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단독 선두였던 세계골프랭킹 2위 루크 도널드(잉글랜드)는 1타를 잃어 합계 6언더파 136타로 알바로 키로스(스페인), 마테오 마나세로(이탈리아)에 공동선두를 허용했다.
최근 4개 메이저 대회 우승자가 모두 출전한 가운데 올해 마스터스 우승자 찰 슈워젤(남아공.12오버파), 지난해 브리티시오픈 루이 웨스트호이젠(남아공.8오버파), US오픈...
공동 2위인 요한 에드포르스(스웨덴), 마테오 마나세로(이탈리아)와는 2타 차다.
현재 세계랭킹 1위인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에 랭킹 포인트에서 근소하게 뒤진 도널드는 이번 대회 성적에 따라 순위를 뒤집을 수 있다.
지난주 볼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등극할 절호의 기회를 잡고도 결승에서 이안 폴터(잉글랜드)에 무릎을 꿇었다....
대회명: 에스파냐 오픈
개최지: 테라사 바르셀로나 스페인
총상금: 200만 유로
디펜딩 챔피언: 알바로 퀴로스
출전 선수: 알바로 퀴로스(스페인), 미겔 앙헬 히메네스(스페인), 마테오 마나세로(이탈리아),
통차이 자이디(태국), 앤서니 강 등
1R~2R(생중계): 5,6일 오후10시~오전1시 30분
3R~FR(생중계): 7,8일 오후 8시 30분~12시 30분
최종일 3타를 줄여 합계 14언더파로 274타를 쳐 마테오 마나세로(18.이탈리아)에 2타차로 졌다.
181cm 훤칠한 키로 아이언의 세기가 뛰어난 마나세로는 이틀간 9타나 줄이며 깔끔하게 역전승했다. 2009년 브리티시 아마추어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할 정도로 기량이 뛰어난 마나세로는 지난해 유럽프로골프(EPGA)투어에 입문해 유럽투어 카스테요...
알렉산더 노렌(스웨덴)이 8언더파 64타, 단독 선두에 나섰고 마테오 마나세로(이탈리아)가 2타 뒤진 단독 2위로 첫날을 마쳤다.
날씨 탓에 1라운드를 끝내지 못한 선수들이 일부 나온 가운데 올해 마스터스에서 3라운드까지 선두를 지킨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는 3언더파 69타를 쳐 루이 웨스트호이젠(남아공) 등과 함께 공동 9위에 올랐다.
세계...
카이머(독일), 루이스 우스트이젠(남아공), 마이클 캠벨(뉴질랜드)
토드 해밀턴(미국), 마테오 마나세로(이탈리아), 통차이 자이디(태국), 앤서니 강 등
- 특징
지난 대회 우승자 노승열의 2연패 도전!
- J골프 중계 방송 시간
1R~2R(생중계): 14일(목)~15일(금) 오후 3시~오후 7시
3R~4R(생중계): 16일(토)~17일(일) 오후 2시 30분~오후 4시 30분
또 이탈리아의 신성 마테오 마나세로(이탈리아), 2004, 2005년 이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한 통차이 자이디(태국), 2009년 대회 우승자 앤서니 강(39)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우승경쟁을 벌인다.
J골프는 이번 대회의 1R, 2R를 오는 14, 15일 오후 3시, 3R와 최종일은 16, 17일 오후 2시 30분부터 생중계한다.
도널드는 64강전에서 찰리 호프만(미국)을 5홀 남기고 6홀차로 대승을 거뒀고 32강전은 에도아르도 몰리나라(이탈리아)에 2&1, 16강전은 마테오 마나세로(이탈리아)에 3&2, 8강전은 라이언 무어에 5&4로 꺾었고 4강전에서 매트 쿠차에 5홀 남기고 6홀 차로 대승을 거뒀다.
눈발이 날리며 추위가 몰려 온 이날 결승에서 도널드는 2,4,5번홀에서 이기며...
도널드는 64강전에서 찰리 호프만(미국)을 5홀 남기고 6홀차로 대승을 거뒀고 32강전은 에도아르도 몰리나라(이탈리아)에 2&1, 16강전은 마테오 마나세로(이탈리아)에 3&2, 8강전은 라이언 무어에 5&4로 꺾었다.
