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복지부 “환자 상태(중증도) 따라 병원 이송”

입력 2014-02-18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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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복지부)는 시·도 소방본부로부터 경주 마우나오션 리조트붕괴 신고 접수 이후 즉시 중앙응급의료센터에 사고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인근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울산대병원에 현장응급의료소 출동을 지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복지부 사고대책본부는 시·도 대책본부와 연계해 전체 환자발생 및 인근 병원 상황을 파악하여 현장에 전달하고 있으며, 현장응급의료소는 설치완료 후(17일 23시 40분) 환자 상태(중증도)에 따라 분산·이송중이라고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중증도가 높은 환자는 울산대병원으로 우선 이송하고, 경증환자는 사고대책본부로부터 전달받은 병원정보에 맞춰 분산·이송 중이다.

한편, 이날 오전 4시 현재, 가장 가까운 울산시티병원(40분 거리)에 이송한 40명 중 10명이 계속 치료를 받고 있으며, 계명대학교 경주병원 7명,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6명 등 인근병원으로 나뉘어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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