13일 급성 심부전으로 숨졌다고 교도통신이 20일 보도했다. 향년 85세.
1938년 후쿠오카현 구루메시에서 태어난 마쓰모토의 최고 히트작은 1971년부터 1981년까지 ‘주간소년 킹’에 연재된 ‘은하철도 999’였다. 만화 작품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TV 애니메이션은 물론 영화로도...
안 연구원은 "전작이 양호한 성과를 기록했던 ‘브라운더스트2’는 5~6월 중 출시가 예상되며, ‘산나비’, ‘고양이와 스프’ IP(지적재산)를 활용한 다수의 신작이 준비되고 있다"면서 "일본 유명 소설·만화인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를 활용한 게임도 2024년 중 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지난 2월 초...
고객이 갓세일 행사 상품을 GS Pay로 결제할 경우 ‘우리동네GS’ 앱 내 스탬프가 생성되며, 3개 개를 모으면 경품 응모에 1회 참여할 수 있다. 경품은 조던1 레트로 하이 OG 브레드 밴드 2016, 슬램덩크 피규어 컬렉션, 슬램덩크 만화책 세트 등 최근 MZ세대 및 알파세대에게 인기 있는 슬램덩크 관련 상품들로 준비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1990∼1996년 일본의 ‘주간 소년 점프’에 연재된 만화 ‘슬램덩크’를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원작자인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직접 각본을 쓰고 연출을 맡아 개봉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성공 비결은 90년대 ‘슬램덩크’를 보고 자란 30·40세대의 팬심으로 분석되고 있다. 실제로 전국 CGV의 관객...
이날 회의에 참석하지 못했지만, 박상진 위원은 서면 의견을 통해 시사만평·카툰·만화 등을 통해 젊은 독자층과의 소통을 확대했으면 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종이신문의 크기를 키우거나 면수를 늘리는 데에는 독자위원회가 부정적인 입장을 전했다. 이 위원은 “이투데이의 종이신문이 페이지 수가 적다거나 부실하다는 인상을 받지 않았다”라며 “TV 중심의...
2006년 방영된 드라마 ‘궁’은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다. 대한민국이 입헌군주국이라는 가상의 세계관 아래 왕세자인 이신(주지훈 분)과 평범한 고등학생인 신채경(윤은혜 분)의 로맨스를 그리며 큰 인기를 끌었다.
최고 시청률 27.1%를 기록했고, 이 드라마로 주연 배우 주지훈, 윤은혜, 김정훈, 송지효가 스타덤에 오르기도 했다. 특히 주지훈과 윤은혜는 그해 MBC...
전선욱은 “저희 부부 둘 다 아무것도 모르고 만화만 그려온 삶을 살았기 때문에 이번 계기로 더 많은 걸 배우고 있다”라며 “부족한 부분 계속 고쳐나가며 더 성장하고 성숙한 부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해당 글은 오히려 반발만 부추겼다. 야옹이 작가가 실제 탈세를 일부 인정한 상황에서 “그런 사람이 아니다”라며 부추기는 행위는 오히려...
허니제이가 임신 중 근황을 전했다.
1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태교 중인 허니제이를 집에 초대한 박나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나래는 허니제이를 위해 태명 ‘러브’로 집을 장식하고 ‘러브’를 담은 그림도 그려 준비하는 등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산모가 우리 집에 온 건 처음이다”라며 어쩔 줄 모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어린 시절 만화 ‘슬램덩크’를 너무 많이 본 나머지 화난 아버지가 만화책을 화장실에 갖다 버렸을 정도였다”고 고백할 만큼 그는 원작의 ‘찐팬’을 자부했다.
NEW에 ‘더 퍼스트 슬램덩크’ 배급 계기가 찾아온 건 지난해 가을이다. 수입사 SMG홀딩스가 일본 토에이로부터 작품 수입 권한을 따냈다는 사실 자체가 비밀에 부쳐져 있던 때다.
배급담당자로...
세븐일레븐은 편의점 업계 단독으로 슬램덩크 만화책 전권 2000세트를 준비하고 10일부터 예약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슬램덩크는 3040세대들의 추억을 제대로 소환하면서 신드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실제 세븐일레븐이 이달 초 선보인 ‘슬램덩크 와인’은 전체 판매 중 3040 남성이 80%를 차지한다.
세븐일레븐이 선보인 슬램덩크 만화 전권은 총...
웹툰 ‘외모지상주의’를 그린 박태준 작가의 스튜디오 더그림엔터테인먼트가 약 140억 원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더그림엔터테인먼트는 박 작가가 2017년 설립한 웹툰 스튜디오로, 박태준 만화회사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에는 한국투자파트너스와 네이버웹툰, 신용보증기금, 이노폴리스 등이 참여했다.
교보문고는 “(독자들이) 만화 원작에 폭발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다른 세트도서는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는 적용되지 않았다”고 ‘슬램덩크 신장재편판’의 품귀 현상을 전하면서 “온라인 예약판매로 진행되면서 독자들이 받아 보기까지는 시간이 많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탁현민 전 의전비서관의 신간 ‘미스터...
부천영상 행복주택은 LH와 경기 부천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만화·영화·애니메이션 등 문화 콘텐츠 산업 종사자를 위한 주택이다. 콘텐츠 기업과 창작자를 위한 웹툰융합센터가 함께 조성돼 일자리와 주거가 결합해 있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인 무주택 가구 구성원이다. 만화·영화 등 부천시 지역전략산업에 종사하는...
1990년대 인기 만화 ‘슬램덩크’를 3D 애니메이션으로 옮긴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1일 관객 수 200만 명을 돌파했다.
배급사 NEW에 따르면 지난달 4일 개봉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이날 오전 누적 관객 수 201만1000여 명을 기록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원작인 ‘슬램덩크’는 1990년부터 1996년까지 일본의 ‘주간 소년 점프’에 연재된...
인기 만화 슬램덩크 극장판 ‘더 퍼스트 슬램덩크’ 인기가 유통가에도 불붙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인기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개봉 직후 누적 관객 수 약 164만 명 돌파한 가운데 유통업계의 농구 관련 용품 매출이 일제히 올랐다.
이달 11~18일을 기준으로 G마켓, 옥션의 농구화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88% 급증했고, 농구복...
조경숙 만화평론가는 27일 이 같은 현상을 두고 “원작 ’슬램덩크’가 워낙 인터넷 밈이나 ‘짤방’으로 많이 소비됐기 때문에 (인터넷에 익숙한) 1020 세대 여성에게도 완전히 거리가 먼 작품은 아니었다”면서 “매력적인 캐릭터와 관계성을 구축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성별을 불문한 대중에게 소구하고 있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자막보다 더빙 선호...
1990년대 인기 만화 ‘슬램덩크’를 스크린으로 옮겨 30년 만에 돌아온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10대부터 50대까지 모든 세대를 아우르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주인공들 이름도 무대 배경도 모두 한글이지만, 일본 원작자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직접 각본과 연출을 맡은, 엄연한 일본 태생의 애니메이션이다.
참으로 아이러니컬하지 않은가. 말로는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