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입점 로비 의혹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신영자(74)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은 탈세 혐의가 추가됐고, 신 총괄회장의 셋째 부인 서미경(57) 씨도 같은 혐의로 먼저 재판에 넘겨졌다.
전문경영인 중에는 정책본부에서 핵심적 역할을 맡았던 채정병(65) 롯데카드 대표, 황각규(61) 정책본부 운영실장, 소진세(66) 정책본부 대외협력단장이 불구속 기소됐다....
신영자(74) 전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은 구속기소된 상태에서 탈세 혐의가 추가됐고, 신 총괄회장의 셋째 부인 서미경(57) 씨는 탈세 혐의 공소시효 문제로 먼저 기소됐다.
검찰 안팎에서는 당초 수사팀이 수백억 원대 롯데건설 비자금과 정책본부를 통해 받은 급여의 성격 등을 신 회장과 연결짓지 못하면서 구속영장을 청구하지 못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다. 하지만...
신 회장은 신동주(62)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과 신영자(74)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신격호(94) 총괄회장의 셋째 부인 서미경(57) 씨에게 수백억 원의 급여를 부당지급하고 롯데시네마 식음료 판매 사업을 신 이사장과 서 씨에게 독점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신 회장이 실질적인 의사결정을 내렸다고 보고 있지만, 법원은 '신 총괄회장의 지시에 의해...
롯데 면세점 입점 로비 명목으로 80억 원대 뒷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신영자(74)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이 낸 보석신청이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재판장 현용선 부장판사)는 7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배임 등의 혐의로 기소된 신 이사장이 낸 보석 신청을 기각했다. 신 이사장은 지난달 12일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고 싶다며...
송파ㆍ롯데 장학재단은 6일 송파구청에서 ‘2016년 하반기 푸른소나무 장학생’으로 선정된 74명에게 장학금 6400만 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6일 열린 장학금 수여식에는 윤종윤 송파·롯데 장학재단 이사장, 박춘희 송파구청장, 박현철 롯데물산 사업총괄본부장 등이 참석해 송파ㆍ롯데 장학재단의 두 번째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하고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송파...
구성원별로는 서씨 모녀가 6.8%로 가장 많고 신 총괄회장 맏딸인 신영자(74·구속 기소)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3.0%, 신 전 부회장 1.6%, 신 회장 1.4%, 신 총괄회장 0.4% 등으로 구성됐다. 나머지는 광윤사(28.1%), 종업원지주회(27.8%), 공영회(13.9%), 임원지주회(6.0%) 등이 나눠 갖고 있다.
여기서 의문점은 서씨 모녀가 롯데 오너일가 가족 소유 지분의 절반을 웃도는 지분을...
아산재단은 2010년부터 군인과 경찰 소방관 자녀에게 ‘장학증서 MIU(Man in Uniform)’를 수여하고 있다. LG하우시스는 독립운동 관련 기념관 복원 및 개보수 사업을 지원하고 올해부터 독립유공자(또는 후손) 주거환경 개선에 나선다.
참전용사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서는 기업들도 있다. 삼성, 현대차, 효성, 한화, CJ, 신세계 등은 육군본부 ‘나라사랑보금자리’...
신 회장을 구속한 뒤 롯데건설 비자금 조성 혐의 등에 관해 '심도깊은 질문'을 할 예정이었지만, 영장이 기각되면서 신 회장이 개입했다는 직접적인 진술을 얻어내기는 사실상 어려워졌다.
검찰은 신격호(94) 총괄회장과 신동주(62)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 신영자(74)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신 총괄회장의 셋째 부인 서미경(57) 씨를 조만간 일괄 기소할 방침이다.
문제는 경영권 분쟁의 당사자인 신동주ㆍ동빈 형제의 개인 지분이 각각 1.62%, 1.4%로 매우 미미한 데다, 신격호 총괄회장의 맏딸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등의 지분까지 포함해 신씨 오너가의 지분은 모두 10%가 조금 넘는 수준이다.
지금은 종업원지주회와 임원지주회ㆍ관계사가 신 회장의 경영 역량 등을 근거로 지지하고 있지만, 만약 신 회장이 구속 수사를...
반면 검찰은 신 회장이 경영권을 넘겨받는 과정에서 신동주(62)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나 신영자(74)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등에게 금전적 보상 내지 일감 몰아주기를 지시했다는 주장을 폈다.
