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수많은 논문을 발표해 정신질환자의 치료와 재활을 위한 권익과 인권 보호 및 정신보건사업의 질적 향상에 지대한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계요병원에 소아청소년 의료센터 및 중독센터를 개원한 함웅 병원장은 선진치료시설을 동원해 체계적인 전문 치료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마약류, 약물 남용 환자들의 중독 환자 치료에 전념했다. 다수의 공공기관에서...
또 “마약류 등의 이력추적관리를 의무화하고, 중독자에 대한 재활교육을 확대하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아울러 “창조적 규제완화를 통해 보건산업 강국 실현에 기여하겠다”면서 “ FTA 시대가 본격적으로 개막되면서 국내 제약산업의 성장 잠재력이 위축되지 않도록 우리나라의 허가시스템을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춰 지속적으로 변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도 서울 당산에 송천재활센터를 열어 마약 중독자들의 재활을 지원해 왔지만, 이조차 지난해 입소자 15명 중 8명이 마약 재투약으로 입건되면서 폐쇄된 상태다. 사정이 이렇자 마약류 중독자 치료 보호기관을 이용한 사람도 2010년 231명에서 지난해 81명으로 뚝 떨어졌다.
또 마약 투약 초범일 경우엔 치료를 받겠다고 약속하면 법원에서 검사의...
마약류 불법 판매 차단을 위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방침이다.
마약 수요를 줄이기 위한 노력도 계속된다.
정부는 앞으로 전문병동 형태의 권역별 치료보호기관을 12곳 더 지정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검찰청은 치료재활 활성화를 위한 ‘치료보호·교육이수조건부 기소유예 처리지침’ 마련을 9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복지부는 현재 1곳 밖에 없는 재활센터를...
정신보건센터는 정신질환의 예방, 정신질환자의 조기발견ㆍ상담ㆍ치료ㆍ재활 및 사회복귀 도모를 위해 전국 164개소에서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진수희 복지부 장관은 “마약류 중독자를 환자로 인식하고 정신적ㆍ신체적 의존성 극복과 재발 방지를 위해 치료보호를 활성화하고, 마약류 중독자가 지역사회에서 소외받지 않고 일반인과 더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