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사고, 부산외대
17일 오후 9시경 발생한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사고로 부산외대 학생 9명과 이벤트 회사 직원 1명 등 총 10명이 사망했다. 2명은 중상, 101명은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자 10명 중 9명은 신입생으로 모두 10대이며, 1명은 부산외대 재학생, 나머지 한 명은 이벤트 회사 직원이다.
사망자 시신은 울산 21세기...
현대중공업과 한국전력, POSCO, 신한지주, KB금융 등은 약세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코오롱 그룹주들이 마우나리조트 붕괴 사고 여파로 1~3% 가량 떨어지고 있으며 CJ헬로비전도 박근혜 대통령의 대기업의 방송시장 독과점 우려 발언에 하락 중이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5원(0.11%) 오른 1061.65원에 거래되고 있다.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사고, 한국외대 버스 불
부산외대 신입생 환영회가 한창이던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붕괴 사고로 대학생 9명과 이벤트 회사 직원 1명이 숨지고 100여명이 부상하는 참사가 발생한 가운데 같은날 한국외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가던 관광버스에서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강원 횡성군 안흥면 인근...
마우나오션리조트는 코오롱그룹 계열 마우아오션개발이 운영하는 리조트로 마우나오션개발은 코오롱이 50%, 이동찬 명예회장과 웅열 그룹 회장이 각각 26%와 24%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코오롱그룹 측은 사고 소식에 즉각 대책본부를 설치했으며 이웅열 회장은 18일 사죄문을 발표했다.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사고
부산외대 학생 10명의 목숨을 앗아간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현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어 붕괴 전, 무너진 건물과의 비교도 눈길을 끈다.
17일 붕괴사고가 난 경주 마우나리조트는 부산과 경남북 지역 대학생들이 매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위해 찾는 장소로 알려졌다.
부산외대의 경우 단과대별로 나누어 17일에는...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사고, 눈의 무게
경주 마우나오션 리조트 붕괴 사고로 사망자가 10명 발생한 가운데, 이 지역에 집중된 폭설이 피해를 키웠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사고가 일어난 경주시 일대는 평년 기준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이 아니다. 경상북도 남부에 위치해 적설량이 미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렇듯 평소 눈이 잘...
국토교통부는 지난 17일 오후 발생한 경주 마우나 오션리조트 사고 수습을 총력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국토부는 이번 사고와 관련해 사고수습을 지원하기 위해 상황실을 17일 오후 10시부터 운영 중이다. 상황반장을 건설안전과장이 맡고 있다.
국토부는 우선 구조활동이 인근 포항국토관리사무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제설인력 10명과 제설장비 3대를...
한편 부산외대는 이날 경북 경주 양남면에 위치한 경주 마우나리조트 강당에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있었고, 오후 9시6분께 강당 지붕이 붕괴되는 참변을 당했다. 현재까지 부산외대 학생 9명과 이벤트 회사 직원 1명이 사망했고, 2명이 중상, 101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주 리조트 붕괴 사고 소식에 네티즌들은 "경주 리조트 붕괴...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부산외대 학생 10명의 목숨을 앗아간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현장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경주 마우나리조트는 부산외대 학생들이 매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위해 오는 장소로 알려졌다. 올해는 단과대별로 나누어 17일에는 유럽미주 대학과 아시아대학이, 18일에는 나머지 단과대학이 각 1박2일로 오리엔테이션을 할...
보건복지부(복지부)는 시·도 소방본부로부터 경주 마우나오션 리조트붕괴 신고 접수 이후 즉시 중앙응급의료센터에 사고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인근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울산대병원에 현장응급의료소 출동을 지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복지부 사고대책본부는 시·도 대책본부와 연계해 전체 환자발생 및 인근 병원 상황을 파악하여 현장에 전달하고 있으며...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정해린 부산외국어대 총장이 17일 밤 경주 마우나오션 리조트에서 발생한 붕괴사고와 관련,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사과의 뜻을 밝혔다.
정해린 총장은 피해를 입은 학생들에 대해 대학이 할 수 있는 모든 책임을 지겠다고 18일 밝혔다.
17일 밤 9시6분경 부산외대 신입생 환영회가 한창이던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체육관에서 지붕이...
전 세계 주요 언론매체들이 17일(현지시간) 우리나라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체육관 붕괴사건을 긴급 보도했다.
워싱턴포스트(WP)와 AP통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은 이날 한국 대학생 신입생 환영회가 열렸던 리조트의 체육관 지붕이 갑자기 붕괴해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긴급 타전했다.
이들 외신은 한국 언론을 인용해 사고 현황을 신속히...
경주 마우나리조트 소유주인 코오롱그룹이 18일 새벽 사고대책본부를 설치했다.
대책본부장은 안병덕 코오롱 사장이 맡았으며, 안 사장은 리조트 운영사인 마우나오션개발 대표이사를 겸하고 있다.
마우나오션개발은 1973년 설립된 코오롱 계열사로 회원제 골프장과 콘도미니엄, 코오롱호텔 등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최대주주인 코오롱이 마우나오션개발의 지분...
부산외대, 경주 마우나리조트, 코오롱
부산외대의 추가합격 문자가 논란이 되고 있다.
부산외대는 17일 경주 마우나 오션 리조트 체육관에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던 학생들이 붕괴사고를 당한지 1시간 가량이 지난 후 6차 추가합격을 공지했다. 신입학 마감을 앞두고 미달된 정원수를 채우기 위해 예정된 공지였다.
그러나 사고직후 발송된 학교 측의...
코오롱 이웅렬
경주 마우나 오션리조트를 운영하는 이웅렬 코오롱그룹 회장이 리조트 붕괴사고 현장을 직접 찾았다.
18일 오전 6시 이웅렬 코오롱 회장과 체육관 붕괴현장을 찾아 고개 숙이며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번 사고로 고귀한 생명을 잃은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부상자와 가족에게도 엎드려 사죄한다"며...
정부는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체육관 붕괴 사고와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와 중앙사고수습본부를 동시에 가동하고 사고수습에 착수했다.
유정복 중대본부장 겸 안전행정부 장관은 18일 오전 5시 현장에 도착해 상황보고를 받고 현장지휘에 나섰다.
안행부 관계자는 "사고 발생 이후 상황이 사회재난으로 심각하게 전개될 것으로 예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