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립 처장은 이날 자가검사키트를 판매하는 약국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자가검사키트의 판매처와 가격을 지정한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유행 상황과 급증한 자가검사키트 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조치였다”며 “이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공적 마스크 제도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던 것은 일선 약국에서 약사들의 협력이 절대적인...
소분 판매 제품의 가격은 다음 달 5일까지 6000원으로 동결했다. 코로나19 확산 초기 공적 마스크 제도를 도입했을 때와 유사한 조치다.
그러나 약국 등 판매 현장에서는 이미 빗발치는 자가검사키트 관련 문의에 대한 피로감과 소분 판매에 따른 인력·비용 부담을 호소하고 있다. 현직 약사라고 밝힌 한 청원인은 최고 가격제가 시행된 15일 청와대 국민청원...
아모레퍼시픽은 'CES 2020'에 처음 참가해 3D 프린팅 마스크팩으로 혁신상을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3년 연속 CES 혁신상을 타냈다.
올해 'CES 2022'에서도 '마인드링크드 배스봇', '마이스킨 리커버리 플랫폼' 기술로 혁신상을 수상했다. 마인드링크드 배스봇은 뇌파로 사람의 감정을 분석해 개인 무드에 알맞는 향과 색감을 골라 배스밤(입욕제)을 추천해주는 로봇 솔루션...
과거 마스크 품귀현상이 벌어졌을 때와 유사한 대책으로, 아직 소분 판매 시점은 확정되지 않았다.
범부처 TF는 자가검사키트의 매점매석·폭리 등을 차단하기 위해 최고가격제 도입도 검토하고 있다. 역시 구체적인 가격이나 시행 시기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
이 과장은 "범부처 TF에서 추가적인 검토와 논의가 진행돼야 한다"면서 "신속하게...
하루 코로나 확진자 5만 명 시대에 접어들며 진단키트뿐만 아니라 마스크 가격도 비싸지고 있다.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을 예방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이 권장되며 수요가 높아지면서다. 다만 진단키트와 달리 마스크는 2년 전처럼 대란 사태는 빚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시중에 판매 가능한 품목 수가 8배 늘었고, 생산업체도 12배 증가해 대응...
코로나19 발생 초기 부직포 등 원부자재 물량이 달리고 밤새 가동할 인력이 부족했던 마스크 공장과 판에 박은 듯 상황이 똑같다. 그 사이 신규 확진자는 결국 5만 명대에 진입했고, 온·오프라인의 가격 폭등은 물론 품귀 현상까지 빚어졌다.
젠바디 관계자는 "기존에 품목허가를 받은 회사는 이미 원부자재를 확보하고 있어서 얼마나 생산할지 확정할 수 있지만...
이날 뉴욕주는 실내 마스크 의무화 정책을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노르웨지안크루즈라인홀딩스와 델타항공은 4% 넘게 올랐다. 이런 가운데 줌비디오(4.8%)와 도큐사인(5.2%), 엣시(3.8%) 등 일부 코로나19 수혜주로 분류되는 종목들도 강세를 보였다.
실적 부진 여파에 4거래일 연속 하락했던 메타(옛 페이스북)은 5거래일 만에 5.4% 상승했다.
시장은 10일에...
과거 ‘마스크 대란’때 정부가 공적 마스크 보급 정책 이후 관련주들이 폭락한 경험 때문이다.
이에 대해 진단키트 업체 측은 수출 물량의 국내 물량으로의 전환과 증산 등 관련 논의를 시작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날 코스닥시장본부는 제넨바이오에 대해 내부결산 시점 관리종목 지정 또는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함에 따라 2021년 감사보고서에서 최근 4사업연도 연속...
업계에서는 오미크론 대유행에 따른 확진자 폭등이 예견됐던 만큼 2년 전 마스크 대란처럼 뒤늦은 대책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9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최근 정부가 전 국민에게 자가진단키트를 공급하는 안을 검토해야 한다는 내용을 보건복지부 추가경정예산(추경)안 부대 의견으로 포함해 예산결산위원회로 넘겼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정상 출근은 고사하고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거나 비필수인력 출근 금지, 대면회의 중단, 출장 금지 등 방역 강화 조치를 내거는 업체들도 늘었다. 또 직원들의 코로나 정기검사를 의무화하거나 날짜를 지정해 검사를 받도록 하는 업체들도 많다.
최근 두 달여 동안 상인들은 길고 어두운 팬데믹 터널에서 벗어날 거라는 기대에 부풀어 있었다. 해외 여행객이 늘고...
