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2015 발롱도르 후보 23인 공개…메시ㆍ호날두ㆍ레반도프스키 등

입력 2015-10-20 14: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일 국제축구연맹(FIFA)이 2015 발롱도르 후보 23인을 공개했다. 리오날 메시(사진 왼쪽)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유력한 수상 후보다.  (뉴시스)
▲20일 국제축구연맹(FIFA)이 2015 발롱도르 후보 23인을 공개했다. 리오날 메시(사진 왼쪽)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유력한 수상 후보다. (뉴시스)

국제축구연맹(FIFA)이 선정하는 2015 발롱도르 후보 23인이 공개됐다.

FIFA는 2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3명의 2015 발롱도르 후보를 발표했다. 리오넬 메시(28FC 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레알 마드리드)를 비롯해 세르지오 아게로, 가레스 베일 등이 이름을 올렸다.

2015 발롱도르는 국적 등과 관계없이 2014년 11월 22일부터 올해 11월 20일까지의 성적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2009년부터 2012년까지 4년 연속 발롱도르를 수상한 메시는 올해도 후보에 올랐다. 2008년 처음 발롱도르를 수상한 뒤 2013년, 2014년 연속 수상을 달성한 호날두도 3년 연속 발롱도르 수상을 노린다. 다만 2014-2015시즌 리그(프리메라리가) 우승, 리그 컵 우승,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트래블을 달성한 메시의 수상이 유력한 상황이다.

FIFA는 12월 1일 남녀 선수 및 올해의 감독 최종 후보 3인을 발표할 예정이다. 2015 발롱도르 시상식은 2016년 1월 12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치러진다.

◇2015 발롱도르 후보 23인

△세르지오 아게로(맨체스터 시티) △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케빈 데 브루잉(맨체스터 시티) △에당 아자르(첼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파리 생제르맹) △안드레 이니에스타(FC 바르셀로나) △토니 크루스(레알 마드리드)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 △하비에르 마스체라노(FC 바르셀로나)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 △토마스 뮐러(바이에른 뮌헨) △마누엘 노이어(바이에른 뮌헨) △네이마르(FC 바르셀로나) △폴 포그바(유벤투스) △이반 라키티치(FC 바르셀로나) △아르옌 로벤(바이에른 뮌헨) △제임스 로드리게스(레알 마드리드) △알렉시스 산체스(아스널) △루이스 수아레스(FC 바르셀로나) △야야 투레(맨체스터 시티) △아르투로 비달(바이에른 뮌헨)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시청역 대형 교통사고 흔적 고스란히…“내 가족·동료 같아 안타까워”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징크스 끝판왕…'최강야구' 설욕전, 강릉영동대 직관 경기 결과는?
  • 황재균도 류현진도 “어쩌겠어요. ABS가 그렇다는데…” [요즘, 이거]
  • ‘좀비기업 양산소’ 오명...방만한 기업 운영에 주주만 발 동동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③]
  • 주류 된 비주류 문화, 국민 '10명 중 6명' 웹툰 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①]
  • '천둥·번개 동반' 호우특보 발효…장마 본격 시작?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494,000
    • -1.91%
    • 이더리움
    • 4,817,000
    • -1.55%
    • 비트코인 캐시
    • 536,000
    • -2.37%
    • 리플
    • 679
    • +1.04%
    • 솔라나
    • 212,600
    • +2.36%
    • 에이다
    • 582
    • +2.11%
    • 이오스
    • 814
    • -0.85%
    • 트론
    • 181
    • +0%
    • 스텔라루멘
    • 131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300
    • -1.5%
    • 체인링크
    • 20,360
    • +0.34%
    • 샌드박스
    • 458
    • -1.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