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지난해 실시했던 금연펀드를 올해도 추진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사업부별로 금연펀드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전 직원들에게 “흡연이나 불건전한 음주 사례로 적발되면 인사 처벌을 감수하겠다”는 서약서를 받았다. 이 회사 직원들은 서약서에서 금연하지 않으면 과장급 이상 승진 때 불이익을 감수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2월 롯데그룹 임원인사에서 그룹 정책본부 출신의 이재혁 사장이 승진과 함께 주류 3사이 겸직 대표이사로 승진 발령이 나자 롯데칠성과 롯데주류, 롯데아사히주류의 계열사 통합작업은 이미 시작됐다는 말들이 오갔다.
롯데그룹에는 현재 소주 ‘처음처럼’을 주력으로 하고 있는 롯데주류와 위스키 ‘스카치블루’를 판매하고 있는 롯데칠성음료...
롯데와 포스코그룹은 지난해 기업인수·합병(M&A) 시장의 큰 손 역할을 톡톡히 한 탓에 영업이익률은 증가했으나 부채비율은 늘고 자기자본비율이 다소 줄었다.
◇삼성電 매출 112조…현대차 96조 웃돌아
10대 그룹사가 지난해 국내총생산(GDP)의 절반을 웃도는 전체 매출을 달성하는데는 삼성그룹의 힘이 컸다. 그중에서도 그룹내 핵심 계열사라 할 수...
유진기업은 22일 롯데인재개발원에서 2011년 정기인사에서 승진한 117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과정을 3월 한달 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직급별 연수는 지난 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총 6차로 진행되며 본 교육과정은 ‘知彼知己(지피지기)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새로운 직급에 대한 정체성 조기 확립, 직급에 맞는 업그레이드된 리더십 스킬 연마를 목표로 진행된다....
내달 오픈…합착형태 탈피 첫 직접진출
베이징·모스크바 부진속 성공여부 주목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승진 이후 첫 해외출점 백화점인 중국 ‘텐진점’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08년 8월 베이징점 이후 2년 8개월 만의 첫 오픈인데다 합작형태에서 벗어나 단독 진출한 첫 사례라는 상징성때문이다.
롯데백화점은 4월 텐진점을 오픈하기 위해 막바지 준비에...
지난달 롯데그룹 창업자인 신격호 회장이 2선으로 물러나고 차남인 신동빈(56ㆍ사진) 부회장이 회장으로 승진했다.
1990년 호남석유화학에 입사하면서 한국 롯데경영에 참여한 지 21년만이었다. 올해 임원인사에서 회장으로 승진하면서 본격적으로 ‘신동빈 시대’를 개막했지만, 형인 신동주 일본 롯데 부회장과의 미미한 지분차이로 경영권 안정을...
특히 부회장으로 승진하면서 선보인 첼시에 이어 지난해 신세계 총괄대표에 임명되면서 그는 파주 아울렛에 많은 심혈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롯데가 소유주 CIT랜드와 파주 통일동산 부지 임대계약을 맺고 정식토지 거래협상을 벌여왔으나 지지부진한 틈을 타 토지 소유권을 뺏어온 것도 정 부회장의 공이 컸다. 롯데보다 비싼 평당 120만 원을 제시하며...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승진 이후 첫 해외 출장을 통해 총 6조원 가량의 ‘통큰’ 투자를 결정했다. 회장 승진 이후 파격적인 행보라는 평가와 동시에 그룹 매출 200조 달성을 위해 올해부터 롯데의 해외 확장 속도를 가늠하게 하고 있다.
유화업종에 각별한 애정을 보여왔던 신 회장은 그동안 각별히 공을 들였던 인도네시아에 50억달러, 우리돈 5조5000억원...
회장 승진 이후 지난 14일 소진세 롯데슈퍼 대표가 인도네시아를 방문했고, 신 회장과 노병용 롯데마트 사장 등 롯데 계열사 사장들의 잇딴 인도네시아 동반 방문 계획이 이번 달에 예정돼 있는 것으로 비춰 볼 때 인도네시아를 동남아 영토확장의 거점으로까지 생각하고 있는 모양새다.
지난해 신 회장은 현지 유통업체 ‘마타하리’ 인수전에서 “가격이 비싸다”는...
이인원 부회장 채정병 사장 황각규 사장 이재혁 사장 등이 그 주인공으로, 이들은 롯데그룹의 컨트롤타워인 정책본부 소속으로 이른바 신 회장의 최측근들이다.
