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이 연휴 전 배출한 쓰레기를 전량 수거해 수도권 매립지, 자원회수시설 등 폐기물 처리시설로 보낸다.
연휴 기간에도 쾌적한 길거리를 유지하기 위한 작업에 들어간다. 서울시와 자치구에 총 26개의 '청소 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고 '청소 순찰기동반' 636명이 청소 민원 등 시민 불편 사항에 대해 신속하게 처리한다.
연휴 기간 중 깨끗한 거리 환경이 유지될...
지금까지 양천ㆍ노원ㆍ강남ㆍ마포 등 4곳과 은평구 단독자원회수시설인 '은평환경플랜트'로 생활폐기물을 처리했지만 용량이 부족해 일평균 800톤가량을 수도권 매립지로 보냈다. 서울지역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감당하기 위해서는 추가로 광역자원회수시설이 필요한 상황이다.
추가 시설 건립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는 형성돼 있다. 은평구는 2023년...
서울에는 양천, 노원, 강남, 마포 4곳의 자원회수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2019년 민간 업체에 의뢰해 실시한 정밀진단에 따르면 1996년 만들어진 양재와 1997년부터 운영 중인 노원 두 곳은 앞으로 10~15년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현재 시점에서 노후화 등을 파악하기 위해 올해 다시 진단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실제 마포자원회수시설(2005년 완공)은 공사기간만 약 3년 7개월이 걸렸다. 매립지 사용 종료와 자원회수시설 건립 사이에 1000톤에 이르는 쓰레기를 어떻게 처리할지 결정해야 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집콕'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택배와 배달도 증가해 포장박스 같은 재활용 쓰레기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조만간...
이어 서울의 하수를 처리하는 서남물재생센터, 생활 쓰레기로 에너지를 생산하는 마포자원회수시설 등 국내 우수 사업현장 방문이 예정돼 있다.
기재부는 “이번 행사가 GCF 협력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국내 기관들과 개도국 수요자들 간 의견 교환의 장을 제공해 기후협력사업 발굴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허장 기재부 개발금융국장은...
여기서 생산된 전기는 일반가정은 물론 인근 마포자원회수시설, 난지물재생센터 등에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된다.
이번 총 사업비 1070억 원은 민간법인 노을그린에너지㈜가 투자한다. 서울시는 부지임대와 각종 인허가를 지원하고 노을그린에너지는 연료전지 발전시설에 전액투자, 20년간 발전시설을 운영하는 방식이다.
노을그린에너지는...
고형화 연료로 재활용 가능한 폐비닐은 시가 빨간색의 폐비닐 전용봉투를 총 2000만 매 제작, 주택가 재활용정거장, 명동, 홍대입구, 신촌 등 상가 지역을 중심으로 4월부터 보급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26일 오후 마포자원회수시설에서 이날 반입된 종량제봉투를 무작위로 선정, 뜯어서 재활용품이 차지하는 실태를 공개하는 현장점검을 벌인다.
해외도시에서 관심을 보인 서울시 우수정책현장은 △교통정보센터(버스중앙차로제) △도시철도공사·서울메트로(지하철) △영등포아리수센터(상수도) △마포자원회수시설 △월드컵공원(폐기물 재활용) △청계천문화관(청계천) △암사대교(하천교량) △마곡, DMC(에너지, 환경) 등이다.
정효성 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시가 보유한 우수정책을...
서울 양천·노원·강남·마포 등 4개 자원회수시설 주변 주민은 연간 난방비를 46만원에서 최대 85만원까지 절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4개 자원회수시설 주변 주민들에게 난방비, 아파트 관리비 등을 200억원의 기금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양천, 노원, 강남자원회수시설 주변 300m이내 주민은 자원회수시설 주변 간접영향지역으로...
서울시는 양천·노원·강남·마포 등 시내 4곳의 자원회수시설에서 생활폐기물을 태우고 남은 바닥재와 보일러재, 비산재 등 연간 12만여t에 달하는 잔재물을 이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소각재의 성분을 분석해 재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제품의 수요처를 파악하고 장래 소요량을 예측한다. 이들 제품과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