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혁 롯데정책본부 운영실장은 계열사들의 경영과 사업전략 수립을 도와 두드러진 실적향상을 견인한 점이 높이 평가돼 사장으로 승진하면서 롯데칠성음료·롯데주류BG·롯데아사히주류의 겸직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이와 함께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간 롯데쇼핑, 호남석유화학 등 주요 계열사 경영진들은 지난해 괄목할 만한 경영실적으로 최대의 그룹매출을...
신 회장은 지난 9일 아사히 맥주 100만케이스 돌파 기념식에 참가해 직원들을 일일히 격려하며 맥주사업 확장에 대한 강한 의지를 숨기지 않았다. 재계에서는 롯데가 오비맥주를 인수하려고 검토한 적이 있던 만큼 신 부회장의 맥주 사업 확대 의지가 그만큼 강한 것이 아니겠느냐고 풀이했다.
최근 매물로 나온 대한통운의 인수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신 회장은 이날...
롯데그룹에는 현재 소주 ‘처음처럼’을 주력으로 하고 있는 롯데주류와 위스키 ‘스카치블루’를 판매하고 있는 롯데칠성음료, 아사히맥주를 수입·판매하는 롯데아사히 주류 등 3개 계열사가 주류업을 하고 있다. 특히 롯데주류와 롯데아사히주류는 와인도 함께 취급하고 있어 롯데계열사끼리 경쟁관계에 있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받고 있다.
신 부회장의...
“하이네켄을 제치고 아사히맥주를 수입맥주시장 1위로 만들자.”
신동빈 롯데그룹 부회장(사진)은 9일 오후 6시 롯데호텔에서 열린 롯데아사히주류 100만 상자(1상자=350㎖×24개) 판매 돌파 기념행사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
신 부회장은 2005년 일본 아사히 맥주를 들여올 당시만 해도 아사히 맥주의 인지도가 낮아 걱정을 많이 했는데 지난해 100만 상자를...
롯데아사히주류가 수입·판매하고 있는 ‘아사히맥주’가 지난해 100만 케이스를 판매하며 연초 목표치를 달성했다. 이는 2005년부터 2010년까지 연평균 54%에 달하는 폭발적인 성장세다.
롯데아사히주류는 9일 이같이 밝히고 올해 120만 케이스 판매를 목표로 내세웠다.
아사히맥주의 폭발적인 성장세는 공격적인 영업과 다양한 프로모션 및 광고를 진행한...
현재 국내 할인점에서 국산 캔맥주의 판매가는 500㎖ 기준으로 1700원 수준이며 수입 맥주는 아사히가 3500원(500㎖ 캔), 하이네켄이 3000원 선이다.
업계 관계자는 “이마트 구성점과 코스트코의 가격경쟁이 인근 대형마트들의 가격경쟁으로 까지 번질 가능성이 높다”며 “특히 연말 대목을 맞아 생필품을 비롯해 주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품목에서 가격경쟁이...
일본 맥주업계는 한국에 대해, 부유층 증가와 함께 고급 맥주 시장이 확대하고 있어 앞으로도 성장이 유망한 시장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아사히 맥주도 롯데음료와 제휴하고 있다.
산토리는 한국에서 연매출 40억엔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내년 봄부터는 가정용 맥주도 선보인다.
이로써 향후 업계 1위인 롯데칠성과의 한판 대결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LG생활건강은 29일 해태음료의 최대주주인 `아사히맥주`의 지분 58%를 비롯한 5개 주주들의 지분을 모두 합친 100%(1882만8000주)를 인수가격 1만원에 인수했다고 밝혔다. 취득예정일의 해태음료 순차입금은 1230억원으로 추정된다.
LG생건은 이번 해태음료 인수로 "해태음료가...
이번에 새롭게 가입한 회원사는 ㈜바이로메드와 ㈜보령수앤수를 비롯해 아미코젠㈜, ㈜보람제약, ㈜에스더포뮬러, 아사히고도㈜, ㈜롯데닷컴, 에이엠바이오㈜, ㈜약산, ㈜삼오제약이다. 이에 따라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전체 회원사는 종전 116개사에서 126개사로 늘어났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허석현 사무국장은 “기업의 매출액 규모가 작거나 취급 품목이...
