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세일 기간 동안 교외형 아웃렛은 백화점보다 더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정기세일 동안 롯데 교외형 아울렛 6곳의 하루평균 매출은 지난해보다 31% 늘었다. 남성 패션과 해외 명품의 하루평균 매출이 각각 43%, 42% 늘면서 전체 매출을 이끌었다. 생활가전의 하루평균 매출은 26% 증가했고, 백화점에서와 달리 여성 패션 부문도 21% 늘었다.
현대 아울렛 역시...
이번주 황금 연휴 기간에도 많은 고객들의 아웃렛 방문이 예상되는 만큼, 롯데아울렛은 방역에 더욱 만전을 기하고,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행사 및 이벤트를 다양하게 전개할 계획이다.
롯데 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에서는 인기 스포츠 브랜드인 ‘뉴발란스’ 이월상품 초특가 행사를 전개한다. 뉴발란스 운동화를 2만9000원·3만9000원에 판매하며, 맨투맨 티셔츠도...
롯데백화점이 아웃도어 브랜드 내셔널지오그래픽, K2, 디스커버리와 함께 숏 기장의 아우터 3종을 단독으로 기획해 한정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25일부터 백화점 전 점과 아웃렛에 동시 전개 되며, 전체 수량 총 1만1000장, 25억 원 물량 규모다.
지난해 품절 대란을 일으키며 새로운 아웃도어 패션 트렌드로 떠오른 플리스, 일명 ‘뽀글이’로 불리는 ‘후리스’의...
카카오페이가 롯데백화점에 ‘카카오페이 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
카카오페이는 롯데백화점과의 제휴로 이날부터 전국 롯데백화점 31개 지점, 롯데프리미엄아울렛과 롯데아울렛 20개 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11일 밝혔다.
카카오페이 결제는 본인이 사용하는 카드를 카카오페이에 등록해 오프라인 매장에서 쇼핑할 때 실물카드 없이 모바일로 결제하는...
이랜드는 AK플라자 백화점으로 운영되던 이 점포를 도심형 아웃렛으로 새단장해 롯데백화점 영등포점과 신세계 타임스퀘어점,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점 등이 자웅을 겨루는 서울 서남권 쇼핑몰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이랜드리테일은 11일 NS신구로 정식 오픈을 앞두고 7일 프리 오픈(Pre-open)에 나선다. 이 매장은 이랜드리테일의 48번째...
패션 아웃렛 세이브존도 서울 노원점, 경기 성남점, 화정점, 광명점, 부산 상동점에서 여름 패션을 시즌오프 가격에 선보이는 ‘여름상품 마감전’를 18일까지 진행한다.
이커머스업계도 광복절 연휴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 G마켓과 옥션은 23일까지 ‘2020 썸머 쿨세일’ 프로모션을 열고 생활용품, 바디ㆍ헤어, 주방용품 등 여름 시즌 사용량이...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이 14일 유통업계 최초로 정통 스포츠사격을 스크린으로 즐길 수 있는 스크린 사격장 ‘슈팅코리아’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아시아 최대 규모(600평)의 ‘나이키 팩토리 아울렛’ 매장과 실내 서핑샵 ‘플로우 하우스’ 등을 유치한 기흥점은 이를 계기로 스포츠 컨텐츠 대표 점포로 발돋움한다는 각오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 백화점과 아웃렛 등에서 오프라인 판매도 시작했는데 17일부터는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스타라운지에서 VIP 고객을 대상으로 자체적인 오프라인 판매도 진행했다. 롯데면세점 측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중요해진 만큼 판매를 VIP 고객 대상 예약제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롯데면세점 측에 따르면 14일 오전부터 진행된...
롯데백화점은 동행세일 마지막 주말인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전국 롯데백화점과 아웃렛에서 면세 명품 대전 2차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행사 진행 점포는 백화점 미아점, 평촌점, 분당점, 일산점, 전주점, 동래점과 프리미엄 아울렛 이천점 등 총 7개 점이다.
2차 행사에는 핸드백, 구두 등 잡화를 중심으로 행사장을 구성하고, 1차에 참여한 기존 브랜드...
백화점, 이커머스, 아웃렛 등이 두 자릿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한 데 비해 대형마트는 한 자릿수 매출 신장률에 그쳤다.
이에 대형마트는 동행세일 기간 유일하게 일요일 장사에 나서는 이번 주말 노 마진 특가, 한정 상품 초저가 등 고객 유인책을 다양하게 제시해 매출 끌어올리기에 돌입한다.
롯데마트는 4일과 5일 이틀 동안 인기 상품을 최대 50...
