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만 생산하는 오비맥주(카스)의 경우 종량세 도입에 환영하고 있지만 소주와 맥주를 동시에 보유한 하이트진로(참이슬, 하이트)나 롯데주류(처음처럼, 클라우드)는 이렇다할 의견을 내놓지 못하는 처지다.
이미 소주와 맥주 1위업체가 출고가격을 인상했지만 주세 개편 이후 추가 인상 가능성도 있어 소비자 물가 부담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병, 캔 맥주의...
또 전년 대비 매출은 대선주조를 제외하고 일제히 하락하며 시장점유율에서 하이트진로와 롯데주류에 크게 밀린 상황이다.
지역소주 가운데 전국 점유율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렸던 ‘좋은데이’의 무학도 예외가 아니었다. 부산 지역 시장점유율 80%를 기록했던 무학은 서울을 중심으로 한 전국 브랜드로 성장을 목표로 공격적인 수도권 마케팅을 펼친 결과...
크로네스의 양조 설비는 세계 최고로 꼽히며, 롯데 주류 클라우드 공장, 미국 수제 맥주 양조장 파운더스 브루잉 컴퍼니(Founders Brewing Company) 공장 등에서 사용하고 있다.
어메이징은 이천공장 준공으로 전국 유통에도 나선다. 어메이징은 이천 브루어리 준공과 동시에 CJ 대한 통운과 3자 물류 계약을 체결해 이천 브루어리에서 생산된 맥주는 전국에 익일 배송이...
롯데주류 관계자는 "아직 확정된 내용은 없다"라고 선을 그으면서도 "인상 요인이 충분한 만큼 내부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업계는 그간의 사례를 볼 때, 나머지 업체들도 하이트진로의 인상 대열에 합류하는 건 시간 문제라고 보고 있다.
사실 소비자들은 소주의 공장출고가 인상을 소매점이 아닌 식당에서 느끼게 된다. 65원 오른...
롯데주류가 ‘처음처럼 3호 숲’ 조성을 위한 식수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27일 진행된 식수식은 롯데주류 관계자를 비롯해 고기연 산림청국장, 김동일 삼척국유림관리소팀장, 김형수 트래플래닛 대표와 시민봉사단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척시 도계읍 점리의 산불피해지역에서 진행됐다. 이날은 1000그루를 심었으며 상반기 내 6000평 토지에 소나무와...
모집부문은 롯데칠성음료(주류BG), 롯데푸드, 롯데중앙연구소 연구개발, 롯데렌탈, 롯데정보통신,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슈퍼, 롯데e커머스, 롯데하이마트, 코리아세븐, 롯데홈쇼핑, 롯데면세점, 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 롯데건설, 롯데캐피탈, 롯데손해보험 등이다. 5월 15일 오후 6시까지 롯데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LS산전도...
소주 1위업체인 하이트진로의 인상으로 롯데주류의 ‘처음처럼’ 등 2,3위 브랜드의 연쇄적인 가격인상 가능성도 높아졌다.
외식업체들은 주류 가격 인상분을 당장 판매가에 적용할 지 여부를 두고 딜레마에 빠졌다. 특히 돼지고기를 주재료로 취급하는 식당들은 주류 가격에 돼지고기 공급가격까지 오르면서 전 메뉴에 대한 가격 인상을 검토 중이다....
소주 ‘처음처럼’과 맥주 ‘클라우드’를 판매하는 롯데주류 측은 “아직 처음처럼의 가격 인상 여부가 결정된 것은 없다”고 전했다. 하지만 2015년 참이슬 가격 인상 이후 롯데주류 역시 2016년 1월 처음처럼 가격을 올린 바 있다.
지난 3년 간 하이트진로는 참이슬 출고가를 올리지 않은 대신 도수를 낮춰 이익을 보전해왔다. 소주는 주정에 물을 섞어 만드는데...
롯데주류 측은 가격 인상 가능성에 대해 결정된 것이 없다고 선을 그었으나, 과거 전례로 보아 가격 인상 가능성이 농후하다.
