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앳푸드의 시추안 하우스는 그릇 한 가득 고추가 담겨 나오는 마라탕과 시추안 라즈지로 매운 요리의 진수를 보여준다. 서빙 되는 순간부터 매운 향이 흠뻑 전해지고, 보는 것만으로도 빨간 고추의 매콤함에 침이 꿀꺽 넘어간다. 지글지글 끓어오르는 마라탕은 4가지의 고추에서 매운 맛을 즐길 수 있다.
사천 요리라면 꼭 들어가는 파가라(산초)는 중국 현지에서 공급돼...
마라탕 등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메뉴도 추가했다. 한국에는 없는 메뉴들이다.
음식 뿐만 아니라 매장에서 일할 사람들도 현지 여건에 맞췄다. 매장 매니저를 현지인으로 고용했다. 한국에서 수개월간 트레이닝을 시키면서까지 현지 출신 관리자를 둔 이유는 북경에 온 한국 유학생 보다는 한족 등 중국인 손님을 끌기 위한 전략이다. 이 대표는 “유학생들을 노리지...
또 신(辛)나고 화(火)끈한 매운 보양식으로는 사천식 마라탕과 닭계장과 녹두황기닭죽, 오골계 해파리 냉채, 홍미삼 샐러드 등 다양한 메뉴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가격은 평일 점심 4만원, 저녁 4만7천원이고, 주말에는 점심 4만2천원, 저녁 5만원이다.
한편, 미슐랭에서 오감만족 보양식을 드시고 사진이나 후기를 메이필드 호텔 블로그(blo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