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사고
부산외대 학생 10명의 목숨을 앗아간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현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어 붕괴 전, 무너진 건물과의 비교도 눈길을 끈다.
17일 붕괴사고가 난 경주 마우나리조트는 부산과 경남북 지역 대학생들이 매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위해 찾는 장소로 알려졌다.
부산외대의 경우 단과대별로 나누어 17일에는...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사고, 눈의 무게
경주 마우나오션 리조트 붕괴 사고로 사망자가 10명 발생한 가운데, 이 지역에 집중된 폭설이 피해를 키웠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사고가 일어난 경주시 일대는 평년 기준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이 아니다. 경상북도 남부에 위치해 적설량이 미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렇듯 평소 눈이 잘...
국토교통부는 지난 17일 오후 발생한 경주 마우나 오션리조트 사고 수습을 총력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국토부는 이번 사고와 관련해 사고수습을 지원하기 위해 상황실을 17일 오후 10시부터 운영 중이다. 상황반장을 건설안전과장이 맡고 있다.
국토부는 우선 구조활동이 인근 포항국토관리사무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제설인력 10명과 제설장비 3대를...
경주 마우나 리조트 붕괴 사고, 부산외대
17일 밤 경주 마우나오션 리조트 붕괴 사고로 부산외대 학생 10명이 숨지고 100여명이 부상을 당한 가운데 학교 측이 재정지원을 하지 않아 학생들이 시설이 낙후한 시설에서 행사를 진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부산외국어대 이광수 교수는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전까지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오티)을...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부산외대 학생 10명의 목숨을 앗아간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현장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경주 마우나리조트는 부산외대 학생들이 매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위해 오는 장소로 알려졌다. 올해는 단과대별로 나누어 17일에는 유럽미주 대학과 아시아대학이, 18일에는 나머지 단과대학이 각 1박2일로 오리엔테이션을 할...
보건복지부(복지부)는 시·도 소방본부로부터 경주 마우나오션 리조트붕괴 신고 접수 이후 즉시 중앙응급의료센터에 사고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인근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울산대병원에 현장응급의료소 출동을 지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복지부 사고대책본부는 시·도 대책본부와 연계해 전체 환자발생 및 인근 병원 상황을 파악하여 현장에 전달하고 있으며...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정해린 부산외국어대 총장이 17일 밤 경주 마우나오션 리조트에서 발생한 붕괴사고와 관련,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사과의 뜻을 밝혔다.
정해린 총장은 피해를 입은 학생들에 대해 대학이 할 수 있는 모든 책임을 지겠다고 18일 밝혔다.
17일 밤 9시6분경 부산외대 신입생 환영회가 한창이던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체육관에서 지붕이...
전 세계 주요 언론매체들이 17일(현지시간) 우리나라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체육관 붕괴사건을 긴급 보도했다.
워싱턴포스트(WP)와 AP통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은 이날 한국 대학생 신입생 환영회가 열렸던 리조트의 체육관 지붕이 갑자기 붕괴해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긴급 타전했다.
이들 외신은 한국 언론을 인용해 사고 현황을 신속히...
경주 마우나리조트 소유주인 코오롱그룹이 18일 새벽 사고대책본부를 설치했다.
대책본부장은 안병덕 코오롱 사장이 맡았으며, 안 사장은 리조트 운영사인 마우나오션개발 대표이사를 겸하고 있다.
마우나오션개발은 1973년 설립된 코오롱 계열사로 회원제 골프장과 콘도미니엄, 코오롱호텔 등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최대주주인 코오롱이 마우나오션개발의 지분...
부산외대는 17일 경주 마우나 오션 리조트 체육관에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던 학생들이 붕괴사고를 당한지 1시간 가량이 지난 후 6차 추가합격을 공지했다. 신입학 마감을 앞두고 미달된 정원수를 채우기 위해 예정된 공지였다.
그러나 사고직후 발송된 학교 측의 이같은 문자를 일부 네티즌들이 사망자 발생으로 인한 결원 충원으로 받아들이면서 논란이...
코오롱 이웅렬
경주 마우나 오션리조트를 운영하는 이웅렬 코오롱그룹 회장이 리조트 붕괴사고 현장을 직접 찾았다.
18일 오전 6시 이웅렬 코오롱 회장과 체육관 붕괴현장을 찾아 고개 숙이며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번 사고로 고귀한 생명을 잃은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부상자와 가족에게도 엎드려 사죄한다"며...
정부는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체육관 붕괴 사고와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와 중앙사고수습본부를 동시에 가동하고 사고수습에 착수했다.
유정복 중대본부장 겸 안전행정부 장관은 18일 오전 5시 현장에 도착해 상황보고를 받고 현장지휘에 나섰다.
안행부 관계자는 "사고 발생 이후 상황이 사회재난으로 심각하게 전개될 것으로 예상해...
경주경찰은 사고수습이 마무리 되는대로 대학 및 리조트관계자 등을 불러 붕괴원인을 수사할 방침이다.
특히 최근 며칠 사이 폭설이 내려 수십㎝의 눈이 강당 지붕에 쌓였는데 제설작업을 하지 않고 행사를 진행하게 된 경위를 집중 추궁할 방침이다.
한편 리조트 관계자에 따르면 붕괴사고가 일어난 곳은 숙박동 왼쪽에 있는 준가설 건축물로 다목적 연회...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사고로 현재까지 9명 이상 사망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붕괴 사고는 콘서트 도중 순식간에 일어났고 출구가 뒤쪽에 하나밖에 없어서 피해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매몰 현장에서 학생들의 소리가 들리지 않아 피해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붕괴 당시 2개 학과의 학생 100명 정도가 건물 안에 있었는데 이 중 80명 가량이 갑작스러운...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부산외대 추가합격
경북 경주시 마우나리조트 붕괴 사고로 수많은 부산외대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추가합격 발표' 루머가 확산돼 시민들을 경악케 하고 있다.
이번 사고로 추가 사망자가 늘고 있는 와중에 한 네티즌은 "지금 50명은 깔려서 못 찾는 중이라는데 대학생 새내기인데 슬프다. 부디 찾길 바라며. 50명은 추가합격...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사고로 부산외대 학생 9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붕괴된 샌드위치 패널의 특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7일 9시께 경주 마우나리조트 강당 지붕이 무너져 신입생 환영회 중이던 부산외대 학생이 매몰됐다. 특히 이번에 붕괴된 강당 지붕은 안정성 지적이 있었던 샌드위치 패널인 것으로 알려졌다.
샌드위치 패널은 두께 0.5mm 내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