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의 정선미(1966년생) 상무보(B)는 교육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한 단계 승진했고, 롯데백화점 이설아(1977년생) 법무팀장, 롯데슈퍼 조수경(1975년생) 온라인사업부문장은 새롭게 임원(상무보 A)이 됐다. 특히 이설아 상무보는 만 40세로 여성 직원 가운데 가장 어린 나이에 임원이 됐다. 앞서 21일에는 디자인 분야에서 능력을 인정받아온 롯데칠성음료의...
전날에 이어 이날도 5명의 여성임원이 신임 및 승진했다. 롯데하이마트의 선우영 온라인부문장은 온라인몰 재구축을 완성한 점을, 롯데마트 한지현 홈퍼니싱부문장은 상품구성 혁신을 주도한 점을 인정받아 상무로 승진했다. 롯데마트 정선미 상무보B도 교육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한 단계 승진했다. 롯데백화점 이설아 법무팀장, 롯데슈퍼 조수경...
음료 BG대표로는 음료 마케팅과 영업을 총괄해왔던 이영구(1962년생) 음료영업본부장, 주류 BG대표로는 두산주류에서부터 영업을 담당해왔던 이종훈(1962년생) 주류영업본부장이 전무 승진을 하면서 맡게 됐다.
이밖에 롯데홈쇼핑은 상품과 마케팅 전문가인 롯데백화점 이완신(1960년생) 전무가 신임 대표로 내정됐고 롯데로지스틱스도 박찬복(1961년생) 경영관리...
신 회장이 그룹 회장에 오른 2011년에는 황 실장 역시 롯데쇼핑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
무엇보다 황 실장은 신 회장을 옆에서 보좌하며 2004년 우리홈쇼핑(현 롯데홈쇼핑), 2007년 대한화재(현 롯데손해보험), 2009년 두산주류(현 롯데주류) 등 굵직한 기업 인수·합병(M&A)을 성공했다. 이로써 해외 시장 개척을 주도하며 롯데가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는 발판을...
아울러, 허수영 사장이 롯데 화학사를 총괄하는 화학 BU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김교현 말레이시아 롯데케미칼 타이탄 대표가 롯데케미칼 사장으로 승진해 내정됐다. 롯데케미칼에서 신규 프로젝트를 총괄해오던 김 신임대표는 2014년 타이탄 대표로 부임해 실적을 크게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롯데정밀화학의 신임대표로는 이홍열 부사장이 내정됐다.
이...
각 사업군의 대표 계열사, 롯데백화점과 롯데케미칼 대표가 BU장으로 승진하는 형태다. 호텔·서비스 BU장 역시 호텔롯데의 현 송용덕 대표(사장)가 내정됐다는 얘기도 나온다. 식품 BU장으로는 이재혁 롯데칠성음료 대표(사장)가 거론된다. 롯데쇼핑 대표에는 강희태 부사장(중국사업부문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이처럼 롯데는 이번 주 초반 계열사별로 대표이사...
재계에서는 이런 변화를 지난해 롯데그룹의 형제 간 경영권 분쟁과 삼성그룹의 경영권 승계 과정에 최순실 국정농단이 연계되면서 잡음이 일었던 것을 교훈으로 해석하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지난 7일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장남 조원태 대한항공 총괄부사장 겸 대표이사가 대한항공 사장으로 승진했다. 차녀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도 전무B에서 전무A로 한 계단...
회장으로 승진한 뒤 첫 대외 일정으로 현장 점검을 택한 것이다. 허 회장은 여수공장에서 “우리의 비전인 ‘가치 1위 에너지·화학 파트너’를 달성하려면 무사고, 무재해 사업장 구현이 필수”라며 “이를 위해 항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선제적으로 리스크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룬 허수영 롯데케미칼...
지난해 3월 네이버에서 신세계그룹으로 적을 옮긴 김재곤(45) 홍보팀장은 이번 인사에서 이마트 상무보로 승진했다.
롯데백화점 역시 지난 2014년 초부터 대외협력실장을 맡아 홍보를 총괄하는 이선대(46) 상무가 40대로 ‘유통 빅3’의 홍보 수장이 40~50대로 젊어졌다.
현대백화점그룹과 신세계그룹이 그룹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홍보 수장을 교체한 것을 두고...
최근 롯데칠성음료가 증설을 진행중이고, 수입맥주의 높은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어 점유율 확보를 위한 경쟁강도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한편, 하이트진로홀딩스는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지난 4월 하이트진로 주식 300만주를 806억 원에 처분했다. 이어 7월 하이트진로에탄올 지분을 735억 원 규모에 창해에탄올에 매각했다. 지난 3월 말 하이트진로홀딩스...
롯데그룹은 “불확실한 대내외적인 상황을 고려해 2017년 정기 인사를 내년 초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신세계는 같은 날 연말 정기인사를 통해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친정체제를 강화하고 신사업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의지를 내비쳤다. 이번 승진인사는 52명으로, 지난해 정용진ㆍ정유경 남매 분리경영과 65명의 승진보다 적은 폭이지만 이마트 공동대표였던...
하지만 2009년 박연차 게이트 사건을 수사하던 중 우 전 수석에게 조사를 받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하면서 이후 검사장 승진에서 연거푸 탈락했고, 2013년 조직을 떠났다.
일각에서는 K스포츠재단이 롯데그룹을 상대로 70억 원을 요구했던 사안에 우 전 수석이 개입했다는 의혹도 제기하고 있다. 롯데그룹은 지난 5월 K스포츠의 요구에 따라 70억 원을 전달했지만, 6월...
삼성의 스마트폰 발화와 LG의 스마트폰 부진, 현대자동차의 장기파업에 따른 손실, 롯데의 검찰 수사 등 올해는 재계 곳곳에 유난히 악재가 많아 대대적인 인사가 예고되고 있다. 실적 둔화와 각종 사안에 대한 책임을 물어 ‘사정의 칼’을 가는 셈이어서 재계 안팎의 이목이 쏠린다.
10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은 다소 시기를 앞당겨 지난달부터 삼성전기, 삼성SDI...
지난해 12월 소재사업부 내 케미컬 사업부문을 롯데케미칼에 매각하며 배터리 중심 기업으로 거듭난 삼성SDI는 전기차 배터리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삼성전기는 주력 사업인 센서 및 카메라·통신·무선충전모듈 등을 자동차 분야로 확대하고, 삼성디스플레이도 모바일과 가전에서 자동차까지 디스플레이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IoT는 CE(소비자가전)부문·IM...
21일 C&C신약연구소는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지난 24년간의 연구 성과를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그동안 총 1200여억원을 투입해 지속적으로 탐색 연구를 진행하고 연구 노하우를 축적한 결과 혁신 신약 2종을 최종 개발 과제로 선정하고 내년 중 본격적인 임상시험에 돌입할 예정이다. C&C신약연구소가 개발에 착수하는 신약은...
2014년 11월 방산·석유화학 계열사 4곳을 한화그룹에 매각했고, 이듬해 10월 삼성정밀화학, 삼성BP화학, 삼성SDI의 케미칼사업 부문을 롯데그룹에 넘기며 조직을 슬림화했다.
동시에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디스플레이 등 삼성 부품계열사들은 자동차 전장사업을 신사업으로 삼고 전열을 재정비했다. ‘전자·바이오·금융’을 3대 축으로 잘 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