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수영 롯데그룹 화학BU장의 부회장 승진으로 석유화학 ‘빅3’로 꼽히는 롯데케미칼, LG화학, 한화케미칼이 모두 ‘부회장’ 시대를 열었다. 지난해 호황에 힘입어 최대 실적을 경신한 석유화학 업체들이 성과에 따른 보상으로 수장들을 모두 부회장으로 승진시키며 화학사업의 성장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롯데케미칼은 17일 2018년 정기...
휴메이르 이잣 롯데케미칼 파키스탄 법인장은 수익성을 크게 개선한 바를 인정 받았으며 필립 콩 롯데케미칼 타이탄 기획ㆍ법무총괄은 성공적인 상장으로 신규 투자의 기반을 마련한 점을 인정받아 승진했다.
롯데 관계자는 “최근 뛰어난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화학부문이 이번 인사를 통해 국내외에서 지속 성장을 이루기 위한 노력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상품을 대규모로 저렴하게 판매하는 창고형 할인점 특성이 소비 트렌드에 부합했고 경쟁 관계인 ‘코스트코’나 롯데 ‘빅마켓’과 달리 연회비가 없는 창고형 할인점이라는 새로운 모델로 소비자를 공략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업계는 평가한다.
아울러 트레이더스가 갖춘 가격경쟁력도 고속성장의 요인 중 하나다. 상품을 묶음 형태인 대용량으로 판매해...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사진)가 사장으로 승진했다. 롯데월드타워 공사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주택사업 실적을 끌어올린 공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하 대표는 올해 주택사업은 물론 해외건설에도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롯데그룹은 11일 롯데건설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하석주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1958년생인 하 대표는...
롯데네슬레코리아 대표이사에는 강성현 롯데롭스(LOHB’s) 대표가 전무로 승진하며 내정됐다. 강성현 대표이사 내정자는 한국까르푸, BCG를 거쳐 2009년 롯데미래전략연구소에 합류했다. 2012년부터는 롯데롭스 사업부 설립을 주도한 유통 및 소비재 전문가로, 강 대표가 이끌어온 롭스는 2013년 1호점을 오픈한 이후 현재 96호점을 운영할 정도로 성장했다....
중국 선양 대규모 복합단지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는 낙천영광지산유한공사 대표이사에는 권순학 기술부문장이 전무로 승진하며 내정됐다.
롯데는 롯데글로벌로지스, 롯데아사히주류의 신임 대표에도 50대 임원을 발탁하며 젊은 인사를 전진 배치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이사에는 문영표 택배사업본부장(56)이 내정됐다. 문영표 대표이사 내정자는...
이광영 롯데자산개발 대표이사는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2017년 롯데자산개발 대표로 선임된 이 부사장은 롯데월드몰 구성의 첫 그림부터 마지막까지 완성한 쇼핑몰 관련 전문가로서, 지금은 해외 복합단지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롯데지알에스는 남익우 롯데지주 가치경영1팀장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남 대표이사 내정자는 롯데지알에스의 마케팅, 영업 및...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이사, 박송완 롯데캐피탈 대표이사는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롯데백화점에서 상품·영업·마케팅을 고루 경험한 이완신 부사장은 지난해 롯데홈쇼핑 대표이사로 부임했으며, 조직 안정화와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수익성을 크게 높인 점을 인정받았다. 박송완 부사장은 2016년 롯데캐피탈 대표로 부임한 이후 수익성을 제고하고...
이 외에 여성 임원들도 대거 승진했다. 김현옥 롯데지주 준법경영팀장은 전무로 승진했다. 김 전무는 컴플라이언스 체제 도입과 실행에 크게 기여했다. 인터넷면세점 사업을 담당하는 전혜진 상무보, 그룹의 A.I. 사업 추진을 맡고 있는 김혜영 상무보도 관련 전문성과 업무추진력을 인정받아 한 단계 승진했다.
김민아 롯데지주 재무 3팀장, 여명랑 롯데칠성음료...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이사(56), 박송완 롯데캐피탈 대표이사(58)는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롯데백화점에서 상품·영업·마케팅을 고루 경험한 이완신 부사장은 지난해 롯데홈쇼핑 대표이사로 부임했으며, 조직 안정화와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수익성을 크게 높인 점을 인정받았다. 박송완 부사장은 2016년 롯데캐피탈 대표로 부임한 이후 수익성을...
재계에서 ‘신동빈의 남자’로 불리우는 황각규 롯데지주 공동대표 사장이 2018 정기 임원인사에서 부회장으로 승진하며 2인자 자리를 굳히게 됐다.
롯데그룹은 10일 롯데지주, 롯데쇼핑 등 유통·식품·서비스·금융 부문 등 20여 개 주력 계열사의 임원인사를 진행했다. 각 계열사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임원인사를 확정했다. 이어 11일에도 10여 개 사의 임원인사가...
작년 롯데그룹 내 화학 계열사들의 실적이 좋았던 만큼 허 사장의 승진 가능성은 높다.
롯데지주 관계자는 “계열사별 이사회 이후 발표되기까지 인사와 관련해 단언할 수 있는 내용은 없다”며 “다만 작년 대대적인 조직개편과 인사를 단행한 만큼 올해는 조직 안정에 중심을 둔 인사를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그룹이 2018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내년 1월 초 단행할 예정이다.
25일 재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내달 5일부터 주요 계열사별로 이사회를 열어 2018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한다.
롯데의 정기 임원인사는 애초 신동빈 회장의 1심 선고공판이 끝난 직후인 이달 말 단행될 것으로 알려졌으나 내부 사정으로 일주일가량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경제신문 이투데이와 사단법인 여성금융인네트워크(여금넷)는 1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2층 에메랄드룸에서 ‘2017 대한민국 여성금융대상’ 행사를 개최했다.
부산은행에 수여된 '양성평등부문 대상'은 권미희 부산은행 부행장이 대리 수상했다. 부산은행은 지방은행 최초로 여성임원을 배출한 기업으로 남성 직원이 담당해 오던 여신, 외환업무에...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는 1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여성금융인네트워크와 공동으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2017 대한민국 여성금융대상’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인재 발굴과 육성에 힘쓴 금융회사를 선정해 포상함으로써 조직과 사회 내 양성평등 문화가 정착되도록 기여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시상식에는 총 2개의 금융회사와 개인이...
작년의 경우 사장 승진 1명, 신규 대표이사 내정자 3명 포함 승진 52명 등 77명에 대한 인사가 단행된 바 있다.
이와 별개로 라이벌기업 롯데백화점과의 인천점 소송 패소와 관련해 신세계백화점 대표로 재직 중인 장재영 사장에 대한 책임론이 흘러나온다. 1960년생으로 50대 후반이지만 재직기간 5년 동안 벌여온 롯데와의 소송전에서 완패해 신상필벌 원칙에 따른...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내부승진, 타부처 전입, 신규 채용 등의 작업이 어느 정도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고 올 12월 중순 경이 돼야 비로소 전체 조직이 정상에 근접하는 수준으로 가동되는 상황”이라며 “제가 제대로 일을 할 수 있는 여건이 갖춰진다는 것으로 이게 12월 1차 데드라인 설정의 속사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김상조 위원장은 5대 그룹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