실제로, 롯데주류는 하이트진로가 2015년 11월 소주 가격을 올린 데 이어 2016년 1월 ‘처음처럼’ 소주 제품의 출고가를 약 6% 인상한 바 있다. 하이트진로 역시 2016년 11월 오비맥주가 카스의 가격을 올린 뒤, ‘하이트’의 맥주...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골든블루는 변화하는 주류 트렌드에 맞춰, 현재 가정용 판매 채널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국내 1등 정통 위스키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유통 채널을 지속적으로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골든블루’는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 외에도 농협, 이마트트레이더스, 빅마켓, 메가마트를 포함하여 GS25, CU...
롯데주류는 지난해 ‘피츠 육성재 패키지’ 한정판을 중화권에만 선보였고 오비맥주의 홍콩 수출 전용 브랜드 ‘블루걸’은 현지 시장점유율 1위 브랜드 자리를 11년째 지키고 있다. 하이트진로도 수출 전용 맥주인 ‘하이트 엑스트라 스트롱’을 지난해 뉴질랜드와 두바이에서 출시했다. 이 제품은 알코올 도수가 8%로 기존 맥주보다 도수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업계 2~3위인 하이트진로와 롯데주류는 가격 인상 계획 등에서도 기존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하이트진로가 신제품 ‘테라’의 출고가를 기존 제품과 동일한 책정한지 고작 한달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하이트, 맥스, 드라이d, 그리고 이번 출시한 테라까지 맥주 다품종 전략으로 다양한 맥주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데 힘쓰고 있다. 올해에는 시장에 신제품...
롯데주류가 5일 식목일을 맞아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반려나무’ 입양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임직원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자연을 보호하고 가꿔 나가기 위해 개인이 할 수 있는 작은 노력부터 시작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에 입양하는 ‘반려나무’는 ‘테이블 야자’라는 품종으로, 크기가 아담하고 실내 조명만으로도...
롯데칠성음료, 롯데주류가 국제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공인 인증기관인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으로부터 국내 음료 및 주류업계 최초로 ‘ISO37001’ 인증을 취득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28일 서울 송파구 롯데캐슬골드빌딩에 위치한 롯데칠성음료 본사 대회의실에서 이영구 롯데칠성음료 대표이사, 롯데주류 김태환 대표이사, 이원기...
롯데아사히주류는 2019 봄 시즌 한정판 '클리어 아사히 벚꽃 축제'를 출시했다. 클리어 아사히 벚꽃 축제는 2016년 출시돼 매년 봄 맥주 마니아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는 제품으로, 이번 시즌 한정판은 러블리한 핑크빛 벚꽃이 만개한 패키지에 골드 아사히 로고가 각인됐으며, '봄 한정' 로고까지 더해 소장 가치와 희소가치를 높였다.
소주 업체도 봄꽃 마케팅에...
롯데주류는 세계 최초로 알칼리 환원수를 사용한 ‘처음처럼’으로 소주업계에 신선한 변화를 불러 일으킨 주인공이다. ‘처음처럼’은 참이슬이 주도하던 국내 소주시장에서 알칼리 환원수의 제품 속성(부드러운 맛, 적은 숙취, 웰빙 트렌드 반영)과 감성적 브랜드명, 차별화된 마케팅 등으로 단기간에 소주시장을 흔들어 왔다. 앞서 2006년 2월 출시된...
롯데면세점 브리즈번공항점은 2795㎡(845평) 규모로 화장품, 향수, 주류, 시계 등 600여 개 브랜드를 운영한다. 롯데면세점 브리즈번공항점은 호주 최초로 면세점 내 위스키바를 운영한다. 호주 다윈공항점은 출국장과 입국장에 총 692㎡(209평) 규모로 420여 개 브랜드를 입점했고, 캔버라공항점은 106㎡(32평)으로 240여 개의 주류 브랜드를 판매하고 있다.
멜버른...
김웅 롯데마트 주류 MD(상품기획자)는 “와인장터는 유통업체가 명절 와인 선물세트로 기획한 와인이나 레이블 손상이 있는 와인 등을 처분할 수 있고, 소비자는 저렴한 가격에 구매 가능하기 때문에 상호 윈윈할 수 있는 행사”라며, “특히 죽기전에 마셔봐야 할 와인 및 부르고뉴 와인 등 프리미엄 와인의 특가 구매 찬스는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28일 열리는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정기주총을 통해 신동빈 롯데그룹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할 예정이다. 또, 김태환 롯데아사히주류 대표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될 예정이다. 이에 업계 관계자는 “롯데칠성음료의 이번 재선임을 통해 실적이 부진한 주류 부문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