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법무팀은 지난해 빼빼로데이(11월 11일)를 앞두고 다수의 온라인 쇼핑몰에 ‘빼빼로’라는 명칭을 사용한 판매자들에게 상표권 침해 경고장을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빼빼로데이’가 일반 소비자들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유행하게 된 것을 롯데제과가 상업적으로 활용한 점을 고려했을 때 롯데제과의 이러한 경고장 발송은 과도하다는 지적도 있지만...
AA0 등급의 롯데제과(1500억 원), LG유플러스(1000억 원), 신세계(1000억 원)도 이달 말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GS에너지(AA0)도 출격한다. GS에너지는 11일 수요예측을 거쳐 같은 달 19일 17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데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2500억까지 증액해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대표 주관사는 NH·KB·한국·미래·신한투자증권이다.
대기업들이...
그룹 계열사인 롯데제과도 발주 중단업체에 이름을 올렸다. 롯데마트가 롯데슈퍼를 통합하는 과정에서 식품업체들로부터 다른 납품 가격으로 공급받고 있다는 점을 파악했고, 식품업체들에 낮은 가격으로 납품단가를 맞춰 달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식품업체들이 곤란하다며 반발했고, 롯데마트는 발주 중단이라는 강수를 뒀다는 것이 업계의 설명이다.
롯데쇼핑 측은...
올해 코스피200 종목에는 LG에너지솔루션, 메리츠화재, F&F, 에스디바이오센서, 롯데제과, 일진하이솔루스, 하나투어, 한일시멘트, 케이카가 새로 편입됐다.
증권가는 내년 국내 증시가 상반기에는 경기침체 우려, 중국의 코로나19 확산 등 이슈로 변동성이 예상되나 하반기부터 조심스레 반등할 거란 전망을 하고 있다. 시가총액 규모가 큰 코스피200...
이어 ‘리챔’을 제조하는 동원F&B가 20%로 2위이고, 롯데제과와 대상 청정원이 각각 6~8%씩을 나눠갖고 있다. 나머지 시장은 한성기업과 목우촌, SPC삼립 등이 각축을 벌인다.
시장 점유율 상위업체들이 아직 식물성 캔햄을 출시하지 않는 이유로 캔햄 자체가 건강식 이미지가 아니라는 점, 또 상대적으로 기존 캔햄보다 가격이 비싼 점 등이 꼽힌다.
통상...
같은 달 ‘AA0’ 등급의 롯데건설과 롯데제과, 포스코(AA+) 등도 공모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그러나 연초 발행이 10조 원 이상 집중될 경우 공모 경쟁과 우량 등급 양극화가 심화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이화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비우량 등급은 신용 경계감이 지속되면서 우량등급 대비 온도 차이가 클 것으로 보이지만, 재무안정성, 계열지원 가능성...
롯데제과는 최근 소아암 환아 치료를 돕기 위해 2022년 급여 끝전 모으기 캠페인으로 조성한 1900만 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올 한 해 동안 임직원이 모은 약 950만 원에 회사가 같은 금액을 출연해 조성했다. 소아암 및 희귀 난치성 질환을 진단받은 환아의 치료비 및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 지원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올해로 6회를 맞은...
이창엽 전 LG생활건강 사업본부장과 김혜주 현 신한은행 상무를 롯데제과와 롯데멤버스의 대표이사로 각각 내정했다. 특히 롯데그룹 모기업인 롯데제과의 대표이사에 처음으로 외부 인사를 영입해 강력한 혁신 의지를 반영했다.
신임 롯데제과 대표이사로 내정된 이창엽 부사장은, 한국과 북미에서 30년 이상 글로벌 소비재 회사에서 근무한 글로벌 마케팅...
롯데제과는 50년 전통 빵 전문 브랜드인 기린을 앞세운 호빵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삼거리호빵은 전북 부안에 있는 찐빵 맛집인 슬지제빵소와 협업해 개발한 옛날식 호빵이다. 슬지제빵소는 22년 동안 우리 밀과 질 좋은 지역 농산물로 찐빵을 만들어온 지역 맛집이다. 고전 메뉴로 여겨지는 찐빵을 트렌디하게 해석해 찐빵 베이커리 카페로...
