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골키퍼를 대표하는 마누엘 노이어(30, 바이에른 뮌헨)와 지안루이지 부폰(38, 유벤투스)의 자존심 대결, 요하임 뢰브 대 안토니오 콘테의 지략 대결도 기대된다.
요하임 뢰브 감독은 2006년부터 지휘봉을 잡아 10년 동안 독일 축구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이제는 이루지 못한 유럽 챔피언에서 우승으로 마침표를 찍을 날만 남았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골문은 마누엘 노이어의 몫이었다.
이에 맞선 레알 마드리드는 헤세 로드리게스와 루카스 바스케스를 투톱으로 내세웠다. 이스코, 토니 크로스, 카세미로, 데니스 체리셰프가 그 뒤를 받쳤다. 수비는 마르겔로, 페페, 라모스, 다니엘 카르바할이 지켰다. 케일러 나바스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경기는 뮌헨이 이끌었다. 뮐러가 전반 동안 날카로운 움직임으로 레알...
수아레스는 마누엘 노이어(29)를 앞에 두고 네이마르에게 패스했다. 네이마르는 빈 골대에 가볍게 공을 밀어 넣었다. 이어 전반 29분 네이마르는 역전에 성공했다. 다시 한 번 메시의 헤딩 패스를 수아레스가 받아 네이마르에게 연결했다. 네이마르는 깔끔한 마무리로 한 골을 추가했다.
바르셀로나에게 두 골을 내준 뮌헨은 결승 진출 가능성이 희박해졌지만...
하지만 바이에른은 메시에게 첫 골을 허용하기 이전까지 바르셀로나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봉쇄했고 마누엘 노이어 골키퍼의 선방도 이어지면서 균형을 유지했다.
0-0의 균형을 깬 것은 역시 메시였다. 공격 진영 오른쪽에서 드로인을 얻은 바르셀로나는 다니 알베스의 도움을 받아 메시가 왼발 중거리 슛을 터뜨리며 선제골(후반 32분)을 기록했다. 이어 추가골이...
레바쿠젠은 후반 10분 페널티지역 앞에서 얻은 프리킥을 찰하노글루가 오른발로 직접 마누엘 노이어가 지키는 뮌헨의 골대 오른쪽으로 차서 골을 기록했다. 이어 후반 교체 출전한 율리안 브란트는 후반 36분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로 골을 쏘아올렸다.
손흥민은 전반 15분에는 후방에서 넘어온 패스를 연결받아 골대 오른쪽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아쉽게도 골대...
하지만 전반 2분도 채 되기 전에 믿었던 사비 알론소가 어이없는 볼키핑 실수를 범하며 잭슨에게 공을 빼앗겼고 이는 마누엘 노이어의 반칙으로 이어져 페널티킥으로 실점을 내줬다.
바이에른 뮌헨은 전반 10분만에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뽑아낸 히카르두 콰레스마에게 또 한 골을 내줬다. 이번에는 중앙 수비수 단테의 치명적인 볼키핑 미스가 발단이었다....
포르투는 전반 80초만에 사비 알론소가 수비에서 치명적인 실수를 범하며 잭슨과 마누엘 노이어 골키퍼가 일대일로 맞서는 찬스를 내줬고 결국 이 과정에서 노이어가 반칙을 범해 페널티킥을 헌납했다. 포르투는 잭슨이 얻은 페널티킥을 콰레스마가 침착하게 성공시켜 이른 시간대에 선제골을 기록했다.
포르투의 추가골 역시 콰레스마가 기록했다. 이번에도...
하지만 레버쿠젠은 첫 번째 키커로 나선 요십 드르미치의 슛을 마누엘 노이어 골키퍼가 막아냈고 결국 이 한 번의 실축으로 승부가 갈렸다.
바이에른은 첫 번째로 나선 토마스 뮐러부터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사비 알론소, 마리오 괴체 등이 차례로 승부차기를 성공시켰고 4-3으로 앞선 상황에서 마지막 키커로 나선 티아고까지 이를 성공시키면서 승부에 마침표를...
결국 글라드바흐는 마누엘 노이어 골키퍼의 실수를 틈 타 하파엘이 오른발 슛을 성공시키며 선제골을 잡아냈다.
전반을 1-0으로 앞선 채 마친 글라드바흐는 후반들어 수비를 견고하게 하며 바이에른 뮌헨의 공세를 효과적으로 봉쇄했다. 바이에른은 압도적인 볼 점유율을 바탕으로 공세를 유지했지만 후반 25분 안드레 한에게 결정적인 기회를 내주며 실점 위기를...
그나마 바이에른으로서는 추포-모팅의 페널티킥을 마누엘 노이어가 막아내 선제골을 내주지 않은 것이 다행이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수적 열세 속에서도 안정된 패스를 바탕으로 상대적으로 높은 볼 점유율을 보이며 경기를 이끌었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바이에른은 결국 후반 22분 사비 알론소의 도움을 받은 로벤의 헤딩골로 선제골까지 기록했다. 하지만 불과 5분...
북한 조선중앙TV는 지난 18일 브라질 월드컵 축구대회 독일 우승의 주역인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바이에른 뮌헨)를 집중적으로 조명한 프로그램 '세계적인 축구문지기 노이에르'를 방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컴퓨터그래픽(CG)까지 활용해 노이어의 경기 스타일을 심층적으로 분석했다. 중앙TV가 세계적인 축구선수를 조명한 특집 프로그램을 내보낸 것은 북한에서...
'마누엘 노이어' 'FIFA 발롱도르'
레알 마드리드 소속 포르투갈 대표팀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014 FIFA 발롱도르의 주인공이 됐다.
호날두는 13일 새벽(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2014 FIFA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와 마누엘 노이어(바이에른 뮌헨)을 큰 득표율 차이로 물리치고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호날두는 37.66%의...
'FIFA 발롱도르 '메시 호날두 노이어' '리오넬 메시' '마누엘 노이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레알 마드리드 소속 포르투갈 대표팀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014 FIFA 발롱도르의 주인공이 됐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13일 새벽(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2014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리오넬 메시와 마누엘 노이어를 제치고...
○…메시 호날두 노이어, 2014 베스트 11 꼽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마누엘 노이어(바이에른 뮌헨) 등 국제축구연맹(FIFA)-발롱도르(Ballon d'Or) 최종 후보 3인과 아리언 로번, 필리프 람(이상 바이에른 뮌헨) 등이 2014년 베스트 11에 뽑혔다. FIFA는 13일(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2014 FIFA-발롱도르 시상식에서...
호날두는 FIFA 가맹국 감독과 주장, 기자로 이뤄진 선거인단 투표에서 37.66%를 득표해, 리오넬 메시(15.76%), 마누엘 노이어(15.72%)를 따돌리고 2014년 최고의 축구 선수로 등극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FIFA 발롱도르를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한국 축구대표팀의 슈틸리케 감독은 호날두, 주장 기성용은 메시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날두는 지난해 레알...
'발롱도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리오넬 메시' '마누엘 노이어'
2014년 최고의 활약을 펼친 축구선수로 레알 마드리드 소속의 포르투갈 대표팀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선정됐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13일 새벽(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2014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호날두는 바르셀로나 소속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