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가 가장 빠른 곳은 미국의 리제네론이다. 리제네론은 이미 임상 3상을 시작했다.
GC녹십자는 혈장치료제 'GC5131A'의 임상시험계획을 7월 마지막 주에 신청할 예정이다. 지난 18일부터 임상시험용 제품 생산을 개시했다. 연내 개발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어 국내에서 개발 중인 코로나19 치료제 중 상용화 시기는 가장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식약처는 "IND...
신 연구원은 “상업화는 규제기관의 의견에 따라 변동 가능성이 있지만 빠르면 2021년 상반기 늦어도 하반기에는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현재 개발되고 있는 코로나 항체 신약 중 가장 앞서 있는 파이프라인인 리제네론의 ‘REGN COV2’는 글로벌 150개 사이트에서 약 29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3분기에 중간결과가 나올 예정”...
현재 미국의 리제네론 등 전 세계 51개 기업이 코로나19 항체치료제를 연구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항체치료제를 최단 시간에 상업화한다는 계획이다. 서 회장은 "올 연말까지 임상에 주력하고, 임상 2상이 끝나면 임상 1·2상 결과를 함께 발표하겠다"며 "임상 3상은 3000명 규모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CT-P59는 페럿(족제비)...
항체치료제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인체 세포와 결합하는 부위에 대신 붙어 감염을 막는다. 해외에서는 미국의 일라이 릴리와 리제네론이 개발한 항체치료제의 임상이 진행되고 있다.
한편, 현재 국내에서 코로나19 관련해 진행 중인 치료제 및 백신의 임상시험은 총 13건(치료제 11건·백신 2건)이다.
해외에서는 미국 생명공학 기업 리제네론이 항체치료제 임상 3상에 들어간 상태다.
보령제약도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뛰어들었다. 다발성 골수종 치료제 '아플리딘'(성분명 플리티뎁신)의 코로나19 항바이러스 효과를 확인하고, 3분기 내 국내 임상에 착수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아플리딘은 보령제약이 스페인 기업 파마마와 2016년 독점판매 라이선스 계약을...
SB15의 오리지널 의약품 '아일리아'는 미국 리제네론이 개발한 블록버스터 안과질환 치료제로, 황반변성과 당뇨병성 황반부종 등에 적응증을 갖고 있다. 지난해 글로벌 매출 규모는 75억4160만 달러(약 8조7000억 원)에 달한다.
◇휴온스, '나노복합점안제' 품목허가 신청 = 휴온스는 자체 개발한 안구건조증치료제 '나노복합점안제(HU-007)'의 국내 임상 3상을...
아일리아(Eylea)는 미국 리제네론(Regeneron)이 개발한 블록버스터 안과질환 치료제로서 황반변성, 당뇨병성 황반부종 등에 적응증을 갖고 있다. 아일리아의 지난 해 글로벌 매출 규모는 75억4160만달러(약 8조7000억원)에 달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SB15의 성공적 개발을 통해 다양한 영역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보해 고품질 바이오의약품에...
SB15의 오리지널 의약품 ‘아일리아’는 미국 리제네론이 개발한 블록버스터 안과질환 치료제로, 황반변성과 당뇨병성 황반부종 등에 적응증을 갖고 있다. 지난해 글로벌 매출 규모는 75억4160만 달러(약 8조7000억 원)에 달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SB15의 성공적 개발을 통해 다양한 영역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보, 고품질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아일리아는 리제네론(Regeneron)과 바이엘(Bayer)이 개발한 황반변성 치료제로 지난해 매출은 65억5100만달러(약 7조8000억원)에 이른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해 11월 바이오젠과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대한 판권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5월 또다른 황반변성 치료제인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SB11) 3상의 1차 유효성 평가...
미국 제약사 리제네론도 이달 중 임상시험에 들어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GC녹십자의 혈장치료제(GC5131A)는 하반기 상용화를 목표로 달리고 있다. GC5131A는 코로나19 회복환자의 혈장에서 다양한 항체가 들어 있는 면역 단백질만 분획해서 만든 고면역글로불린이다. 일반 면역 항체로 구성된 대표적인 혈액제제 면역글로불린과는 코로나19에 특화된 항체가 더 많이 들어...