당초 검찰은 신 회장을 구속하면 롯데건설의 300억 원대 비자금 조성과 롯데케미칼의 270억 원대 소송 사기, 같은 업체의 200억원대 '통행세 비자금' 조성, 호텔롯데의...
롯데백화점 입점 로비 대가를 수수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신영자(74) 롯데 장학재단 이사장에게 560억 원대 탈세혐의가 추가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검사 조재빈)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조세포탈 혐의로 신 이사장을 추가 기소했다고 28일 밝혔다. 네이처리퍼블릭 등 업체 3곳으로부터 청탁 대가를 수수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신 이사장은...
신 총괄회장의 셋째 부인 서미경(57) 씨, 그의 딸 신유미(33) 씨에게 총 500억 원대의 근거없는 급여를 지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밖에 롯데시네마 식음료 사업권을 서 씨와 신영자(74) 롯데 장학재단 이사장에게 몰아줘 회사가 가져가야 할 770억 원대 수익을 넘겨준 혐의, 롯데피에스넷 유상증자 과정에서 다른 계열사에 480억 원대 손해를 끼친 혐의도 포함됐다.
신 총괄회장의 셋째 부인 서미경(57) 씨, 그의 딸 신유미(33) 씨에게 총 500억 원대의 근거없는 급여를 지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밖에 롯데시네마 식음료 사업권을 서 씨와 신영자(74) 롯데 장학재단 이사장에게 몰아줘 회사가 가져가야 할 770억 원대 수익을 넘겨준 혐의, 롯데피에스넷 유상증자 과정에서 다른 계열사에 480억 원대 손해를 끼친 혐의도 포함됐다.
신 회장에게 적용된 두번째 배임 혐의는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신 총괄회장과 서미경 씨에 롯데시네마 매점 사업권을 몰아줘 회사에 770억 원대 손해를 입혔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에 대해서도 롯데그룹은 당혹스럽다는 입장이다.
롯데시네마의 일감몰아주기는 가족들이 행한 과거의 잘못으로 신 회장은 이를 바로 잡기 위해 2013년 가족(신영자, 서미경...
70억원대 횡령 및 뒷돈 수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신영자(74)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이 호텔롯데 등기이사직에서 스스로 물러난다.
롯데그룹은 27일 공식입장을 내고 “신영자 등기이사가 이사직에서 사임할 예정이며, 그에 따른 공식 후속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롯데그룹 측은 이날 “호텔롯데 및 부산롯데호텔의 이사로 재직해온 신영자 이사가 최근...
롯데 소유주 일가가 재판에 넘겨진 것은 '정운호 비리'에 연루돼 먼저 재판을 받고 있는 신영자(74)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에 이어 두 번째다. 서 씨와 그의 딸 신유미(33) 씨는 신 이사장과 함께 2006년 신 총괄회장으로부터 일본 롯데홀딩스 지분 6.2%를 차명으로 넘겨받는 과정에서 양도소득세와 증여세 등 세금을 포탈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일본 롯데홀딩스는...
이밖에 롯데시네마 식음료 사업권을 서 씨와 신영자(74) 롯데 장학재단 이사장에게 몰아줘 회사가 가져가야 할 770억 원대 수익을 넘겨준 혐의, 롯데피에스넷 유상증자 과정에서 다른 계열사에 480억 원대 손해를 끼친 혐의도 포함됐다. 검찰 관계자는 "대기업 재벌일가의 회삿돈 빼돌리기 유형 중 가장 큰 액수"라고 지적했다. 그동안 대기업 총수들의 거액의...
일본에 체류 중인 신 총괄회장의 셋째 부인 서미경(59) 씨는 조사 없이 기소하고, 이미 다른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신영자(74)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은 추가 기소될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신 총괄회장이 법정에 나서 피고인으로 제대로 진술을 할 수 없는 상태라는 점이다. 법원은 지난달 31일 신 총괄회장에 대해 한정후견을 개시하고, 후견인을 지정했다. 법원이 신...
문제는 경영권 분쟁의 당사자인 신동주ㆍ동빈 형제의 개인 지분이 각각 1.62%, 1.4%로 매우 미미한 데다, 신격호 총괄회장의 맏딸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등의 지분까지 포함해 신씨 오너가의 지분은 모두 10%가 조금 넘는 수준이다.
지금은 종업원지주회와 임원지주회ㆍ관계사가 신 회장의 경영 역량 등을 근거로 지지하고 있지만, 만약 신 회장이 구속 수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