재계 관계자는 “신 회장이 가신세력이 모두 승진, 전진배치되면서 본격적인 ‘신동빈 체제’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셈”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이들은 모두 ‘정책본부’ 소속으로 향후 롯데그룹 경영에서...
신동빈 롯데그룹 부회장이 10일 회장으로 승진하면서 롯데가 창업 2세대인 신동빈 체제로 본격 출범했다. 신 회장 앞으로는 2018년까지 매출 200조원을 달성해 아시아 TOP10 글로벌 그룹으로 도약해야 하는 절체절명의 과제가 떨어졌다.
통상 대기업의 경영권 승계가 많은 문제점 속에서 진행된 것과 비교할 때 신동빈 회장 체제의 시작은 일단 성공적이다....
이재혁 롯데정책본부 운영실장은 계열사들의 경영과 사업전략 수립을 도와 두드러진 실적향상을 견인한 점이 높이 평가돼 사장으로 승진하면서 롯데칠성음료·롯데주류BG·롯데아사히주류의 겸직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업계에서는 롯데주류 3사를 한 사장이 겸직하게 되면서 3사의 통합작업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최대실적을 냈던 이철우...
롯데그룹 신동빈 부회장(56)이 10일 회장으로 전격 승진하면서 그동안 제기되어왔던 형제간 경영권 분쟁이 종식될 것으로 보인다.
롯데그룹은 호텔롯데가 그룹 정점에서 실질적인 지주회사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호텔롯데의 지분을 더 많이 갖고 있는 사람이 롯데 그룹전체의 경영권을 차지할 수있는 구조로 돼 있다.
호텔롯데는 그룹 대표격인 롯데쇼핑의...
업계 관계자는 “이재혁 부사장의 사장 승진과 더불어 주류 3사 대표이사 겸직은 롯데가 오비맥주를 인수를 검토했던 만큼 신 부회장의 주류 사업 강화 의지가 반영된 인사”라며 “주류3사의 통합작업은 급물살을 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이재혁 사장의 롯데주류BG, 롯데칠성음료, 롯데아사히주류 겸직 대표 이사 발령에 따라 김영규 현 롯데주류BG 사장은...
이재혁 롯데정책본부 운영실장은 계열사들의 경영과 사업전략 수립을 도와 두드러진 실적향상을 견인한 점이 높이 평가돼 사장으로 승진하면서 롯데칠성음료·롯데주류BG·롯데아사히주류의 겸직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이와 함께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간 롯데쇼핑, 호남석유화학 등 주요 계열사 경영진들은 지난해 괄목할 만한 경영실적으로 최대의 그룹매출을...
이인원 롯데정책본부 부회장은 2007년 정책본부 부본부장을 맡은 이래 신동빈 회장을 보좌, 롯데그룹의 핵심사업을 관장하고 그룹 경영 체질을 강화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는 탄탄한 기반을 마련했다.
또 허수영 케이피케미칼 대표와 신헌 롯데홈쇼핑 대표를 비롯한 총 7명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신임임원도 역대 최대 규모인 75명에 이른다.
이번 승진이 롯데그룹의 후계구도가 완전히 정립된 것으로 해석될 수 있어 형 동주씨와의 후계 논란도 사그라들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신동빈 부회장이 회장으로 승진하면서 신격호 회장에 대한 거취도 관심을 끌고 있다. 신 회장이 승진했지만 신격호 회장은 경영에 당분간 경영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건강이 허락되는 한 예전처럼 왕성한 활동을 보이진...
신동빈 부회장이 회장으로 승진하면 롯데그룹은 창업 40여년 이상 유지해온 창업주 체제가 2세 경영체제로 전환돼 사실상 신 부회장 체제로의 전환을 맞게 된다.
그러나 신 부회장이 승진하더라도 신격호 회장은 건강이 허락하는 한 경영 참여를 지속하며 주요 사안에 대한 보고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그룹의 신동빈 부회장이 회장으로 전격 승진한다.
롯데그룹에 따르면 구조조정 본부역할을 맡고 있는 정책본부의 부회장을 맡고 있는 신 부회장은 10일 단행되는 임원인사에서 회장으로 승진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오후 단행 예정인 롯데그룹 임원인사에서 신 부회장의 회장 승진을 비롯해 정책본부내 부사장들이 대거 사장으로 승진하는 등 사상 최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