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이 국내 독점 판매권을 가진 카라테라퓨틱스의 요독성 소양증 치료제 ‘CR-845’(상품명: 코수바, KORSUVA)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최종 승인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종근당은 2012년 미국 바이오벤처기업인 카라테라퓨틱스와 ‘CR-845’의 국내 독점개발 및 판매에 대한 계약을 맺고 약물의 개발에 참여해 왔다.
CR-845는 만성신장질환으로 혈액투석을...
‘고령 친화적 만성질환 관리 솔루션 개발’은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환자의 만성질환에 관한 생체정보를 실시간 분석해 의료진에게 제공하는 헬스케어 시스템이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보조 수단이 아닌 디지털 치료제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전력 설비 모니터링을 위한 실시간 영상 압축 기술’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중요 표적만 실시간으로 추적해 선택...
박대우 GC녹십자랩셀 대표는 “그간 NK 세포치료제와 함께 차별화된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에도 매진해 온 만큼 이번 건선을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 자가면역질환이나 급성 염증성질환 등의 치료를 위한 새로운 추가 임상에도 돌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C녹십자랩셀은 NK세포치료제 개발 노하우를 이용해 편도줄기세포 대량생산 배양 및 동결에 대한...
진보된 플랫폼 기술로, 건선 외 다른 염증 질환에 대한 추가 적응증 개발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박대우 GC녹십자랩셀 대표는 “그간 NK 세포치료제와 함께 차별화된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에도 매진해 온 만큼, 이번 건선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 자가면역질환이나 급성 염증성 질환 등의 치료를 위한 새로운 추가 임상에도 돌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환자의 치료’로 변경 신청됐다. 고위험군 경증은 60세 이상, 심혈관질환, 만성호흡기질환, 당뇨병, 고혈압 환자다.
또 90분간 정맥투여에서 60분간 정맥투여로 투여시간을 단축하는 내용도 변경 신청했다.
식약처는 “신속하고 면밀하게 심사할 계획으로, 앞으로도 국민에게 안전하고 효과 있는 치료제를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약효지속성의약품은 약효가 수주에서 수개월 간 지속되는 의약품으로 규칙적으로 약물을 복용하기 어려운 환자들이나 매일 약물을 투약해야 하는 만성질환 환자의 투약 편의성 개선에 도움을 준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은 의료용 생분해성 고분자를 개발, 공급하고 지투지바이오는 이를 이용한 미립구를 만들어 서방형 주사제 연구...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지난 2월에는 항암백신에 적용되는 면역증강제를 기술이전하는 등 기술력을 입증한 바 있다.
염정선 차백신연구소 대표는 “올해 안에 코스닥 시장 상장을 마친 뒤 핵심 파이프라인의 임상 및 상업화에 속도를 내는 등 혁신신약 연구개발 투자 확대에 힘쓸 것”이라며 “특히 면역증강제 플랫폼이라는 특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감염질환, 만성질환...
이어 “만성질환 등 기존 치료의 한계로서의 대안이 될 수 있는 만큼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치료제의 실질적인 현장 적용을 위해서는 제도적인 뒷받침이 필수라는 주장도 제기됐다. 제약의 경우 미국에서는 FDA, 국내는 식약처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디지털 치료제 소프트웨어 개발이 완료된다 하더라고 이를 심사받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유한양행(Yuhan)은 알레르기 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YH35324'의 임상1상 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지난 16일자로 승인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유한양행은 지난해 7월 국내 바이오텍 지아이이노베이션으로부터 YH35324에 대한 권리를 라이선스인했다.
이번 'first-in-human' 임상1상은 건강한 피험자와 경증 알레르기 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기존 치료제와 달리 항체 매개의 혈소판 파괴를 억제하는 기전을 가진다고 JW중외제약은 설명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이번 라이선스 계약으로 새로운 희귀질환 분야의 신약 라인업을 확보하게 됐다”며 “국내에서 허가 절차를 차질 없이 준비해 만성 면역성 혈소판 감소증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이 충분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대한 국내 희귀의약품 지정을 통해 성인 혈소판 감소증 환자들의 치료 기회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새로운 희귀질환 분야의 신약 라인업을 확보하게 됐다”라며 “국내에서의 허가 절차를 차질 없이 준비해 만성 면역성 혈소판 감소증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이 충분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티움바이오 관계자는 “TU2670은 유럽 임상1b상과 국내 임상1상에서 시판 약물인 애브비의 '엘라골릭스(elagolix)' 대비 우수한 안전성, 내약성을 확인했다”며 “유럽 다국가 임상2a상을 통해 개념입증(proof of concept, PoC)를 입증하고 나아가 환자의 편의성을 개선시킨 1일 1회 제형으로 자궁내막증 질환에서 ‘best-in-class’ 치료제를 기대한다”고...
얀센(Janssen)이 개발한 스텔라라는 판상 건선과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및 궤양성 대장염과 같은 염증성 질환의 치료제다. 얀센의 2020년 경영실적 보고에 따르면 스텔라라는 지난해만 77억700만 달러(약 8조6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동아에스티는 지난 4일 유럽 DMB-3115의 임상1상에서 스텔라라와의 동등성을 확인했다. 지난 1월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DMB...
의 만성 B형 간염(Chronic Hepatitis B) 치료에 대한 임상 2a상 시험 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연세대학교의과대학세브란스병원 3곳에서 진행된다. 이르면 다음 달부터 환자를 대상으로 첫 투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뮨메드 관계자는 "hzVSF-v13은 현재 코로나19 치료제로서...
빅데이터 인공지능(AI) 기반 신약 개발 회사 카이팜은 키프론바이오 및 한양대학교 MEB 전주기 신약개발지원센터(한양대MEB센터)와 비알콜성 지방간염(NASH)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NASH는 술 이외의 이유로 간에 지방이 축적되고 염증이 진행되는 만성질환이다. 이로 인해 간 기능 손상이 심화되면 간경변이나 간암으로 악화될...
당뇨병 치료제 성공 가능성을 높였다.
송명석 넥스턴 바이오 사이언스 대표이사는 “로스비보는 넥스턴바이오의 공식적인 첫 투자인 만큼 국내외 유수의 전문가에게 검증받고 심혈을 기울여 선정했다”며 “RosVivo의 RSVI-301/302는 만성질환이었던 당뇨병 완치에 혁신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넥스턴 관계자는 “RosVivo에 대한...
CZ는 서울대병원·경북대병원과 공동연구에서 당뇨병성 신증을 포함한 만성신장질환의 예방 및 치료 효과를 확인했다. KAIST(한국과학기술원)와의 공동연구에서는 베타세포부전 형질전환 동물모델의 역분화된 췌장 베타세포를 재생시켰다. 현재까지 췌장기능부전을 회복시킬 수 있는 당뇨병 치료제는 없다.
노브메타파마는 CZ를 기반으로 제2형 당뇨 치료제...
샤페론은 30일 동아에스티와 나노바디 기반의 암과 염증성 질환 치료제 신약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나노바디는 기존 항체 대비 1/10 크기의 항체로 치료제 및 진단 플랫폼 개발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샤페론측은 설명했다. 샤폐론은 나노바디 개발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으며 면역관문억제 이중항체, 코로나바이러스 중화항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