한때 해태음료 인수를 검토했던 CJ제일제당과 웅진식품, 동아오츠카 등도 인수후보군으로 거론되지만 아직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는 업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일본 매체들이 아사히맥주가 한국에서의 맥주사업을 위해 롯데와 제휴할 것이라는 보도와 관련해 롯데측은 아사히맥주 판매에 따른 시너지효과가 없어 부정적인 반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3일 아사히가 롯데그룹과 청량음료 사업에서 제휴하기로 하고 조만간 협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아사히는 롯데와 손잡고 음료를 개발하는 한편 자회사인 해태음료는 타사에 매각해 롯데와의 제휴를 주축으로 성장이 유망한 시장 개척을 서두른다는 방침이다.
신문은 아사히가 롯데와의 제휴를 성사시킬 경우 해외에서...
요이치, 아사히신문 칼럼니스트, 이어령 중앙일보 고문, 윤종용 삼성전자 상임고문, 김성주 성주그룹 회장, 송재용 서울대 교수 등이 연사로 참석한다.
21세기경영인클럽도 오는 25~28일 제주 중문 롯데호텔에서 '앞으로 10년-생존을 넘어 창조경영으로'라는 주제로 '21세기 제주포럼'을 개최한다. 이 세미나에는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김종창 금융감독원 원장...
또 다른 경쟁사인 롯데, CJ등도 각각 아사히, 기린맥주등 일본 맥주회사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단순한 수주 1위 기업 인수가 아닌 하이트 맥주의 운명이 걸린 문제였다. 박 회장도 당시 “회사의 사활을 걸고 진로를 반드시 인수하라”는 특명까지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과감한 결단과 도전으로 하이트-진로그룹을 국내 주류시장 절대지존의 반열에 올려놓은...
한일합작 드라마 '돌멩이의 꿈' 촬영이 4일 오전 그랜드코리아레저가 운영하는 외국인전용 카지노 '세븐럭' 부산롯데점에서 진행됐다.
세븐럭 부산롯데점은 회사 로고가 방송에 노출돼 파급력 있는 홍보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돌멩이의 꿈'은 오는 5월 일본 아사히 TV와 6월 SBS에 동시 방영된다.
사진은 배우 차인표가 극중 카지노 게임을 즐기고 있는 모습.
6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본 맥주 1위 업체인 아사히 맥주가 한국의 롯데그룹과 함께 OB맥주인수에 나선다고 보도했다.
아사히맥주는 일본 맥주 시장의 위축으로 해외에서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기업을 물색하던 중 한국의 2위 맥주업체인 OB맥주를 롯데그룹과 같이 인수하는 방식을 택하게 됐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롯데가 먼저 OB맥주를 인수한 뒤...
일본 맥주 1위 업체인 아사히 맥주가 한국의 롯데그룹과 함께 OB맥주 인수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고 6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이 신문은 아사히 맥주가 일본 내 맥주시장이 위축되고 있어 해외에서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기업을 M&A하는 방법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수가격은 1000억엔~3500억엔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인수합병...
세븐일레븐은 우리술과 함께 공동개발한 '맑은물 秀 막걸리'를 롯데아사히 주류와 공동개발한 와인'Medoc', 'Medium Sweet'를 각각 25일, 2월 1일 세븐일레븐 전국 매장에서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세븐일레븐 측은 "해마다 도수가 높은 양주나 소주는 판매가 감소하는 반면 도수가 낮은 와인이나 막걸리, 맥주는 판매량이...
롯데아사히주류는 전세계 보졸레 누보 판매 1위 ‘조르쥐 뒤뵈프 보졸레 누보(Georges Duboeuf Beaugolais Nouveau) 2007’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보졸레 누보의 황제’라고 불리는 조르쥐 뒤뵈프는 매년 11월 셋째 주 목요일 자정 0시에 전세계에 동시 출범하는 특이한 마케팅을 선보여 보졸레 누보를 축제화 시킨 장본인이다.
조르주 뒤바프의 와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