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사장은 롯데케미칼로 입사한 후 1995년부터 그룹에서 신규 사업 및 M&A, 해외사업을 담당하면서 롯데의 성장과 변화를 주도해왔다. 2014년부터는 정책본부 운영실장으로 그룹 전반에 대한 경영 관리를 책임지고 있을 뿐 아니라 옴니채널 구축과 인공지능(AI) 도입 등 그룹의 혁신적인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지주회사의 재무를 맡은 이봉철 재무혁신팀장(부사장)의...
업계에선 인사 발표 이후 어떤 방식으로든 지배구조 개편에 대해 현대차가 입장을 내놓을 것으로 보고 있다.
롯데그룹은 최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으면서 경영 공백 사태를 피하게 되면서 그룹 지배구조 개편 작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롯데는 지분 구조상 일본 롯데홀딩스가 호텔롯데를 통해 한국의 롯데그룹을 지배하고 있다. 신...
현재 SK종합화학도 3사와 함께 회장직 가입 인사를 밝혔다. 다만 참여는 2021년부터 예정돼 있어 당해부터는 4개사를 중심으로 회장직 순번제가 시행된다.
이날 총회에는 허수영 석유화학협회장(롯데 화학BU장), 김창범 한화케미칼 부회장,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 장희구 코오롱인더스트리 사장, 김재율 대림산업 사장 등 13명이 참석했다. 박진수 LG화학 부회장과...
이 회사는 LG화학, 롯데케미칼, SK, 애경유화 등 국내 주요 대기업이 생산한 기초 원자재 및 완제품을 미국, 러시아, 독일, 호주, 브라질, 이란 등 세계 19개국에 직수출하거나 중개무역을 한다.
지난 23일에는 임시주총을 통해 다각화에 대한 기반도 다졌다. 미래SCI로 상호를 변경하는 한편, 미래글로발 측 인사 3명을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환경 관련 박사 1명도...
14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 회장은 전날 잠실 롯데월드타워 15층 롯데케미칼 본사에서 진행된 롯데케미칼 신입사원 공채 면접 현장을 찾아 지원자들을 격려했다.
신 회장은 이날 실무면접부터 임원면접까지 하루에 모두 끝마치는 ‘원스톱 면접’ 진행과정을 점검했다. 이후 대기실에 들러 지원자들에게 회사에 관심을 가져준 것에 대한 감사의 인사말과 함께 면접...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 참석해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손경식 CJ 회장,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정지택 두산중공업 부회장, 하영봉 GS에너지 부회장, 정진행 현대자동차 사장, 김교현 롯데케미칼 대표이사 등 현지에 진출한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까이롤 딴중 CT그룹 회장, 프랜키 위자야 스마트프렌 회장, 사따 헤라간디 자카르타 자산관리 공사...
이날 행사에는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손경식 CJ 회장,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정진행 현대차 사장, 김교현 롯데케미칼 사장, 정지택 두산중공업 부회장 등 재계 인사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자카르타에서 60㎞ 떨어진 보고르 대통령궁에서 양국의 실질적 경제협력 관계를 강화하고자 조코 위도도 대통령과 단독 및 확대 정상회담을...
이 가운데 상장 기업은 한국 롯데쇼핑과 롯데케미칼 등 9개사에 불과하다. 일본 롯데는 전부 비상장사다. 이는 신격호가 그룹 지배구조의 정점에서 절대 권력을 휘두를 수 밖에 없는 구조임을 의미하는 것이다. 계열사들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순환출자 고리를 형성하고 있다 보니 오너 일가가 소수지분으로도 그룹 전체를 지배할 수 있는 구조인 것이다.
일본...
기대한다”며 "민간경제계 차원에서도 미국 등 주요국 통상당국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해외시장의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절단에는 롯데케미칼 정순효 부사장과 대한항공 조현민 전무, 효성 USA 이종복 전무, 삼양 이진용 상무, 현대자동차 김철환 상무, 포스코아메리카 이정운 변호사 등이 포함됐다.
대상은 롯데케미칼의 ‘우즈벡 수르길 프로젝트’가 차지했다. 우즈벡 수르길 프로젝트는 아랄해 인근 수르길 가스전을 시추 개발해 115km 떨어진 지역에 30만 평 규모의 화학제품 생산기지를 건설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롯데그룹 인사 관계자는 “그룹 50주년, 포럼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롯데 HR에 관해 담당자들이 모여 고민하고 토론을 진행한 자리”라며...