롯데제과 스위트몰서 NFT 구매 및 확인까지 가능한 쉬운 지갑 UI 제공크리스마스 당일에 맞춰 크리스마스 카드 아트워크와 엔프티콘 공개
블록체인 기술 전문기업 블로코가 대홍기획, 롯데제과와 함께 크리스마스 한정판 실물가치형 NFT(대체불가토큰)인 ‘메리 스위트마스 NFT’를 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메리 스위트마스 NFT’는 MZ 세대에게...
롯데제과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롯데제과 캐릭터인 빼빼로 프렌즈(빼빼로), 카니&쵸니(칸쵸), 말랑이(말랑카우)를 활용한 ‘메리 스위트마스 NFT’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선보이는 ‘메리 스위트마스 NFT’는 유명 일러스트레이터인 ‘아콘찌’ 작가와 협업을 진행했다. ‘아콘찌’ 작가는 귀엽게 표현된 동물 캐릭터 등과 포근한 색채를...
편의점 CU가 롯데제과와 손잡고 단독 개발한 ‘롯데리아 양념감자’가 새우깡을 누르고 과자 매출 1위에 올랐다. 곰표맥주, 원소주 등 편의점이 특이한 주류 브랜드 유통 독점권을 따내고 PB(자체상표) 상품권을 개발하는 등 편의점의 PB 역량이 커지면서 정통 제조사 브랜드 인기를 앞지르는 현상이 줄 잇고 있다.
특히 고물가 인플레이션의 심화로 서울우유...
세상에 없던 파인다이닝이 롯데제과 ‘Chefood(쉐푸드)’와 함께 버스를 타고 찾아온다.
롯데제과는 자사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Chefood(쉐푸드)’의 새로운 프로모션 ‘버슐랭’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미식의 대명사 미슐랭과 버스의 합성어인 버슐랭은 도심 속 버스 안에서 멋진 파인다이닝을 즐길 수 있는 이색 팝업스토어다.
Chefood 버슐랭은 2층 버스를...
롯데제과 가나초콜릿과 매일유업이 수입·유통하는 페레로 로쉐가 2위 자리를 놓고 매년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6일 식품산업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초콜릿 브랜드 소매점 매출 순위에서 롯데제과 빼빼로(약 436억 원)가 선두를 차지한 가운데 페레로 로쉐(약 344억 원)가 2위에 올랐다. 작년 상반기 2위였던 롯데제과 가나초콜릿(약 335억...
CJ제일제당과 CJ프레시웨이, 롯데제과, 오리온 등 식품 대기업들은 작년에 이어 올해 통합등급 ‘A’를 받았다. 매일유업은 ‘B+’에서 올해 ‘A’로 1단계 올랐다.
이번 평가에서 C등급을 받은 유통기업으로는 교촌에프엔비와 사조동아원, 샘표, 잇츠한불, 토니모리, 한국화장품 등이다. ESG기준원은 C등급에 대해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갖추기 위한 노력이...
롯데제과는 2019년 수익성 악화를 이유로 베이커리 사업 철수를 결정한 바 있다.
신세계푸드는 베이커리 개발 인력도 늘리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올해 9월 말 기준 베이커리 개발팀 인원은 21명으로 작년(18명) 같은 기간보다 3명 증가했다. 연구개발조직 전체 인력(139명)의 약 15%에 달한다.
빵 신제품 출시도 꾸준히 하고 있다. 11일에는 유명 과자인...
롯데칠성음료는 코스 내 급수대를 운영하며 생수와 음료를, 롯데제과는 참가자 간식을 제공했고, 세븐일레븐은 친환경 봉투를 배부했다. 캐논코리아는 응급상황을 대비한 AED(자동제세동기)부스를 운영하고 의료지원 봉사단도 파견했다.
롯데는 2019년부터 전사적으로 장애인 고용 확대 계획을 마련해 꾸준히 이행하고 있다. 롯데그룹의 2021년 장애인 고용률은 3.16%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