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 당국에 따르면 12일 0시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가 시행되고, 이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관계없이 모든 실내에서 마스크를 항상 써야 해.
'실내'란 버스·택시·기차·선박·항공기, 기타 차량 등 운송 수단과 건축물 및 사방이 구획돼 있어 외부와 분리된 모든 구조물을 포함해. 즉, 학교나 회사 대중교통 등 일상생활 모든 실내 공간에서 마스크를...
앞으로 실내 공간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가 적발되면 10만 원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이날 0시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가 시행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관계없이 모든 실내에서 마스크를 항상 착용해야 한다. 실외에서도 2m 거리 유지가 되지 않거나 집회·공연·행사 등 다중이 모일 때에는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9일 이런 내용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를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앞선 조치보다 더 강화된 것이다. 12일부터 모든 실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버스·택시·기차·선박·항공기, 기타 차량 등 운송수단, 건축물 및 사방이 구획돼 외부와 분리돼 있는 모든 구조물이 '실내'에 포함된다.
실외에서도...
오는 18일 마스크 착용 의무화도 완화될 듯학교 내 발열 체크 의무화도 폐지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 중인 이스라엘이 봉쇄 조치를 추가로 완화했다. 전체 인구의 절반 이상이 2차 접종까지 완료한 '모범 접종국'으로 사람들이 빠르게 일상의 행복을 되찾고 있다.
8일(현지시간) 예루살렘포스트에 따르면...
목욕장업의 경우, 탈의실 등에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도록 하고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하도록 한 특별 방역 관리를 계속 적용할 계획이다.
사람이 많은 백화점, 대형마트에서의 방역 관리는 한층 더 강화된다.
백화점이나 3000㎡ 이상 규모의 대형 마트에서는 시식이나 시음, 견본품 사용 등이 금지되고 이용객들이 쉴 수 있는 휴게실, 의자 등...
마스크 착용, 방역수칙 게시·안내, 출입자 명부 관리, 주기적 소독·환기 등 4가지 수칙과 함께 음식 섭취 금지, 유증상자 출입제한, 방역관리자 지정 등 총 7가지로 이뤄져 있다.
기존의 방역수칙도 강화됐다.
출입명부는 지금까지 관행적으로 대표자 1명만 작성하는 ‘○○○ 외 ○명’이라고 기록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제 방문자 전원에 대해 출입명부 작성의...
이어 “전기차 충전설비의 안전성 제고를 위해 충전설비 설치 시 전기안전공사 안전점검을 4월부터 의무화하고, 11월까지 점검항목·이력 등에 대한 통합관리시스템 구축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정부는 충전 중 화재, 배터리 대규모 리콜 등으로 전기차에 대한 안전성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전기차 핵심부품인 배터리 안전성 시험항목을 7개에서...
기본방역수칙도 기존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방역수칙 게시·안내, 출입자명부 관리, 주기적 소독·관리에서 방역수칙 게시·안내가 빠지고 음식 섭취 금지, 유증상자 출입 제한, 방역관리자 지정, 이용 가능인원 게시가 추가된다. 음식 섭취 금지는 현재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적용대상이 달리 적용되고 있으나, 앞으로는 식당·카페 등 음식 섭취 목적의 시설과 음식...
마스크 착용, 출입명부 작성, 환기·소독, 음식섭취 금지, 유증상자 출입제한, 방역관리자 지정, 이용 가능인원 게시 등 7개다.
정부는 기존 중점·일반관리시설 24종 외에 스포츠경기장, 카지노, 경륜·경마·경정장, 미술관·박물관, 도서관, 키즈카페, 전시회·박람회, 국제회의, 마사지업·안마소 등 9개 시설을 추가해 총 33개로 확대하고 기본방역수칙 준수를 의무화했...
전자출입명부가 의무화된다.
또 식당·카페 등 음식 섭취를 목적으로 하는 시설과 음식을 판매하는 부대시설 외에는 허용구역 밖에서 음식을 먹는 것이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손 반장은 "도서관·키즈카페처럼 식사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 모든 일반 다중이용시설에서 음식물 섭취를 기본적으로 금지하는 것"이라며 "음식물 섭취 자체로 마스크를 쓸 수...
이번 채용에서 필기시험, 면접전형에 참가하는 응시자의 경우 작년과 마찬가지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고, 입실 전 문진표 작성과 발열검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중진공은 지난해 하반기 코로나19 확산 위기 속에도 청년 취업난 해소에 힘을 보태고자 선도적으로 신입직원 55명을 채용한 바 있다”며 “적극적으로 신규...
손 반장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목욕장업들은 지역주민들이 정기회원으로 등록해 자주 목욕장을 찾고 오랜 시간 머무르는 특성이 있다”며 “전반적으로 환기가 잘되지 않고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경우가 많으며, 공용물품을 사용하거나 취식을 하는 점도 위험요인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특히 “감기와 몸살 등 증상이 있었음에도 목욕장을 이용해 감염이 확산한...
경기도는 이달 28일까지 고위험사업장과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여부 등 방역 실태를 불시에 점검하고, 목욕장업에 대해서는 전자출입명부를 의무화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와 함께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방역 관리도 강화한다. 서울시는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 이행 행정명령을 내렸고, 경기도는 사전 진단검사를 통해...
인증을 의무화하는 것에 대해서는 검토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쇼핑몰과 백화점에서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안심할 수는 없다. 부산에서는 쇼핑몰 식당가 이용자 약 2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달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도 확진자가 나왔다.
정부는 쇼핑몰과 백화점 등에 대한 방역 수칙 강화를 고려 중이다. 마스크 착용 의무와 발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측근인 노엠 주지사는 지속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파 차단 효과에 의문을 제기하면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반대했던 인물로 잘 알려져 있다.
한편 트럼프 전 행정부에서 이인자 역할을 했던 펜스 전 부통령은 작년 말부터 트럼프 전 대통령과 ‘각자 노선’을 걷기 시작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6일 열린 상...
공화당 소속 미시시피·텍사스 주지사 의무화 규제 해제 비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보건 전문가들의 우려에도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해제한 일부 주지사의 결정을 ‘원시적 사고(Neanderthal thinking)’라며 공개 비판했다.
3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취재단을 만난 자리에서 텍사스와 미시시피주(州)가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한 데...
텍사스 10일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영업 활동 재개 미시시피, 루이지애나, 미시간, 켄터키, 펜실베이니아도 조치 완화
미국에서 전문가들의 경고에도 방역 조치를 완화하는 주(州)들이 늘고 있다.
2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와 미시시피주는 이날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제, 영업 활동 재개 계획을 밝혔다.
공화당 소속 그레그 애벗 텍사스 주지사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면서 마스크 판매량이 급증한 영향이다. 재고는 항공을 통해 운반하고 있다. 판매 호조에 힘입어 화장지와 손소독 물티슈 등 제품군을 확대할 예정이다.
첨단소재 필터 전문기업인 씨앤투스성진도 지난달 아마존에 입점해 ‘아에르 마스크 3종’ 판매를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개시한다. 아마존을 통해 전 세계적...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지하철 내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면서 마스크 관련 민원도 10만 건 이상 들어왔다. 특히 7월 말부터 '또타지하철' 앱에서 마스크 미착용자 신고가 가능해지자 관련 민원이 크게 늘었다
이 외에도 열차 내 질서저해(6만3002건), 유실물(4만6735건) 등이 불편민원 유형으로 꼽혔다.
민원이 가장 많이 접수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