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연구원은 “특히 리니지W의 매출 하락폭이 컸으며, 전 분기보다 20% 이상 하락한 것으로 예상한다”며 “PC 게임들 또한 대규모 업데이트가 있었던 4분기 대비 역성장했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엔씨소프트는 상반기 Throne & Liberty(TL) 출시를 예정했으나, 글로벌 퍼블리셔 아마존게임즈와 출시 일정 조율 과정에서 출시가 지연됐다”며 “하반기에...
엔씨소프트는 "리니지2M, 리니지W의 연속적, 성공적 출시에 따라 보상위원회에서 지급기준, 수준 등을 검토ㆍ결정했다"며 "CEO 및 COO로서 개발과 상용화 추진을 최일선에서 선도했고 글로벌 시장 진출 및 성과 창출을 견인한 바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임원 장기인센티브는 29억3000만 원으로 책정됐다. 다만 법인별 재무목표...
엔씨소프트가 리니지의 흥행이 이어지면서 모바일 부문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지난해 호실적을 거뒀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연간 매출 2조5718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 영업이익 5590억 원으로 49%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4분기 매출은 5479억 원, 영업이익은 474억 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8%, 57% 감소했다.
연간 매출은...
넥슨 영업이익 1조 돌파 확실시엔씨소프트, 리니지 시리즈 선방넷바블, 신작 늦어지며 적자전환
지난해 엔데믹으로 모바일 게임 시장의 성장세가 둔화하고 인건비·마케팅 등 비용 증가, 신작 부진, 경기 침체 등 부침을 겪은 게임업계의 희비가 엇갈릴 전망이다. 대장 격인 3N 중에서는 넥슨과 엔씨소프트가 비교적 당당한 성적표를 내밀 것으로 보인다.
5일...
게임 앱 중에서는 ‘리니지W’가, 일반 앱은 ‘배달의민족’, 전체 업종에서는 ‘은행/뱅킹서비스’가 가장 많이 조회됐다.
지난해 12월 사용자 수 기준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앱 업종은 ‘소셜네트워크’(4398만 명)다. 2위는 4304만 명의 ‘엔터테인먼트’, 3위는 4015만 명의 ‘금융’이 차지했다.
이어 정 연구원은 “리니지 M은 4분기에 대규모 업데이트 부재로 2,3분기 대비 매출 순위가 떨어진 모습이며 리니지W는 출시 1주년 업데이트가 매출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으나 여전히 매출 하향구간이라 판단한다”면서 “리니지2M은 3주년 대규모 업데이트에 힘입어 3분기와 유사한 매출을 전망한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그는 “지난해 12월 17일 엔씨소프트는 신작...
그러면서 “‘플레이 포 올’(Play for All)을 표방하며 기존 리니지 시리즈와 달리 가벼운 비즈니스 모델로 한국뿐만 아니라 글로벌에서도 성공할 수 있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만들겠다는 엔씨소프트의 의지가 담겨있다고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다만 안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4분기 실적은 시장 전망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엔씨소프트 리니지M 이용자는 28일까지 시련 던전 ‘산타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즐기고 ‘2022 ADIOS 시즌 패스’를 아데나(게임 내 재화)로 구매할 수 있다. ’리니지2M’은 기존 서버와 신서버에서 각각 5가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크리스마스 전용 이벤트 던전에서 럭키 몬스터를 처치하는 ‘눈 덮인 크리스마스 섬 축제’ 등이다.
‘리니지W’는 내년 1월 4일까지...
이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5556억 원, 영업이익 845억 원으로 추정한다”며 “출시 1년이 지난 리니지W의 매출 하락과 올해 내내 선방했던 리니지M 등 기존 게임의 매출 하락은 불가피하겠지만, 알려진 실적 부진이고 여전히 국내 게임 시장 상위권에 리니지M, 리니지W, 리니지2M이 있다는 점에서 크게 걱정할 수준은 아니다”라고 분석했다.
특히 리니지 IP가 한국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리니지 W’, ‘리니지 M’, ‘리니지 2M’과 같은 MMORPG가 RPG 게임 수익 부문에서 계속 선두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시뮬레이션 장르는 인앱 구매에서 전년 대비 31.5% 증가하며 강한 성장세를 보여주었다. 크리에이티브 샌드박스 게임 로블록스가 선발대로 나섰지만, 2021년 일본에서 1위를 차지한 인기...
윤 연구원은 “게임의 개발이 올해 연말 출시 기준으로 이루어진 만큼 현재 시점 완성도가 매우 높다고 판단하며 추가적인 출시 연기는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TL’은 글로벌 이용자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어 기존의 리니지 모바일 시리즈들 대비 과금 강도는 매우 낮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콘텐츠 면에서도 유저 간 대전(PvP)뿐 아니라...
‘원소주 클래식 리니지W 에디션’으로 첫선을 보인 ‘원소주 클래식(WONSOJU CLASSIC)’이 출시된다.
원스피리츠는 내달 1일 ‘원소주 온라인 몰’에서 원소주 클래식을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원스피리츠는 원소주 클래식 정식 출시를 계기로 퀄리티와 매력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상압증류 방식을 통해 탄생되는 원소주 클래식만의...
◇ 엔씨소프트
DNA가 바뀐다, 대형주 Top-pick
예상보다 빠르게 반등한 리니지W 트래픽
다중역할수행게임(MMORPG), 콘솔, 글로벌 다 잡는다
최승호 상상인증권 연구원
◇ 대우조선해양
해양 쇼크, 매각에 따른 적정주가 조정 예정
3분기 리뷰. 해양에서 대규모 비용으로 쇼크, 자본총계도 1조 원 하회
한화그룹의 인수 및 2조 원 유상증자로 재무구조 개선과 시너지를...
리니지W와 리니지M, 리니지2M 등 기존 게임들이 이번 3분기 든든한 매출을 올린 점은 엔씨소프트가 다장르 신작을 자신 있게 발표할 수 있는 든든한 배경이 됐다. 애초 증권가의 예상 매출액은 5700억 원, 예상 영업이익은 1040억 원 수준이었으나 엔씨소프트는 이번 분기 6042억 원의 매출액과 1444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호실적을 시현했다.
시장도 신작 영상...
전체 매출의 33%를 차지하는 리니지W가 1971억 원의 매출로 호실적에 기여했다. 리니지M 1465억 원, 리니지2M 856억 원으로 꾸준한 인기를 증명했다.
기존 게임들의 호조에 힘입어 엔씨소프트는 신작 발표에도 자신감을 드러냈다. 엔씨소프트는 14일 신작 ‘LLL’의 인게임 영상 공개를 예고하면서 “(공개하는) 영상의 뒷부분을 보시면 저희가 어떤 점에서 기존 많은...
리니지M과 리니지W, 리니지2M은 모두 자사의 ‘리니지’ IP를 따왔고 올해 게임대상 수상이 유력한 히트2와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전작인 ‘히트’, ‘던전앤파이터’가 원조다. 기존 IP가 갖는 장점은 익숙함이다. 원작의 감성을 반영해 마치 추억의 게임을 즐기는 듯 한 느낌을 준다. 과거와 동일할 정도로 모바일로 구현한 것도 특징이다. 하지만 IP활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