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금강산기업협회는 23일 류길재 통일부 장관과의 면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협회는 △조속한 금강산 관광 재개 △개성공단 입주업체에 버금가는 피해보상 및 추가(3차) 대출 지원 △생존 대책 마련 등을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협회 기업들은 2009년(65억원, 25개사), 2012년(48억원, 15개사) 두 차례에 걸쳐 115억원에 달하는 대출 지원을 받은 바...
류길재 통일부 장관이 금강산 관광 사업 재개에 대한 의지를 나타내자 관련주들이 급등세다.
23일 오전 9시17분 현재 에머슨퍼시픽은 거래제한폭까지 급등했고 재영솔루텍(13.50%), 현대상선(9.61%), 현대엘리베이터(3.18%) 등도 동반 강세다.
류 장관은 전일 서울외신기자클럽(SFCC) 초청 간담회에서 "지난 2008년 금강산 관광 사업이 중단된 이후 한국...
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정부가 오는 31일로 예정됐던 개성공단의 외국 기업 투자설명회를 연기한 것과 관련해 “북한이 지금 같은 경우 개성공단 외국 기업투자 설명회를 여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통보해왔다”고 밝혔다.
류 장관은 1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의 통일부 국정감사에서 투자설명회 연기 이유를 묻는 새누리당 윤상현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신뢰를 중시하는 (정부의 대북) 접근은 단기적 성과에 연연하지 않고 보다 긴 시야에서 남북관계의 튼튼한 토대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둔다.”
류길재 통일부 장관, 26일 “최근 북한은 우리 당국자의 발언과 언론보도 등에 대해 비난의 강도을 높이는 등 구태의연한 행태를 계속하고 있다”며.
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25일 남북관계발전위원회를 열고 ‘제2차 남북관계발전 기본계획안’을 심의했다.
계획안에는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를 통한 남북관계 발전’, ‘작은 통일에서 큰 통일로 나아가는 실질적 통일 준비’ 등 2대 목표를 중심으로 향후 5년간의 대북정책 방향이 담겼다.
또한 계획안은 △안보와 교류협력의 균형있는 추진 △북한의 변화여건 조성...
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12일 “최근 남북관계가 당국간 대화를 통해 당면한 현안 문제 해결 방안에 합의하는 등 다소 진전되고 있다”고 말했다.
류 장관은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아세안 라운드 테이블’행사 만찬사를 통해 “국제사회의 설득 노력과 한국 정부의 일관된 대처에 힘입어 최근 들어 북한은 긴장 조성을 자제하고 각국과의 대화를 모색하고...
한국에서는 윤병세 외교부장관, 류길재 통일부장관, 한승주 前 외교부장관, 서강대 유기풍 총장 및 신윤환 동아연구소장이 참여하며, 하산 위라유다(Hassan Wirajuda) 前 인도네시아 외교부장관과 수린 핏수완(Surin Pitsuwan) 前 아세안 사무총장(태국 외교부 장관 역임) 등 한국과 아세안의 저명인사들이 모여 동아시아 지역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류길재 통일부 장관이 28일 금강산관광 재개와 관련 "지난 5년간 중단됐고 남북관계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던 점을 고려, 큰 틀에서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류 장관은 이날 국회 남북관계발전특위에 출석해 "기본적으로 관광객 신변안전 보장과 재산권 문제, 관광객 피격사건에 대한 재발방지 등이 확실히 해결돼야 한다"고 언급했다....
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21일 오후 삼청동 남북회담본부에서 열린 내외신 기자간담회에서 “튼튼한 안보를 바탕으로 남북 간 신뢰를 형성함으로써 남북관계를 발전시키고 한반도에 평화를 정착시키며 나아가 통일 기반을 구축하려는 박근혜 정부의 대북정책”이라며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반도신뢰프로세스의 구체적 추진과제로 △인도적...
또 북측에 제의한 금강산 관광 재개를 위한 실무회담은 검토해 “추후에 통보하겠다”는 내용의 통지문은 류길재 통일부 장관 명의로 김양건 북한 노동당 통일전선부장 앞으로 보냈다.
한편 개성공단 내 시설을 사전 점검하기 위해 이틀째 방북했던 한국전력, KT, 수자원공사, 개성공단관리위원회 관계 및 환경관련 전문가 등 32명은 이날 오후 5시께 예정대로 점검을...
모두 개성공단을 살리자는 데 이견이 없는 만큼 정경분리의 원칙에 입각해 유연한 태도로 생산적 결론을 이끌어내야 한다”고 촉구했다.
류길재 통일부 장관도 이날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민족화해협력 범국민협의회 초청 강연회에서 “남북관계에서 중요한 것은 신뢰를 쌓는 것"이라며 "최근의 개성공단 사태를 신뢰 회복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
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14일 “북한이 남북관계의 신뢰를 쌓는 방향으로 나온다면 인도적 지원도 넓힐 수 있는 공간이 생길 것”이라고 밝혔다.
류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최근의 한반도 정세와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를 주제로 열린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초청 강연회에서 “남북관계 상황이 좋아지고 특히 핵 문제에 진전된 자세를 보이면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