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대수로 공사 철수 이후 7년만에 방글라데시에서 3360가구 대규모 공동주택 건설공사를 수주했다. 이 사업은 1단계 공사수주 금액만 2억 달러(2130억원)규모다. 동아건설은 2, 3단계 수주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이보근 동아건설 사장은“안정적 재무구조를 통해 사업포트폴리오를 구축했고, 이를 토대로 사업분야별로 성과를 낸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수주규모는 2억달러(약 2130억원) 규모다.
주택건설에 필요한 공사비 전액을 방글라데시 정부가 부담하는 조건으로 오는 9월에 착공한다.
이보근 사장은 "지난 2004년 리비아 대수로 공사를 대한통운에 양도한 후 7년만에 해외공사를 수주했다"며 "앞으로 아시아, 아프리카 등 해외공사 수주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전액을 방글라데시 정부가 부담하는 조건이어서 자금 조달에 문제는 없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오는 9월에 착공한다.
동아건설 이보근 사장은 "2004년 12월 리비아 대수로 공사를 대한통운에 양도한 후 약 7년만에 해외 진출에 성공했다"며 "앞으로 아시아, 아프리카 등 신시장을 개척해 해외공사 부문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쥬베일 항만공사, 리비아 대수로공사, 사우디 담맘 담수화 공장 프로젝트의 법률자문을 맡은 바 있다.
조환익 사장은 "중소 건설업체는 대기업과는 달리 국내 경험에 의지해 해외 시공을 하는 경우가 많아 클레임을 당하거나 손실을 보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서비스가 중소건설업체의 해외 건설 및 플랜트 프로젝트 추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이번 원전수주는 단일 계약금액으로 과거 리비아 대수로 2단계 공사 금액 63억 달러를 6배 이상 뛰어넘는 한국 역사상 최대 수출 규모다.
한편 UAE는 지난해 기준 국내총생산(GDP) 1880억 달러, 1인당 GDP 4만400달러, 교역규모 3488억 달러이며, 최근 수년간 고유가에 기반해 연 7%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한-UAE간 교역규모는 지난해 250억 달러...
동아지질은 1990년대 리비아 대수로 공사를 수주하는 등 전 세계로 영업활동을 확대하고 있는 점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날 한국과 알제리는 양국이 공동으로 16년간 총 40조원을 투입하여 상·하수도 사업에 대한 협력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정부는 국내 기업들이 알제리 물산업 시장 진출을 추진할 수 있도록 알제리...
동아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던 ‘리비아 대수로 공사’의 공사중단과 지연으로 인한 손해보상 우발채무 13억달러가 회사를 존폐의 기로로 내몰았다.
하지만 회사가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졌을 때 노사는 더욱 단결, 2001년 이후 대한통운 노조에서 미수채권 회수 운동, ‘무사고 무재해 영원히 생활화’ 운동과 생산성 배가 운동 등을 펼쳤다.
또한...
이후 96년부터 시작된 불황 속에 삼익건설이 첫 파산 테이프를 끊은 후, 전통의 주택명가 우성건설과 리비아 대수로 사업의 주역인 동아건설 등이 잇따라 파산하면서 위기감을 고조시켰다.
당시 워크아웃에 돌입한 건설사들은 현대건설을 비롯해, 대우건설, 쌍용건설, (주)한양, 한신공영, 남광토건 등 80년대 강남개발과 90년대 신도시 건설의 '주역'들이다....
리비아 대수로를 건설했던 경험이 있던 동아건설이 IMF 이후 사라진만큼 사실상 국내에서 대운하 건설 역량이 있는 건설사는 현대건설 밖에 없다.
더욱이 이명박 대통령이 현대건설 CEO 출신인 점을 감안할 때 현대건설이 '지휘하는' 대운하 사업이 시작될 수 있을 것이란 장미빛 기대감으로 올 한해를 시작했던 것이다.
하지만 이 같은 현대건설의 기대는 단...
사하라 사막의 지하수를 끌어올려 북부 지중해안 도시들에 공급하기 위해 건설되는 리비아 대수로 공사, 거대한 에메랄드 보석 카룬 댐 공사,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보석이라고 불리는 페트로나스 트윈타워는 다 우리나라 건설사의 작품이다.
