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현지시간) CNBC 등에 따르면 영국 총리실은 존슨 총리와 리시 수낙 재무부 장관이 경찰로부터 범칙금 통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존슨 총리 부인인 캐리 존슨 여사 역시 범칙금 통지를 받았다.
존슨 총리는 여러 차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지키지 않고 여러 사람이 모인 파티에 참석한 것이 드러나 논란이 불거졌다. 경찰이 문제 삼은 것은 지난 2020년 6월 총리...
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리시 수낙 재무장관은 가상화폐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자체 ‘대체불가능토큰(NFT)’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존 글랜 재무부 금융서비스 총괄은 이날 런던에서 열린 한 핀테크 행사에서 리시 수낙 영국 재무장관이 조폐국에 올해 여름까지 NFT를 만들어 발행하라고 요청한 사실을 공개했다. 글랜 총괄은 “조만간 더 자세한...
소식통에 따르면 리시 수낙 영국 재무장관은 향후 수주 안으로 가상자산에 대한 새로운 규제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세부 내용은 아직 최종 결정되지는 않았지만, 현재까지 결정된 규제안 내용이 규제가 부족한 가상자산 분야의 법적 명확성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업계에 호재가 될 수 있다고 소식통은 설명했다. 규제안은 미국 달러화와 같은 기존...
이들은 ‘힘겨운 겨울’을 경고하면서 △백신 여권(백신 패스) 도입 △실내 마스크 착용 △재택근무 권고 등 ‘플랜B’ 시행을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영국 정부는 플랜B 도입의 필요성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리시 수낙 영국 재무장관은 현재의 데이터가 ‘즉시 플랜B로의 이행’이 필요하다고 나타내는 것은 아니라고 일축했다.
“국제 협력, 공통 과제 해결의 열쇠…세계적 해결책 찾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리시 수낙 영국 재무부 장관이 글로벌 공급망 혼란의 대응을 위해 주요 7개국(G7)의 한층 긴밀한 협력을 호소하고 나섰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수낙 장관은 “국제 협력은 우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부터 벗어나고 있을 때...
리시 수낙 영국 재무장관은 지난달 24일 에너지 위기 대책회의에서 “영국의 미래 에너지 정책에서 원전이 더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하며 풍력과 태양광에만 의존할 순 없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영국 선데이타임스는 영국 정부가 2050년 탄소 중립 목표를 달성하려면 최소 6개의 신규 대형 원자로가 필요로 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미국과 캐나다 정부도 원전을...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영국 총리실은 존슨 총리와 리시 수낙 재무장관이 코로나19 확진자와의 접촉했다는 사실을 국민보건서비스(NHS)로부터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코로나19 대책회의에서 동석한 사지드 자비드 보건장관의 코로나19 양성 판정에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 자비드 보건장관은 2차례의 백신 접종을 모두 마친 상태로, 증상은...
리시 수낙 영국 재무장관은 현지 GB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금리와 인플레이션 변동이 부채에 영향을 주고 있다”며 “내가 걱정해야 할 많은 위험 중 하나”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의 충격으로부터 국가를 보호해야 하고, 미래 세대가 갚아야 할 부채를 남기는 것은 원치 않는다”며 “집중과 우선순위 설정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다만 인플레이션은 단기에...
앞서 리시 수낙 영국 재무장관이 이번 합의를 “글로벌 기술 대기업이 영국에서 공정한 세금을 납부하게 되는 역사적 합의”라고 밝혔지만, 내부에서는 런던에 본사를 둔 글로벌 은행들을 신경 쓰는 분위기다.
실제로 유럽 최대 은행인 HSBC는 중국에서 매출의 절반을 올리고 있고 스탠다드차타드(SC)는 매출 대부분이 영국이 아닌 아시아와 아프리카에서 발생하고...
리시 수낙 영국 재무장관 역시 회의 직후 세율 인상 폭에 관한 취재진의 물음에 “이제 첫 단계다. 여전히 G20으로 가기 위해 더 많은 그룹과 합의를 해야 한다”며 “최종 합의가 어떻게 될지는 말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10월 G20 정상회의에서 비슷한 합의를 끌어내는 것이 이제 G7의 1차 목표다.