동행세일 기간에 맞춰 세일을 시작한 롯데백화점은 26일과 27일 이틀간 매출이 지난해 여름 세일기간 첫 이틀과 비교해 21% 증가했고, 롯데쇼핑의 교외형 아웃렛 6곳도 사람이 몰리면서 매출이 55% 급증했다. 롯데마트 역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매출이 지난주 같은 요일과 비교해 7.2% 증가했다.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 내 전통시장에서 소비를 촉진하기...
사람들이 몰리면서 롯데쇼핑의 교외형 아웃렛 6곳도 매출이 55% 급증했습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이 같은 매출 증가율은 올해 1월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이후 최대 폭이라고 설명했는데요. 이 밖에 롯데백화점과 아웃렛에서 진행된 재고 면세품 판매에도 사람들이 몰리면서 사흘 동안 53억 원어치가 팔려나가 물량의 60%가 소진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장마 뚫은 ‘명품 사랑’...재고 면세품 오프라인 풀리자 새벽부터 ‘긴 줄’
롯데백화점이 25일 노원점과 기흥·파주 아웃렛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재고 면세를 내놓자 장맛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고객들은 매장문이 열리기도 전에 줄을 섰습니다. 롯데백화점 노원점은 오픈 전 줄을 선 고객에게 오전 8시와 10시에 번호표를 배포하자 660개 번호표는...
재고 면세품을 사기 위해 소비자들은 장맛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백화점과 아웃렛 매장으로 새벽부터 몰려들었다.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에서는 고객들이 이날 새벽 5시부터 줄을 서기 시작했다. 개점 시간인 11시까지는 한참 남았지만, 번호표를 받아야 행사장에 입장할 수 있다는 소식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전해지면서다.
롯데 측은...
롯데백화점이 노원점과 기흥·파주 아웃렛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재고 면세를 내놓자 장마가 시작되며 비가 오는 가운데서도 고객들은 매장 문이 열기도 전에 줄을 섰다. 이에 따라 온오프라인을 막론하고 전국 곳곳에서 '명품앓이'가 계속될 전망이다.
25일 롯데쇼핑에 따르면 이날 롯데면세점은 재고 명품을 롯데백화점과 롯데아울렛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처음으로...
지난 20일 외교부가 내린 전 국가·지역 해외여행에 대한 특별여행주의보는 추가 연장되지 않은 한 내달 19일까지다.
백화점 관계자는 “특히 교외에 위치한 아웃렛 등의 명품 매출이 높다”면서 “최근에는 패션 등의 매출 역시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명품과 리빙 장르의 매출은 단연 선두다”고 말했다.
해외명품이 입점하지 않은 백화점 점포와 아웃렛 등 3곳에서 먼저 판매를 시작한다.
롯데면세점 측 관계자는 “할인율이나 풀리는 재고 면세품 브랜드에 대해선 최종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신세계면세점은 지난 3일 재고 면세품 가운데 잡화 일부를 그룹 계열사인 신세계인터내셔날의 공식 온라인몰 SI빌리지와 SSG닷컴에 판매했다. 오전 10시 판매가 시작되자...
현재 의왕 백운밸리 부지를 롯데몰과 아웃렛으로 놓고 저울질하고 있다. 신세계 사이먼 아웃렛은 현재 여주점과 파주점, 시흥점, 부산점 등 4곳을 운영 중이며, 지난해 9월 파주점을 확장해 높아진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추가 출점도 검토하고 있다.
백화점 업계 관계자는 “불황 속 작은 사치가 소비트렌드로 떠오르면서 명품 매장이 많은 교외형 아웃렛이...
이마트는 부지 매매계약 체결과 동시에 임대차 계약을 체결해 해당 부지에서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총 16곳의 롯데마트를 정리하기로 한 롯데쇼핑도 지난해 부동산투자회사(리츠)인 롯데리츠에 백화점 4곳과 마트 4곳, 아웃렛 2곳을 매각했다. 롯데쇼핑은 롯데리츠와 계약을 맺고 임차료를 지급하며 매장 운영을 계속한다.
면세점들은 코로나19로 쌓인 면세품을 백화점이나 아웃렛 등 일반 유통채널에 팔 때 브랜드와의 협상이라는 난관에 부딪혔다. 명품은 희소성을 브랜드 가치로 보는 만큼 일반 유통채널로 판매가 풀리는 것을 달가워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재고 면세품을 처음 판매했던 신세계인터내셔날과 SSG닷컴은 관련 내용을 따로 홍보하지 않았다. 업계에서는 명품 브랜드 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