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황성엽 대표가 마약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0일 밝혔다. 노 엑시트 캠페인은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경찰청과 마약퇴치본부가 지난 4월부터 시작한 범국민 운동이다.
황 대표는 이순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켐페인에 참여했다. 릴레이 켐페인의 다음 참여자로 홍우선 코스콤...
서울고법 형사6-1부(재판장 원종찬 부장판사)는 19일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 모 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 판단을 유지했다.
1심이 명령한 사회봉사 80시간과 추징금 680만 원도 유지했다.
이날 재판부는 "마약류 범죄는 사회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엄벌할 필요성이 있다. 취급한...
한국예탁결제원은 19일 '마약 근절을 위한 NO EXIT(노 엑싯)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 국민에게 마약의 위험성과 심각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높여 안전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순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윤창호 한국증권금융 사장 추천으로 해당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이재연 서민금융진흥원 원장...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에타젠(Etazene)’ 등 24종 물질을 마약과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신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대통령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8월 29일까지 의견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마약 지정을 추진하는 물질은 제66차 유엔 마약위원회(Commission on Narcotic Drugs), CND)에서...
함께 범행한 황대한 측 변호인도 “강도예비 및 사체 유기는 인정하지만 살인은 부인한다”며 “마약 항정에 대해서도 금지 향정임을 몰랐다”고 했다.
반면 또 다른 공범인 연 씨 측은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이들 3인조의 범행에 조력한 이경우의 아내 허모 씨와 이모 씨는 측도 “강도예비, 강도방조 등 혐의를 모두 인정한다”고 했다.
사건의 배후로 지목된...
마약류 투약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씨와 함께 대마를 흡연한 혐의를 받는 유튜버 헤어몬(본명 김우준)이 직접 입장을 밝혔다.
18일 헤어몬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유명 연예인의 대마 사건에 연루되어 사건이 최근 검찰에 송치되었다는 언론 보도 내용은 사실이다. 구독자 여러분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전했다.
그는...
1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10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A씨는 1월 유씨 등 지인 4명과 미국을 여행하다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를 받고 있다.
구독자 30만 명을 보유한 A씨는 나흘 전까지도 유튜브에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경찰 조사를 받을 때 혐의를 대체로 인정한...
한국인 남성 임씨와 여성 김씨, 그리고 3만3000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마약 1kg이 함께 발견된 것이었다.
강씨는 주변에서도 부러워할 정도로 아내 지윤씨에게 잘하는 남편이었다. 그들은 연애 5년 끝에 2015년 결혼했지만 결국 지윤씨는 살해됐다. 유력 용의자인 강씨는 탈옥 후 검거됐을 당시 “아내를 죽이지 않았다”라고 주장했다.
가족들에 따르면 강씨는 탈옥...
가수 남태현이 마약으로 처참해진 일상을 털어놨다.
14일 방송된 KBS1 ‘추적 60분’은 ‘텔레그램 마약방은 10대를 노린다’ 특집으로 방송된 가운데 남태현이 출연해 재활시설 근황을 전했다.
이날 제작진은 인천에 있는 한 민간 재활시설을 찾았다. 이곳은 마약 중독에서 벗어나기 위해 합숙하며 치료를 받는 곳으로 현재 남태현이 지내고 있는 곳이다.
남태현은...
그룹 위너 출신 가수 남태현(29)이 마약 중독으로 인해 거액의 빚만 남았다고 털어놨다.
14일 밤 방송되는 KBS1 ‘추적 60분’에서는 ‘텔레그램 마약방은 10대를 노린다’라는 주제로 마약에 대해 집중 조명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현재 마약중독치유·재활센터에서 치료 중인 남태현의 인터뷰가 공개된다. 그는 이 방송을 통해 마약에 중독되기까지의 과정을...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경찰청은 14일 ‘의료용 마약류 불법유통 척결’ 및 ‘청소년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용 마약류 합동 점검 체제를 연 2회에서 4회로 강화하고, 신종·합성 마약류 등 사회적 악영향을 미치는 마약류에 대한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하기로 했다. 의료기관의 마약류 불법 취급·오남용 사례 적발 시...
이어 “범죄 유형 중 랜섬웨어만 유일하게 피해액이 증가했는데, 이에 대비한 사이버 보안, 데이터 백업 절차를 지속적으로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보고서에는 제재 대상 및 금융 범죄 단속 네트워크 등의 특별 조치 대상에 대한 수치는 제외됐다. 또한, 마약 거래와 같은 가상자산과 관련 없는 범죄 수익 역시 포함되지 않았다.
한국증권금융은 마약중독의 위험성과 경각심 고취를 위한 ‘노엑시트(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노엑시트(NO EXIT)’ 캠페인은 마약의 심각성을 알리고, 마약중독 방지를 위해 경찰청과 마약퇴치본부가 4월부터 시작한 범국민적인 운동이다.
윤창호 한국증권금융 사장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로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고등래퍼2’ 출신 래퍼 윤병호(23)가 마약투약 혐의로 징역 10년을 구형받은 가운데 선처를 호소했다.
12일 수원고법 형사2-1부(왕정옥·김관용·이상호 고법판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대마) 등 혐의로 기소된 윤병호에 대한 항소심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윤병호는 최후 진술에서 “제가 지은 죄에 대해서는 죗값을 치르고 래퍼로서 음악...
지난 4월 서울에서 발생한 ‘강남 마약음료’ 사건의 주범 이 모(26) 씨가 중국에서 검거된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경찰청은 한국 국적인 이 씨가 지난 5월 24일 중국 공안에 체포된 사실을 확인해 국내 송환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씨가 중국에 머무르며 국내외 조직원들에게 마약 음료 제조·배포를 지시해 범죄를 꾸민 정황을 파악했다. 이후 법원에서...
대전둔산경찰서는 11일 마약류관리법 및 성매매처벌법 위반 혐의로 30대 남성 회사원 A 씨를 구속하고, 20대 여대생 B 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22일 오전 1시께 대전 서구 둔산동에 있는 한 호텔에서 성매매 목적으로 만나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온라인 채팅으로 만난 B 씨에게 성매매를 명목으로 돈을 제안한...
일명 ‘클럽 마약’으로 불리는 케타민 수억 원어치를 밀반입한 일당이 검찰에 적발됐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부장검사 신준호)는 10일 올해 1월 태국에서 구매한 케타민을 신체에 숨긴 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던 운반책을 검거한 후, 조직원들을 계속 추적해 총책 등 17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향정), 범죄단체조직 혐의로 기소했다고...
수원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오는 22일 수원 광교 경기도회의 대회의실에서 '마약ㆍ알코올ㆍ도박 등 중독 치료 및 회복을 위한 전문가 초청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알로이시우스 조셉 디렉터의 강연, 이인숙 수원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의 발표(한국에서의 적용 방안 및 실제)...
이른바 '클럽 마약'으로 불리는 케타민을 대량으로 밀수한 조직원 17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단일 마약밀수 사건으로는 최대 인원이다. 이들은 군인을 포함해 대부분 20대 사회초년생들로 수차례에 걸쳐 약 20만 명이 투약 가능한 대량의 케타민을 밀수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이들을 '범죄집단 조직·가입·활동죄로 의율해 최대 무기징역까지 선고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