특히 아일랜드처럼 그동안 낮은 세금 정책을 통해 다국적 기업을...
리시 수낙 영국 재무장관은 이날 “CBDC의 가능성에 관한 예비적 작업을 연계하기 위해 영국 재무부와 영란은행(BOE)이 새로운 TF를 출범한다”며 자신의 트윗에 “브리트코인(Britcoin)”이라는 말을 남겼다.
미국 역시 현재까지 디지털 통화와 관련해 서두르지 않겠다면서도 이미 관련 연구에 착수한 상태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연준이...
19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CNBC 방송에 따르면 리시 수낙 영국 재무장관은 이날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의 가능성에 관한 예비적 작업을 연계하기 위해 재무부와 영란은행이 새로운 태스크포스(TF)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발표 이후 수낙 장관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재무부 TF 구성에 대한 언급과 함께 “브리트코인(Britcoin?)”이라는 말...
19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리시 수낙 영국 재무장관은 이날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 가능성에 관한 예비작업을 연계하기 위해 재무부와 영란은행이 새로운 TF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발표 이후 수낙 장관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재무부 TF 구성에 대한 언급과 함께 “브리트코인(Britcoin?)”이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영란은행도 TF에...
3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리시 수낙 영국 재무장관은 이날 하원에서 현행 19%인 법인세율을 2023년부터 25%로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650억 파운드(약 102조 원) 규모의 코로나19 추가 예산안을 보고하며 “너무 빨리 지원을 철회하는 것이 무책임한 것처럼, 미래의 부채를 견제하지 않은 채 내버려 두는 것도 무책임하다”고 인상 취지를 설명했다....
영국 제1야당 노동당의 안젤라 레이너 부당수는 “유니세프가 우리나라의 굶주린 아이들을 먹이기 위해 개입해야 한다는 것은 수치스러운 사실”이라며 “보리스 존슨 총리와 리시 수낙 재무장관은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국가 중 하나”라며 “우리 아이들은 전쟁 지역에서 활동하고 자연재해에 대응하는 데...
25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자크 다마스 유로스타 회장은 이날 리시 수낙 영국 재무부 장관에게 서한을 보내 긴급 재정 지원을 호소했다. 앞서 수낙 장관은 재무부가 자국 공항에 최대 800만 파운드(약 118억 원)의 운영비를 지급하겠다고 밝힌 상태였다.
유로스타는 영국 고속철 노선을 사용하는 대가로 선로 이용료를 지급하고 있는데, 영국 정부의 대납을...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 리시 수낙 영국 재무장관은 의회에서 잿빛 가득한 경제 전망을 내놨다. 그는 올해 영국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11.3%로 1709년 ‘대혹한(Great Frost)’ 이후 3세기 만에 최악의 성적을 거둘 것이라고 경고했다.
수낙 장관은 영국의 내년 2분기 실업률을 7.5%로 예상했다. 실업자 수가 현재보다 100만 명이 더 늘어 260만 명에...
리시 수낙 영국 재무부 장관은 지난달 EOHO 정책을 발표하며 “180만 외식업 종사자를 지원하기 위한 첫 조치”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이들에게는 우리의 지원이 필요하고, 우리는 외식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가 최악의 국면으로 접어들었던 4~6월 영국 외식업계 생산은 87%나 감소했다. 영국은 코로나19로 인한 봉쇄 기간이...
1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리시 수낙 영국 재무장관은 최근 영국 조폐국 자문위원회(RMAC) 아시아인, 기타 소수민족이 역사에 “큰 공헌을 했다”면서 영국의 주화 제작에 더 반영돼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영국 재무부는 특히 "RMAC가 간디를 기념하기 위한 주화 제작을 현재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국 재무부는 미국에서 흑인 남성 조지...
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리시 수낙 영국 재무장관은 이날 하원에서 300억 파운드(약 45조 원) 규모의 예산안을 발표했다. 이번 예산안은 실업을 막고 일자리 창출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일자리와의 전쟁’에 나섰다는 평가다.
고용주가 휴직에 들어간 직원을 복귀시킬 경우 한 명당 1000파운드의 보너스를 지급한다. 오는 10월 ‘고용유지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