그는 “코로나 치료제의 상용화는 개발 역량뿐 아니라 생산능력까지 갖춰야 하기 때문에 글로벌 상위업체들의 경쟁영역으로 일라이 릴리, 암젠, 아스트라제네카, GSK(비어), 리제네론과 셀트리온이 유사한 단계에서 경쟁하고 있다”며 “현재와 같은 팬데믹이 유지되거나, 초겨울 이후 재확산된다는 가정이 유지되면 위의 경쟁업체들이 모두 치료제를 개발한다...
신라젠은 문은상 대표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주식거래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으면서 하락했다. 전일 대비 1.91%(250원) 떨어진 1만2850원을 기록했다. 다만 이날 신라젠은 항암 바이러스 펙사벡(JX-594)과 미국 리제네론의 면역항암제를 신장암 환자에 함께 투여하는 임상 1b상에서 종양 크기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신라젠은 항암바이러스 ‘펙사벡(JX-594)’과 미국 리제네론의 면역관문억제제 세미플리맙(제품명 리브타요)의 신장암 대상 병용 임상 중간 분석 결과를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유효성 결과가 분석 가능한 정맥투여 환자군 16명 중에서 종양이 완전히 사라지는 완전반응(CR) 1명, 부분반응(PR) 5명, 안전병변(SD) 6명, 진행(PD) 4명이 관찰돼 75...
환자에서 악템라의 안전성, 효능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 3상(COVACTA study, NCT04320615)을 착수한다고 선언했다. 쥬가이의 이번 임상은 이와 별도로 일본내 품목허가를 위한 것이다.
사노피(Sanofi)와 리제네론(Regeneron)도 최근 악템라와 같은 기전의 약물인 ‘케브자라(Kevzara, sarilumab)’를 코로나19환자에게 적용하는 임상 2/3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밖에 일본 도야마화학공업의 신종플루 치료제 ‘아비간’, 미국 리제네론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케브라자’, 스위스 로슈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악템라’ 등이 코로나19 치료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아직 렘데시비르만큼 대규모 임상 3상이 진행되지 않아 렘데시비르의 임상 결과에 따라 향방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제약ㆍ바이오기업도 치료제...
테스트(cobas® SARS-CoV-2 Test)’를 미 FDA로부터 긴급사용 승인(EUA)을 취득한 바 있다.
한편, 사노피(Sanofi)와 리제네론(Regeneron)은 지난15일(현지시간) 미 FDA에서 승인받은 관절염치료제 ‘케브자라(Kevzara, sarilumab)'를 코로나19 환자에 대한 임상 2/3상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케브자라는 IL-6 수용체를 억제해 관절염을 치료하는 기전의 약물이다.
방문보다 비대면 방식을 촉구하고 있고, 확진자 증가로 임상 속도도 당겨질 수 있다”며 “약의 긴급성, 신속성 등을 미루어 볼 때 효능 결과가 확인되는대로 빠른 허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외에도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느 회사로는 로슈, 리제네론&사노피, 모더나, 바이오엔텍&화이자, GSK, 히트바이올로직스, 노바벡스, 다케다 등이 있다.
IL-6 신호전달 항체 치료제는 TNF-α 단일 표적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개발되고 있으며, 로슈의
‘악템라’ 사노피∙리제네론의 ‘케브자라’ 등의 대표 제품을 중심으로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이 제품들은 코로나19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검증 받고 현재 미국 임상을 진행 또는 계획 중이다.
이종서 앱클론 대표이사는...
◇신라젠, '펙사벡' 신장암 병용 임상 디자인 미국 확대 = 신라젠은 미국 바이오기업 리제네론 파마슈티컬스와 공동연구 중인 신장암 병용 치료 임상 연구 디자인을 국내에 이어 미국으로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면역관문억제제 불응 환자(ICI refractory)에게 정맥 투여하는 디자인이다. 지금까지 신장암 대상 병용 임상은 면역관문억제제 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