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 분야에선 만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인 ‘이매니탭’과 ‘다사티닙’을 개발한 브라이언 드러커 미국 오리건 건강·과학대 교수 등 3명이 후보 명단에 올랐다.
예측팀을 이끈 톰슨 로이터의 데이비드 펜들버리는 “이매니탭 등은 ‘마법의 탄환’으로 불리는 근본적 발견”이라며 “암 치료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평가했다.
또 줄기세포를 통한 척수...
노바티스는 세계 최초의 표적치료제로 올해 허가 10주년을 맞이한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글리벡’, 만성골수성 백혈병 1차 치료신약‘타시그나’, 기존 표준치료에 실패한 진행성 신세포암 치료제 ‘아피니토’, 황반변성치료제 ‘루센티스’, 최초의 경구용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길레니아’ 등 혁신적인 약물을 선보여왔다.
한편 일양약품은 지난 8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김동욱 교수팀의 주관 하에 임상 3상을 개시했다. 240명의 임상 환자를 대상으로 한국·인도·태국·필리핀·인도네시아 등 아시아권 20여 개 대형 병원에서 만성골수성백혈병 1차 치료제를 위한 다국가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동아제약에 따르면 원자힘현미경(AFM)을 이용한 진단은 이제까지 세계에서 한 번도 시도되지 않은 새로운 영역이며,
극소량의 단백질, DNA, RNA로 질병의 진단 뿐 아니라 불임 및 뇌질환(알츠하이머), 전립선암, 만성 골수성 백혈병, 등도 진단할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우리나라 연간 암 진료비는 2009년 기준 약 3조 3000억원에 이른다"며 "이번...
약 250여명의 백혈병 초기환자를 대상으로 한국, 태국, 인도,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다국적 임상을 진행하게 되는 '라도티닙' 임상 3상은 첫 번째 피험자 모집을 시작으로 약 1년여의 임상기간을 거쳐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의 1차 치료제로서 적응증을 추가하게 된다.
이와 더불어 기존 백혈병 치료제 약물로 내성이 생긴 환자에게는 시판허가를 받아 올해중...
일양약품은 현재 만성골수성백혈병 표적항암제인 ‘라도티닙’을 준비중이다. 이 치료제는 국내에서 임상 2상을 완료 했으며 곧 임상 3상에 돌입한다. 이 회사는 이미 3년전 정부로부터 38억원의 지원금을 받아 이 치료제 개발에 힘을 쏟았다.
또한 시판이 이뤄진다면 아시아에서 최초로 탄생되는 만성골수설백혈병 치료제이기 때문에 세계화 전략도 함께...
일양약품은 현재 만성골수성백혈병 표적항암제인 '라도티닙'을 준비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항암치료를 받는 환자 중 내성이 생기거나 약 효능을 전혀 보지 못하는 환자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라도티닙'은 국내에서 임상 2상을 완료 했으며 곧 임상 3상에 돌입한다. 또한 시판이 이뤄진다면 아시아에서 최초로 탄생되는 만성골수설백혈병...
한국BMS제약(이하 BMS)은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자사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의 고용량 제품인 '스프라이셀'(성분명: 다사티닙) 100mg의 시판 허가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스프라이셀' 100mg의 승인을 통해 그동안 하루 1회 50mg짜리 2정씩 복용해야 했던 국내 환자들은 이제 100mg 1정이라는 간편한 복용법으로 기존 1차 치료요법보다 빠르고 우수한...
다국적 제약사 BMS의 '스프라이셀'(성분명: 다사티닙)이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를 치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국혈액학회지(American Journal of Hematology)' 최신호는 '스프라이셀'로 치료제를 사용한 국내 환자 중 말초림프구증가증을 보인 절반 정도(23명)에서 만성골수성백혈병(CML) 치료 효과를 가늠하는 세포유전학적반응(CCyR)과...
전임상부터 학계와 환자들의 관심을 받아온 ‘라도티닙’은 연간 국내 시장규모 1000억원에 이르는 백혈병 치료제 시장의 국산화 대체와 약 2500여명의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 및 매년 300여명의 신규환자에게 많은 기대가 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특히 연간 수천만원 이상에 달하는 약가로 약 10만 여명의 환자가 있는 인도, 태국, 중국 등 아시아 지역...