또한, 국내 물량이 부족하면 보건용 마스크와 마찬가지로 수출 제한까지 검토하기로 했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은 "신규 생산업체의 허가를 조속히 추진해 생산량을 보다 늘리고, 기존 계획된 수출 물량과 일정을 조정해 국내 유통 제품을 우선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지자체와 관공서, 공공기관 등이 입찰을 통해 마스크를 구매하는 가격은 대략 장당 120원 수준이다. 하지만 국내산 원재료를 사용하고 있는 업체들의 원가는 이보다 높은 150원 수준이다. 저가 입찰 제도에 고품질의 마스크 제조업체들의 생존이 더 어려워진다는 하소연이 나오는 이유다.
국내산 원재료를 사용하는 마스크 제조업체들은 수출로 눈을 돌리고...
매일 오전 9시 선착순 1만 명에게 골드, 실버, 브론즈로 나눠 최대 1만 원 상당의 ‘파이팅 쿠폰팩’을 지급하고,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공식 후원사인 ‘노스페이스 베이징 2022 시상복 레플리카’, ‘오클리 유니티 컬렉션’, ‘폴메이드 국가대표 공식 마스크’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모바일 앱에서는 국가대표 선수단을 응원하는 댓글 이벤트를 진행하고...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정부의 진단검사 체제 전환 영향으로 자가진단키트 수요가 급증하면서 곳곳에서 가격 인상 및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
28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정부는 오미크론 변이 대응 체계로 2월3일부터 밀접 접촉자, 60세 이상 등 고위험군에 한해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실시한다. 그 외 대상은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확인되면 PCR...
팬카페가 자체적으로 제작한 굿즈는 마스크다 해당 마스크에는 김 씨의 캐리커쳐와 ‘건사랑’이라는 글자를 새겨져 있다.
운영자는 “새부리형은 불편하다는 의견이 많아 접이형으로 바꿨고, 사진은 초상권 문제가 있어 그림으로 바꿨다”며 100장에 10만원, 50장에 5만5,000원, 10장에 1만3000원이라고 가격을 설명했다. 또 개인 채팅과 밴드를 통해 주문...
올 설도 마스크를 벗고 장을 볼 수 있는 평범한 일상을 되찾지 못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서울시 자치구들은 코로나19로 침체된 농가와 전통시장을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15일 서울시 자치구들에 따르면 설을 맞아 직거래 장터를 비대면으로 바꾸고,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도 전통시장 이용해 우수한 제품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행사를 연다.
구로구는 구청...
특히 지난 3일 입법회(국회 격) 의원 19명과 정부 고위관리 13명이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홍콩 대표 중 하나로 유력한 친중파 정치인 위트먼 헝의 생일파티에 마스크도 쓰지 않고 참석했다가 자가격리 대상이 된 사실이 밝혀지면서 홍콩 정부가 궁지에 몰리게 됐다. 해당 파티 참석자는 170명가량 됐는데 이 중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홍콩...
마스크, 반창고, 숙취해소제 등을 개당 5만원에 팔아 폭리를 취한 약사가 결국 약국 폐업 신고를 했다.
6일 대전시약사회 등에 따르면 유성구 봉명동에서 약국을 운영해오던 약사 A씨는 이날 구청에 폐업 신고서를 제출했다. 개업한 지 약 열흘 만이다.
A씨는 지난 12월24일 약국 문을 열고 영업을 이어왔다. 하지만 마스크, 두통약, 숙취해소음료 등 일반약품을 개당...
위생 전문 브랜드 ‘랩신’(LABCCiN)은 최근 손 소독제, 손 세정제 등이 포함된 기본적인 손 위생관리 제품들과 마스크 등을 포함한 2만~3만 원대의 실속형 세트부터 황사마스크(KF94) 제품을 포함한 풍부한 제품 구성의 4만 원대 고급형 세트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출시됐다.
랩신 위생선물세트는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을 길러주는 ‘랩신 V3 컬러체인징 포밍 핸드워시’...
대전시 유성구의 한 약국이 마스크, 두통약 등을 비상식적인 가격에 판매하면서도 소비자의 환불 요청을 거절한다는 민원이 이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유성구에 따르면 ‘약국에서 마스크, 반창고, 숙취해소제, 두통약 등을 개당 5만 원에 판매해 폭리를 거두고 있다’는 내용의 민원이 최근 8건 접수됐다. 대전시약사회에도 동일한 내용의 민원이 3건 접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