한편 WGC-액센추어 매치 플레이 챔피언십은 홀마다 승부를 가리는 것으로 18홀 중 남은 홀보다 이긴 홀이 많으면 경기가 종료된다....
마테오 마나세로, 매트 쿠차, 보 반 펠트, 로스 피셔, 마크 윌슨, 지오프 오길비, 릭키 파울러 등이 32강에 올랐다.
액센추어 매치 플레이는 홀마다 승부를 가리는 것으로 18홀 중 남은 홀보다 이긴 홀이 많으면 경기가 종료된다. 타수를 계산해 적은 타수가 이기는 스트로크플레이와 달리 홀을 많이 이기면 된다. 이겼을 때는 업(UP), 졌을 때는 다운(DOWN)으로...
등과 공동 41위에 랭크됐고 브리티시오픈 챔피언 루이스 우스투이젠(남아공)은 이븐파 72타로 4명 중 꼴지에 그쳤다.
세계골프랭킹 1위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는 3언더파 69타를 기록,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이진명) 등과 공동 14위에 올라 그나마 체면을 유지했다.
이탈리아 형제 프로 마테오, 프란세스코 몰리나리는 똑같이 1언더파 71타를 쳤다.
따라서 노승열은 신세대 스타 플레이어인 이시카와 료(일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리키 파울러(미국), 마테오 마나세로(이탈리아)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할 선수라는데 이견이 없다. 지난해 PGA선수권대회 등 메이저 대회에 출전경험이 있는 노승열은 오는 2월 23일 열리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액센추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한편...
아시아팀은 김경태(25.신한금융그룹)가 유럽팀 주장 콜린 몽고메리(스코틀랜드)에 패하면서 6.5점으로 비긴데 이어 일본의 소노다 순스케마저 18번홀에서 마테오 마나세로에게 승리를 넘겨주면서 1점차 역전을 당했다. 승점은 7.5대 6.5.
여기에 마지막 전조였던 파블로 마르틴(스페인)이 18번홀(파5)에서 3번째 샷을 핀에 붙여 버디를 이끌어내 파에 그친 인도의...
이시카와 료와 소노다 순스케(이상 일본)도 마테오 마나세로(이탈리아), 파블로 마르틴(스페인)을 3홀차로, 이케다 유타(일본)와 통차이 자이디(태국)도 페테르 한손, 프레드릭 안데르손(이상 스웨덴)을 3홀차로 각각 누르고 승점을 보탰다.
아시아팀은 9일 펼쳐지는 싱글매치플레이 8경기에서 리드를 지키면 지난해 유럽팀에 빼앗겼던 우승컵을 되찾을 수 있다.
단장은 일본의 살아있는 전설 점보 오자키의 동생인 나오미치 조 오자키다.
유럽은 단장 겸 선수인 콜리 몽고메리(스코틀랜드)를 비롯해 에도아르도 몰리나리, 마테오 마나세로(이상 이탈리아), 요한 에드포르스, 페테르 한손, 헨릭 스텐손(이상 스웨덴), 토마스 비요른(덴마크), 라이스 데이비스(웨일스) 등이 나선다.
아시아-유럽 골프 대항전인 이 대회에는 김경태, 노승열, 이시카와 료(일본), 량원충(중국), 통차이 자이디(태국), 지브 밀카 싱(인도) 등이 아시아 대표로 출전하고 유럽에서는 콜린 몽고메리(스코틀랜드), 헨릭 스텐손(스웨덴), 마테오 마나세로(이탈리아) 등이 나온다.
포볼 4경기, 포섬 4경기, 싱글 매치플레이 8경기로 승부를 가리며 J골프는 7,8일에는 오후 1시...
유럽팀 단장 겸 선수 콜린 몽고메리(스코틀랜드)는 20일 에도아르도 몰리나리, 마테오 마나세로(이상 이탈리아), 요한 에드포르스, 페테르 한손, 헨릭 스텐손(이상 스웨덴), 토마스 비요른(덴마크), 라이스 데이비스(웨일스) 등 출전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80년대의 골프영웅 '점보 오자키' 동생인 오자키 나오미치가 단장을 맡은 아시아팀은 지난 달 김경태, 노승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