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10일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코스피 상장 활성화를 위한 상장예정기업 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코스피 상장예정기업 20개사 및 주관사 임원 등이 참석했다.
거래소는 향후 주식 전망과 2020년 유가증권시장 상장정책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기업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또 기업들의 원활한 기업공개(IPO)...
이지스자산운용은 태평로빌딩과 제주 조선호텔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재간접리츠 상장을 계획하고 있다.
리츠 투자 시 유의할 점으로는 ‘입지’와 ‘운용력’을 꼽았다. 류 센터장은 “기본적으로 실물 투자를 하는 경우에는 부동산의 속성이 그대로 수익과 위험으로 직결된다”며 “입지는 변화할 수 없는 속성인 만큼 기초자산의 입지를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이진욱 투자금융본부장은 “이 펀드는 이마트가 처음으로 점포를 유동화한 상품으로 AA+의 우량한 신용등급을 갖춘 이마트가 책임 임차하는 상품” 이라며 “향후 오피스빌딩·호텔·리테일점포, 물류창고 등의 우량자산을 대상으로 하는 펀드 및 공모리츠 상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은 “호텔롯데도 여러 경제상황을 고려해 최대한 빠른 시간 내 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대형주 상장이 이어질 수 있다고 예고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롯데리츠는 공모가 대비 1500원(30.00%) 오른 6500원에 거래를 마치며 상한가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롯데리츠 시가총액은 1조1178억 원으로 집계됐다.
리츠칼튼호텔의 FII 회의장에서는 소프트뱅크의 인간형 로봇 페퍼가 등장해 손님을 맞이하기도 했다.
FII 개막과 동시에 대형 투자 안건들도 속속 나오고 있다. 사우디투자청(GIA)은 성명에서 “FII 첫날인 이날 23개에 달하는 투자계약이 체결됐다”며 “금액상으로는 총 150억 달러 이상”이라고 밝혔다. 삼성물산은 사우디 사막지대인 키디야에 엔터테인먼트에...
이영호 삼성물산 사장은 이날부터 이틀간 사우디 수도 리야드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리는 미래투자이니셔티브(FII) 행사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키디야는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서 40㎞ 정도 떨어진 석산이 있는 사막 지대다. 이곳에 테마파크, 사파리, 모터스포츠, 워터파크를 갖춘 복합 단지와 쇼핑몰, 주택 등까지 있는 신도시를 조성한다는 것이 사우디...
리츠 상장이 마무리되면 롯데쇼핑은 자산 양도에 따라 1조 원에 가까운 현금을 확보하게 된다.
롯데의 지배구조 개선을 마무리 짓기 위한 호텔롯데 상장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한편 본입찰을 앞둔 아시아나항공 매각과 관련해 5월 신 회장은 "아시아나항공 인수 의향은 100% 없다"고 말한 바 있다. 그러나 잠재후보로 거론되던 롯데가 금융사...
이지스밸류플러스리츠는 제주 조선호텔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오피스 빌딩을 투자 대상으로 하는 재간접 리츠다. 따라서 해당 건물을 보유ㆍ선매입할 펀드와 관련 리츠 수익증권을 기초자산으로 삼는다.
앞서 계획한 목표 공모 금액은 2350억 원 규모로 보통주 4700만 주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상장 철회신고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상장 일정 조정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지스밸류플러스리츠는 제주 조선호텔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오피스 빌딩을 투자 대상으로 하는 리츠다. 앞서 계획한 목표 공모 금액은 2350억 원 규모였다.
삼정KPMG가 이달 28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체코ㆍ멕시코ㆍ싱가포르ㆍ홍콩ㆍ말레이시아 진출 전략을 안내하는 해외 투자 진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각국 KPMG 소속 전문가와 싱가포르거래소, 홍콩 증권거래소, 말레이시아 투자진흥청 등 현지 투자...
“롯데쇼핑의 우량 리테일 자산을 기반으로 롯데리츠를 해외 선진국 수준의 대규모 리츠로 발전시키겠다”
권준영 롯데AMC 대표이사는 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IPO(기업공개)를 앞두고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공모 리츠는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은 뒤 부동산을 매입하거나, 관련 대출에 투자해 발생하는 수익을 투자자에게 배당하는...
그러면서 “견조한 실적 성장 이어가는 호텔신라를 탑픽으로, 차선호는 현대백화점으로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롯데쇼핑은 일본 불매운동 영향으로 할인점 M/S가 하락했고, 더딘 구조조정 효과로 3분기 실적 부진했지만 10월 말 예정된 롯데리츠 상장으로 자산가치가 부각되고 있다”며 “이마트는 국민가격, 일본 불매운동 반사이익 등으로 M/S가...
대명호텔앤리조트가 사명을 바꾸고 글로벌 체인 호텔&리조트로의 도약에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
대명호텔앤리조트는 그룹의 글로벌 전략에 따라 기업명을 ‘소노호텔&리조트(Sono Hotels & Resorts)’로 변경하고 새로운 브랜드를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30여년간 대명리조트의 간판으로 활용된 ‘대명’은 모두 새로운 브랜드인 ‘소노’로...
20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2019 글로벌 ETP 컨퍼런스 서울’ 패널토론에서 정미영 한국거래소 증권상품시장부 부서장은 ”한국 ETF(상장지수펀드) 시장은 대표지수 위주로 대부분 상장되고 있는데, 투자자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는 상품을 갖추는 것이 거래소의 고민”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세계적 글로벌 경기 경색이나 부진 등으로...
미국 달러자산, 특히 비교적 안정성이 높을 것으로 보이는 최고급 호텔에 대한 투자인 점을 고려 시 높은 운용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
미래에셋금융그룹에서 해당 자산을 바탕으로 부동산 펀드나 리츠(부동산투자회사) 상품을 출시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 경우 회사의 실질적인 부담은 감소할 수 있다.
하지만 미래에셋금융그룹의...
윤덕식 총지배인은 2002년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현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일을 시작했고, 이후 업무능력을 인정받아 2009년부터 6년간 리츠 칼튼 서울(현 르메르디앙 서울)에서 세일즈&마케팅 이사로 근무했다. 2017년부터는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을 거쳐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의 세일즈&마케팅 총괄 이사를 맡아왔다.
윤 총지배인은 17년 동안...
△고퀄리티는 반도체, 자동차 등 수출소비재, △높은 모멘텀은 패션, 화장품, 음식료 등 중국 공략주와 극일 국산화 대체주, △저리스크는 고배당주, 우선주, 리츠 등 으로 투자대안 압축대응을 지속 강조하는 이유다.
◇강봉주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7월에 이어 8월에도 한국 증시가 추가로 하락했다. 하락의 대외적 요인은 미중 무역 분쟁 우려, 글로벌 경제 성장...
△이노션, 호주 광고 서비스업 기업 1835억어치 지분 인수
△HDC, 2분기 영업익 388억…전년比 26.5%↑
△대유플러스, 위니아대우 200억 규모 물품 대금 지급채무 보증 결정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보통주 14만4583주 상속
△필룩스 최대주주 변경, 블루비스타→삼본전자
△모두투어리츠, 스타즈호텔 명동1호점 임대 예정
△효성티앤씨, 2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