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19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본사에서 민간임대주택 주거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롯데컬처웍스와 제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영광 롯데건설 자산운영사업부문 상무와 롯데컬처웍스 밸류 크리에이션 부문 김무성 상무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롯데건설이 시공한 민간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입주민은 롯데시네마 제휴 할인...
이어 "전자소매업은 부진한 실적 흐름이 불가피할 것이지만, 엔데믹 전환에 따라 컬처웍스의 실적 개선은 지속될 것"이라며 "이커머스의 경우 업계의 경쟁 강도 완화에 따라 적자 폭은 축소될 것"이라고 봤다.
본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선택과 집중 전략 차원으로 본격적 결실에 나설 계획이다. 박 연구원은 "아울렛과 쇼핑몰은 당분간...
롯데시네마 등 영화관 운영업을 하는 롯데컬처웍스가 임대인을 상대로 제기한 부당이득금 반환 청구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다.
4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제47민사부(재판장 이오영 부장판사)는 롯데컬처웍스가 주식회사 시네마천국을 상대로 제기한 부당이득금 반환 청구 소송에서 “피고는 원고에게 1억6896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시했다....
정 연구원은 “지난해 같은 기간 일회성 비용(희망퇴직 관련 충당금 600억 원)으로 낮은 기저와 국내 패션 수요 호조로 증익 역시 기대된다”며 “컬처웍스는 두 배 이상의 객수 회복에 힘입어 매출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기대되며, ‘한산’, ‘탑건’ 등 투자·배급한 영화의 흥행 역시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하이마트에 대해서는 국내 가전 시장...
또한 롯데쇼핑에 대해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주력 사업인 백화점 부문의 실적 개선과 그동안 큰 폭의 영업손실을 기록해왔던 컬처웍스의 흑자전환은 긍정적이지만 이커머스, 전자소매업, 홈쇼핑 등이 연결 실적 회복의 걸림돌로 작용할 것”이라며 “영업외 부문에서도 리스크로 작용하고 있는 유형자산에 대한 손상차손 및 영업권 상각도 지난해에...
오린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쇼핑의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82% 성장한 744억 원”이라며 “당사 추정치 및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어 “리오프닝 효과에 따른 백화점의 영업이익 증가와 컬처웍스의 회복, 할인점의 판관비 절감에 따른 적자 축소 등이 호실적의 주 요인”이라며 “국내 백화점 기존점...
증권가는 롯데쇼핑이 거리두기 종료에 따른 소비 회복에 힘입어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에서 실적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코로나19 엔데믹(풍토병화) 효과로 컬처웍스(시네마)의 손익이 빠르게 호전되고, 대형마트도 점포 리뉴얼 효과로 손익이 개선 중이란 평가다.
BTS의 단체 활동 중단 발표로 홍역을 앓은 하이브가 영업이익 전망 증가율 3위에...
대표적인 리오프닝 수혜 사업부로 손꼽히는 컬처웍스는 올해 1분기 매출 730억 원, 영업손실 290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은 79.5% 증가했고, 적자 폭도 축소됐다.
최영준 롯데쇼핑 재무본부장은 “1분기 롯데쇼핑 실적은 양대 축인 백화점과 마트가 점진적으로 살아나고 있다는 점에 의의를 두고 있다”며 “점차 살아나고 있는 리오프닝...
이수정 롯데컬처웍스 커뮤니케이션팀 책임은 “취식을 시작하고 전주 대비 매점매출이 230% 올랐다. 매점에 줄을 선 분들이 ‘그동안 기다렸다’고 말씀하시기도 한다”면서 변화한 분위기를 전했다. CGV 매점 매출 상승률도 이와 비슷한 가운데 팝콘 매출이 눈에 띄게 상승했다고 밝혔다. 황재현 CGV 커뮤니케이션팀 팀장은 “매점 매출 중 팝콘 비중이 24.9%에서...
롯데컬처웍스의 여름 대작은 김한민 감독의 ‘한산: 용의 출현’이 가장 유력하다. 메가박스중앙 플러스엠은 피렌체 한국영화제 초청으로 해외서 먼저 베일을 벗는 ‘대외비’와 현재 후반작업 중인 임순례 감독의 ‘교섭’ 카드를 만지작댈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시기’다. 언급된 작품들 모두 극장, IPTV, 스트리밍플랫폼 순으로 이어지는 전통적인 1차, 2차...
대표적으로 보유 IP를 활용한 어셋 라이브러리를 제작, 구축 중이며 롯데컬처웍스를 비롯한 국내 굴지 기업들과 손잡고 NFT를 기획 및 제작하고 있다. 이외에도 VRㆍARㆍXR, 버추얼 휴먼 등 실감 미디어 및 메타버스 사업을 꾸준히 확장 중이다.
이번 협약으로 향후 다날의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프월드’에서 친숙한 덱스터의 IP 캐릭터들을 NFT로 만나볼 가능성이...
영화관 사업인 컬처웍스는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으로 매출이 11.6% 감소했으나 판매관리비 효율화를 통해 영업적자 폭을 줄였다.
롯데쇼핑은 지난해 실적에 점포 폐점과 희망퇴직 등의 체질 개선 노력이 반영됐다고 보고 올해는 실적 반등을 기대하고 있다. 마트는 잠실점을 시작으로 대규모 리뉴얼을 준비하고 있고 슈퍼도 부진 점포를 대거 정리하며...
공정거래위원회는 세종문화회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블루스퀘어(인터파크씨어터), 샤롯데씨어터(롯데컬처웍스), LG아트센터(LG연암문화재단) 등 5개 공공·민간 공연장의 대관 계약서상 불공정 약관을 시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들 사업자는 내년 1월 이후 체결 계약부터 시정된 약관을 적용할 계획이다.
공정위는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으로 행정명령이 발동돼...
롯데컬처웍스 대표로는 최병환 CGV 전 대표를 부사장 직급으로 영입했다. 롯데멤버스에는 신한DS 디지털본부장 출신 정봉화 상무를 DT전략부문장으로 임명하는 등 외부 인재 3명을 동시 영입했다.
롯데는 여성 및 외국인 임원을 지속해서 확대함으로써 조직의 다양성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임원인사를 통해 롯데백화점 우순형 상무, 롯데정보통신 곽미경ㆍ강은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