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별로 보면 뉴욕과 뉴저지에 이어 미시간주가 1만2744명, 캘리포니아주가 1만2224명, 매사추세츠주 1만402명, 루이지애나주 1만297명, 플로리다주 1만268명 등의 순이었다.
누적 환자 수가 1000명이 넘는 주는 29개에 이른다. 자택 대피령이 발령된 곳은 수도 워싱턴DC와 42개 주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뉴햄프셔주와 아칸소주가 요청한 중대 재난지역...
루이지애나주에서도 2726명이 새로 코로나19 양성 진단을 받으며 확진자가 6424명으로 늘었고, 펜실베이니아주도 밤새 1211명이 늘며 총 확진자가 6063명이 됐다.
자택 대피 명령과 학교 휴교 조치는 연장되고 있다.
오하이오주는 6일 끝날 예정이었던 자택 대피 명령을 5월 1일까지로 연장했고, 미시간주와 인디애나주는 6월까지 초중고교에서 온라인 수업을...
특히 중증 환자의 호흡 능력 회복에 사용되는 인공호흡기 부족이 우려된다고 WSJ는 전했다.
민주당 소속의 존 벨 에드워즈 루이지애나 주지사는 CBS방송의 ‘페이스 더 네이션’에 출연해 “우리는 주정부 차원의 비축 명령을 내렸다”며 “약 1만2000개의 인공호흡기를 주문했지만 지금까지 받은 것이 192개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특히 중증 환자의 호흡 능력 회복에 사용되는 인공호흡기 부족이 우려된다고 WSJ는 전했다.
민주당 소속의 존 벨 에드워즈 루이지애나 주지사는 CBS방송의 ‘페이스 더 네이션’에 출연해 “우리는 주정부 차원의 비축 명령을 내렸다”며 “약 1만2000개의 인공호흡기를 주문했지만 지금까지 받은 것이 192개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코로나19 환자가 1000명을 넘은 주는 뉴욕, 캘리포니아, 워싱턴, 루이지애나, 미시간, 일리노이, 인디애나 등 17곳에 달한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 환자가 5만2318명, 사망자가 728명이라고 발표했다. 쿠오모 주지사는 “뉴욕 감염자가 최고조에 이르기까지 앞으로 2∼3주가 더 걸릴 것”이라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루이지애나주가 긴급히 요청한 중대 재난 선언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루이지애나주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연방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이날까지 미국인의 51%인 1억6600만 명이 ‘자택 대피’ 명령 등 외출 금지명령의 영향권에 놓이게 됐다.
미국에서는 지금까지 15개 주, 30개 자치단체가 주민들에게 집에 머물라는 명령을...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선을 연기하는 주가 속출하고 있다. 이날 플로리다, 일리노이, 애리조나주와 함께 경선을 치를 예정이었던 오하이오주가 법원의 연기 기각 결정에도 경선을 6월로 연기했다. 루이지애나도 내달 4일 치를 예정이던 경선을 6월 20일로 옮겼고 조지아가 5월로, 켄터키와 메릴랜드가 6월로 일정을 연기했다.
앞서 같은 남부인 루이지애나주는 전날 경선 연기를 처음으로 발표했다. 루이지애나주는 다음 달 4일 예정된 경선을 6월 20일로 연기했다.
조지아주는 “공중보건비상사태 선언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가비상사태 선언에 따라 투표소 직원과 그 가족, 지역사회 전체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연기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CNN에 따르면 투표소에...
지난해 LG전자는 미 테네시주에 연 120만대 생산이 가능한 세탁기 공장을 완공했고, 롯데케미칼은 미국 루이지애나에 3조6000억 원을 투자해 석유화학 공장을 지었다. SK이노베이션은 2018년 말 미국 조지아주에 총 1조1396억 원을 쏟아부어 배터리 공장을 세웠다.
중동 지역 역시 투자 신대륙으로 떠올랐다. 지난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사우디아라비아 우하마드...