또 라도티닙은 연간 국내 시장규모 1000억원에 이르는 백혈병 치료제 시장의 국산화 대체와 약 2500여명의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 및 매년 300여명의 신규환자에게 많은 기대가 되고 있는 약물이다.
특히 연간 수 천 만원 이상에 달하는 약가로 약 10만여명의 환자가 있는 인도, 태국, 중국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가들의 환자 접근성이 어려운 실정에서 라도티닙은...
만성골수성백혈병 1차 치료제가 3개로 늘어나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그동안 국내에서 이 병의 1차 치료제로는 스위스 제약사인 노바티스가 개발한 글리벡이 유일했다. 하지만 지난 6일 동사 제품인 타시그나가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국내 승인을 받은데 이어 한국BMS제약의 스프라이셀도 이날 1차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가 됐다.
이로써 국내에서는 이...
한국BMS제약 ‘스프라이셀’(성분명: 다사티닙)이 지난 6일자로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만성골수성백혈병 1차 치료제로 확대 승인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이번 적응증 확대를 통해 필라델피아 염색체 양성 반응을 보이는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의 초기 치료 단계부터 1일 1회 100mg씩 스프라이셀을 투여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
이번 결정은...
제약업체 노바티스의 백혈병 치료제 타시그나(성분명: 닐로티닙)가 6일 한국 식약청(KFDA)으로부터 새롭게 진단된 필라델피아 염색체 양성 만성골수성백혈병 만성기 환자의 1차 치료제로 승인 받았다.
타시그나는 만성골수성백혈병 발병 원인 암유전자를 더욱 강력하고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차세대 표적 항암제다. 지난해 6월 미국 식약청(FDA)에서...
노바티스의 차세대 백혈병 치료제 타시그나(성분명: 닐로티닙)가 일본에서 새롭게 진단된 만성골수성백혈병 만성기 환자의 1차 치료제로 승인 받았다. 이번 승인은 타시그나 제 3상 임상연구인 ENESTnd의 결과를 근거로 기존의 표준치료제인 글리벡보다 뛰어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밝혀져 1차 치료제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은 것이다.
1차 치료제란 병이...
노바티스는 자사가 개발한 백혈병치료제 '타시그나'(성분명 닐로티닙)가 미FDA로부터 만성기의 필라델피아 염색체 양성 만성골수성백혈병(Ph+ CML)으로 새로 진단된 성인 환자의 치료제로 승인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타시그나는 '글리벡'(성분명 이매티닙) 이후 최초이자 더 강력한 효과의 1차 치료제로 사용되며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에...
한편 IY5511는 희귀의약품으로 임상 2상 완료만으로도 시판이 가능해 국내 약 2500여명의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들의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이와함께 100% 수입에 의존했던 국내 백혈병 표적항암제 시장의 판도 변화는 물론 경제적 가격에 공급할 계획이어서 건강보험 재정의 건실화에도 한몫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측은 이 치료제를 1차적으로 급성골수성 백혈병을 적응증으로 2014년 상품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적응증의 범위를 만성골수성 백혈병, 대장암, 폐암 등 다른 암종으로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중외제약은 이 치료제가 상품화되면 발매 첫해에 최소한 전세계 표적항암제 시장의 3%를 점유해 1조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김동욱 교수팀이 임상을 주관하고 있는 IY5511은 현재 국제 2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만성골수성백혈병(CML)을 치료하는 표적 항암제로 잘 알려진 '글리벡' 등에 비해 약 20~60배 이상의 효과를 나타낸다.
희귀의약품으로 분리돼 임상 2상 완료만으로 시판이 가능한 백혈병 치료제 IY5511의 조기 상용화를 위해 국내 7개...
질환별로는 유전성 제8인자 결핍증이 270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골수성 백혈병(114명)과 간암(77명) 순이었다.
건강보험정책연구원 이선미 연구위원은 “고액환자 증가는 본인부담상한제, 암 등의 중증질환과 희귀난치성질환에 대한 본인부담 인하 등 보장성 강화 정책의 영향이 가장 크다”며 “주로 만성질환과 노인성질환에서 고액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