15일 한국석유화학협회에 따르면 이달 6일 열린 회장단 회의에서 5개사(LG화학, 롯데케미칼, SK종합화학, 한화케미칼, 대림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협회장직을 모두 거절하면서, 순번제 대신 기존의 추천제로 회장을 선출하기로 했다.
박진수 LG화학 부회장은 여러 사업부를 맡게 돼 업무 부담으로 협회장직을 고사했으며, 김형건 SK종합화학 사장은 중국 상하이에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21일 사장단 인사에서 ‘현장형 CEO’를 발탁한다는 대원칙을 고스란히 반영했다. 신 회장은 신설한 4개 BU(Business Unit)장 중 화학 BU장에 허수영 롯데케미칼 사장을, 롯데정밀화학 신임 대표에는 이홍열 부사장을 내정했다. 신임 대표 2명 모두 해외 사업장을 책임졌던 이력이 있어 신동빈 회장이 평소 강조했던 다양한 경력과 해외 경험을...
2010년 LC타이탄 인수를 성공적으로 이끈 뒤 LC타이탄 대표를 지내며 LC타이탄의 실적을 크게 개선한 것이 이번 인사에서 높이 평가된 것으로 풀이된다. 김 신임 대표의 이 같은 경험은 롯데케미칼에서도 적극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롯데케미칼은 싱가포르 JAC(주롱아로마틱스) 인수전에 뛰어든 상태다.
상황은 좋은 편이다. 김 신임 사장의 선임과 동시에...
윤 사장은 그룹 기획조정실, 롯데제과, 롯데케미칼을 거쳐 2005년부터 정책본부에서 인사업무를 맡아왔으며 작년부터는 롯데인재개발원장을 겸하고 있다.
임병연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해 가치경영팀장을 맡는다. 임 부사장은 롯데케미칼로 입사해 2009년 정책본부 국제실에서 비전수립 프로젝트를 담당했으며 2012년부터 2년간 롯데미래전략센터장을 지냈다. 2014년...
◇‘젊은 롯데’ 50대 CEO 세대교체 = 주력 계열사 수장들이 BU로 옮기면서 비워진 자리를 내부 승진을 통해 50대 인사들로 채운 점도 눈길을 끈다. 허수영 사장이 빠진 자리는 김교현(1957년생) 말레이시아 롯데케미칼 타이탄 대표가 내정됐다. 2014년 타이탄 대표로 부임하여 실적을 크게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최근 우즈벡 수르길 가스화학 프로젝트를...
'43년 화학맨'으로 롯데케미칼을 이끌며 롯데케미칼을 롯데그룹 내 주력 사업사로 부각시킨 공로를 인정받은데 따른 것이다.
이날 롯데그룹은 경영쇄신과 지배구조 재편을 골자로 사장단 인사와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롯데그룹은사업을 유통, 화학, 식품, 호텔 등 4대 부문(BU)으로 나누고 4대 BU장으로 롯데 주력계열사 대표이사 사장들을...
롯데는 21일 롯데케미칼, 롯데제과, 롯데칠성음료 등 화학 · 식품부문 9개 계열사 및 단위조직의 이사회를 열고 2017년 조직개편 및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22일과 23일에는 유통 · 호텔 및 기타 사업부문의 임원인사가 이사회를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이번 롯데 임원인사에는 지난해 10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발표한 경영쇄신안의 하나였던 정책본부 조직...
이처럼 롯데는 이번 주 초반 계열사별로 대표이사 선임을 시작으로 주 후반에는 임원인사를 모두 마무리할 예정이다. 오는 21일 롯데제과와 롯데케미칼 등 화학 및 식품 계열사 이사회를 시작으로, 22일 롯데쇼핑 등 유통 계열사, 23일 호텔롯데 등 서비스 계열사 순으로 각 계열사 이사회를 잇달아 개최한다.
계열사별로 이사회를 열고 대표이사 연임과 교체 여부를...
16일 롯데그룹 관계자들에 따르면 21일 롯데제과, 롯데케미칼 등 화학 식품 계열사 이사회를 시작으로 22, 23일 유통과 서비스 계열사의 이사회가 연달아 개최될 예정이다. 롯데그룹 관계자들은 이사회 전후로 그동안 롯데그룹이 추진해왔던 조직개편과 대대적인 임원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롯데그룹은 지주회사 전환과 함께 현재 7실 체제(비서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