김훈엽 교수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및 안암병원 갑상선센터 교수로서 근무하면서 미국 루이지애나 뉴올리언즈의 툴레인의과대학(Tulane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에서 겸임교수로 임명돼 지난 10월부터 조교수로 근무를 시작했다. 김 교수는 연간 9차례 이상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의사로서 환자들을 진료하고 교육자로서 후진을 양성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두산그룹은, 계열사인 두산중공업과 두산인프라코어가 19~21일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어네스트 모리알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파워젠 인터내셔널(이하 파워젠) 2019’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파워젠은 매년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에너지·발전 전시회다.
두산중공업은 가스터빈 서비스 사업을 담당하는 자회사 DTS(Doosan Turbomachinery...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원사격에도 공화당이 루이지애나 주지사 선거에서 패배했다.
16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치러진 루이지애나 주지사 선거에서 민주당 소속의 존 벨 에드워드 현 주지사가 근소한 차이로 공화당 소속의 에디 리스폰 후보를 꺾고 재선에 성공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세 차례나 이 지역을 직접 찾아 지원 유세에 나서는 등...
롯데 사업이 한일 양국이 걸쳐 있어 일본 현지 상황에 정통하고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 등 정계 인사들과도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총리와 신 회장은 지난 5월 미국 루이지애나주 롯데케미칼 공장 준공식 때 만나 한일 관계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으며, 지난 7월 중순께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 이후에도 통화를 통해 한일 현안에 대한 논의를 한 적이 있다.
롯데그룹은 5월 3조6000억 원을 투자해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석유화학 공장을 완공했다. 미국 공장을 방문한 신 회장은 당시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면담을 통해 미국에 추가적인 투자를 약속하는 등 한ㆍ미 관계의 민간 외교 사절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재계에서는 이 같은 신 회장의 행보가 재판부에 상당 부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 재계...
롯데케미칼은 5월 미국 루이지애나주 레이크찰스에서 ‘에탄크래커(ECC) 및 에틸렌글리콜(EG) 공장’을 준공했다. 이로써 기존 원료인 납사(원유의 부산물)에 대한 의존성을 낮추고 가스원료 사용 비중을 높여 유가변동에 따른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원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원료, 생산기지, 판매지역 다변화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이 강화될...
2017년부터 롯데케미칼의 대표이사를 맡은 김교현 BU장은 미국 루이지애나주 에탄크래커(ECC) 준공, 국내 정유사와의 석유화학 합작 신사업 추진 등 한발 빠르고 과감한 결정을 통해 본원 사업의 경쟁력을 키우는 데 집중해왔다.
LG화학은 다소 결이 다르다. 전지, 바이오 등 신사업 비중을 늘려가면서 사업 다각화를 꾀한 것이다. 올해부터 LG화학의 방향키를 잡은...
파와드 라자크자다 포렉스닷컴 기술 애널리스트는 “중동의 계속되는 긴장과 미국 원유재고 감소, 멕시코만에서의 폭풍 등 단기적인 공급 충격 리스크에 지난주 유가가 3주째 상승했다”며 “그러나 허리케인 배리는 지난 13일 루이지애나 해안에 상륙하고 나서 우려했던 것만큼 파괴적이지는 않았다. 이에 전날 유가가 뚜렷하게 하락한다는 것에 베팅했던...
옥스퍼드는 같은 국가 안이더라도 저숙련 지역에 설치된 로봇은 기술 수준이 높은 곳보다 2배 많은 일자리 손실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예를 들어 미국에서도 로봇 때문에 사라질 제조업 일자리가 많은 오리건과 루이지애나 텍사스 인디애나 노스캐롤라이나가 가장 취약한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1분기 중 CJ제일제당이 미국 냉동식품기업인 슈완스를 인수했고, LG전자와 롯데케미칼이 미국 테네시와 루이지애나에 각각 생산공장을 완공했다. SK이노베이션도 조지아에 배터리 공장을 건설 중이다. 기업들의 베트남, 인도 등에 대한 설비투자도 잇따르고 있다.
기업들이 국내 공장 대신 해외에 생산시설을 짓는 탈(脫)한국 현상이 심화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