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시장은 30일 서울시청에서 출입기자단 신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마포 신규자원회수시설은 당초 계획을 추진하는 것이 꼭 필요한 상황”이라며 “마포구와 전향적인 자세 전환을 촉구하고, 주민 여러분들의 협조를 부탁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시는 신규 자원회수시설 최종 후보지로 마포구 상암동 현 부지로 선정한 이후 인근 주민들의 반발로 인해...
서울시는 양천·노원·강남·마포 광역자원회수시설을 통해 지난해에만 17만 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난방 에너지에 해당하는 117만Gcal의 에너지를 회수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시민이 버리는 종량제 쓰레기는 약 3000㎉/㎏의 열량을 가지고 있으며, 시는 이를 지역난방을 위한 열에너지와 증기터빈발전을 이용해 전기에너지로 회수하고 있다.
지난해...
2026년까지 기존 마포자원회수시설 옆에 새 소각장 시설을 짓고, 기존 시설은 2035년까지 철거할 계획이다. 약 9년 동안은 2개의 자원회수시설이 동시에 가동된다. 시는 신규 자원회수시설 상부에 복합문화공간과 공원 등을 조성해 기피시설이 아닌 기대시설로 재탄생시키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전략환경영향평가서에는 “모든 조사 지점에서 모든 항목이 국가 및 서울시, 경기도 대기환경 기준을 만족하는 것으로 예측돼 소각시설 가동으로 인한 영향은 경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2035년 이후에는 기존 마포자원회수시설이 철거됨에 따라 대기 질 농도는 예측 농도보다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록됐다.
자원회수시설 입지선정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지난 10월 시가 신규자원회수시설 건립 후보지로 마포구 상암동 일대가 선정된 배경을 설명하고자 마련된 주민설명회는 주민들의 거센 반발로 파행된 바 있다.
유연식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주민설명회를 통해 자원회수시설 건립에 따른 환경영향에 대하여 충분히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과정을 거쳐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진행해 나가겠다”...
서울시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선정위원회는 자원회수시설 입지로 상암동 마포자원회수시설 부지가 적합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소각장 인근에 주택이 없다’, ‘마포자원회수시설은 이미 폐기물 처리시설로 지정돼 운용 중이다’, ‘후보지는 서울시 소유로 토지 취득을 위한 비용·절차도 불필요하다’는 등의 이유에서입니다.
결국 마포구는 자원회수시설을...
기존 마포자원회수시설은 2035년까지 철거되며, 약 9년 동안은 2개의 자원회수시설이 동시에 가동된다. 시는 신규 자원회수시설 상부에 복합문화공간과 공원 등을 조성해 기피시설이 아닌 기대시설로 재탄생시키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한편 위원회는 이날 설명회를 통해 입지선정위원회 회의록 비공개 부분을 추가 공개할 예정이었다. 위원회의 제1~11차 회의록 중 입지...
서울시는 지난 8월 ‘2026년 수도권 매립지 직매립금지’에 대비해 ‘마포구 상암자원회수시설(소각장) 신설‘하고 기존 750톤 규모 시설은 2035년까지 철거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선정위원회는 이날 오후 3시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상암동 입지 후보지 선정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난 8월 ‘2026년 수도권 매립지 직매립금지’에 대비해 ‘마포구 상암자원회수시설(소각장) 신설‘하고 기존 750톤 규모 시설은 2035년까지 철거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선정위원회는 이날 오후 3시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상암동 입지 후보지 선정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난 8월 ‘2026년 수도권 매립지 직매립금지’에 대비해 ‘마포구 상암자원회수시설(소각장) 신설‘하고 기존 750톤 규모 시설은 2035년까지 철거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선정위원회는 이날 오후 3시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상암동 입지 후보지 선정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난 8월 ‘2026년 수도권 매립지 직매립금지’에 대비해 ‘마포구 상암자원회수시설(소각장) 신설‘하고 기존 750톤 규모 시설은 2035년까지 철거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선정위원회는 이날 오후 3시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상암동 입지 후보지 선정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난 8월 ‘2026년 수도권 매립지 직매립금지’에 대비해 ‘마포구 상암자원회수시설(소각장) 신설‘하고 기존 750톤 규모 시설은 2035년까지 철거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선정위원회는 이날 오후 3시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상암동 입지 후보지 선정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마포구 신규자원회수시설 선정과 관련해 내주 열리는 주민 설명회를 통해 공론화 과정을 거치겠다고 거듭 밝혔다.
1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마포구 신규자원회수시설에 관해 질문하자 오 시장은 “마포 주민들과의 대화를 위해 다음 주에 주민설명회가 열린다”며 “현재 법 해석에서는 전혀 문제가...
서울 마포구 자원회수시설(쓰레기 소각장) 신설을 반대하는 주민들이 오세훈 서울시장의 자택 앞에서 연일 시위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오 시장이 이웃 주민들에게 손편지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전날 자신이 거주하는 서울 광진구 소재 한 아파트 게시판에 자필 사과문을 게시했다.
사과문에서 오 시장은 "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