인간의 무한한 능력을 보여준 이 공사들은 세계를 놀라게 했고 우리나라는 '건설 강국'의 명성을 얻었다.
요즘...
해외건설 수주 사상 최대규모라는 동아건설의 리비아 대수로 2단계 공사가 66억달러였다.
워낙 규모가 큰 공사이다보니 4개 패키지로 나눠 입찰에 부쳐졌고 당시 입찰에 국내외 굴지의 건설사들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하지만 발주처인 KNPC(쿠웨이트국영정유)가 다수의 한국업체들이 참여한 입찰전에서 시장가 보다 높은 입찰가격과 한국업체간의 내부...
또한, 이번 협약과 별도로 대우건설과 대한통운은 각각 25%의 지분을 보유중인 리비아 대수로청의 투자회사인 ANC(AL NAHR COMPANY)와 함께 향후 대수로, 농수로 공사 등 3억불 규모의 리비아 건설 토목공사를 턴키방식으로 공동 수주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올 상반기에만 금호석유화학 합성고무공장 증설공 등 1770억원 규모의 그룹공사를...
특히 그는 "리비아 대수로청의 투자회사인 ANC의 지분 25%를 인수한 대우건설과 함께 향후 대수로, 농수로 공사 등 리비아 내 건설 토목 공사를 턴키 방식으로 수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한통운 역시 ANC 지분 25%를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300억원 규모의 크고 작은 수주가 리비아에서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아울러 그는 리비아 대수로공사...
이국동 사장은 신입사원으로 출발해 CEO에 오른 물류전문가로 업계에서는 국제통으로 정평이 나 있다.
법정관리중인 대한통운의 대표로 활동하면서 사상 최초 연간 택배 취급량 1억 상자 돌파, 국내외 항만시설 개발, 리비아 대수로 공사의 성공적 수행 등을 통해 대한통운이 글로벌 물류기업으로 도약하는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외에 국회 본회의장(216표) ▲세종문화회관(216표) ▲서울 남산타워(210표) ▲인천국제공항 복합교통센터(196표) ▲독립기념관(188표) ▲도곡동 타워팰리스(169표) ▲국립중앙박물관(165표) △월드컵경기장(153표) 등이 건축분야 12선에 뽑혔다.
한편 해외분야에서는 동아건설이 수행한 리비아 대수로가 최고 프로젝트로 선정됐다.
해외건설 단일 프로젝트 가운데 최대 수주액은 103억9000만달러로 동아건설이 83년 11월 수주한 리비아 대수로 공사였고, 해외건설 진출 40년 동안 벌어들인 총 외화금액은 지난 5월말 기준 2251억달러로 집계됐다.
이밖에 현재 건설사 CEO중 최고령자는 대륙건설의 조운태 회장으로 86세, 처음으로 건설수주액 1조원을 돌파한 업체는 삼성건설, 국내에...
대한통운은 이외에도 리비아 대수로 공사 자재의 국제 벤더사업에도 참여하고, 이를 위해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유럽 법인을 설립하기 위해 절차를 진행 중이다.
또 대한통운은 정부의 해외 항만 운영 진출 사업에도 참여해 해외 항만운영사로 도약을 위한 준비중으로 현재 베트남 붕따오 항만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이국동 사장은 올해...
이처럼 택배사들의 개인고객 유치 주력 외에도 올해 대한통운의 M&A는 또 하나의 커다란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대한통운 인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곳은 금호아시아나그룹·STX그룹·CJ 그룹 등이 가장 적극적인 의사를 나타내고 있으며 GS·롯데·동원 등도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대한통운의 리비아 대수로 공사...
이 사장은 그동안 머스크라인, 차이나쉬핑 등 세계최대 선사를 일본, 중국과의 경쟁을 통해 국내 항만에 유치하고 리비아 대수로공사의 예비완공 증명서(PAC)를 받아내 약 13억불의 국제청구소송 위기를 소멸시켰다.
또 올해에는 베트남과 중국, 일본에 각각 현지법인을 설립해 글로벌 경영을 가속화하는 한편 광양항의 대형 컨테이너 부두 운영권을 확보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