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순 씨 별세, 김학남(광주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씨 장모상 = 29일, 광주 남구 송하동 남문장례식장, 발인 1일 낮 12시, 062-675-5000
▲박용귀 씨 별세, 박상섭(롯데면세점 홍보팀장)·중섭(대신증권 리스크관리부)·재영·현영 씨 부친상, 이상진(계명대학교)·현창환(달성축산농협) 씨 장인상, 김채현(중앙고등학교 교사)·유정현...
FIU는 2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금융정보분석원 설립 20주년 및 제15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승범 금융위원장을 비롯해 국회 윤재옥 정무위원장, 법집행기관 대표, 금융협회장, 유관기관장, 금융회사 임직원 등 관계자 약 100명이 참석했다. 자금세탁방지 유공자 포상에서는 자금세탁방지에 기여한 7개 기관과 29명의 개인...
10일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요소수 품귀 현상을 틈타 요소수 소매업체 사이트를 사칭한 사이트를 대상으로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이트는 롯데정밀화학 요소수 유록스 제품 등을 소매로 판매하는 A사의 홈페이지처럼 꾸며놓고 정상적인 유록스 판매가보다 4배 넘게 비싼 가격을 내세운 채 운영됐습니다.
A사 관계자는 전날 사칭 사이트의 존재를...
검찰은 이 전 사장 등 LH 전·현직 임직원 7명이 롯데 측 직원 등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했다는 뇌물 혐의와 사업자 선정과정에 특혜를 제공했다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혐의를 수사해왔다.
검찰 관계자는 “혐의 사실을 인정할 증거가 불충분해 불기소 처분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롯데컨소시엄은 지난 2015년 LH가 실시한 동탄2신도시...
그는 8월 1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38층에서 박 원장과 한 식사자리의 동석자를 묻는 질문에 “두 명이 했다. 경호원들만 수명 있었고 동석자는 없었다”며 “(고발장을 보낸 텔레그램) 발송자인 ‘손준성’이 손준성 검사인 게 확인이 되면, 그 직책이 당시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이 맞다면 이 사건의 국면은 달라질 것”이라면서 이를 증명할 증거들도 향후 공개한다고...
대한 수사에 착수하라"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앞서 조 씨는 전날인 10일 JTBC에 출연해 자신이 고발사주 의혹의 제보자라고 밝히면서 "(국민의힘 김웅 의원이 전화로) '꼭 대검찰청 민원실에 접수해야 하고, 중앙지검은 절대 안 된다'라고 말했다"라고 주장했다. 이후 조 씨가 고발사주 의혹 보도 3주 전인 지난달 11일 서울 시내 롯데호텔 식당에서...
TV조선 보도에 따르면 조 전 위원장은 인터넷매체 뉴스버스가 고발사주 의혹을 최초 보도하기 3주 전인 지난달 11일 서울 롯데호텔 식당에서 박 원장을 만났다. 당시 조 전 위원장은 SNS에 롯데호텔 식당에서 찍은 시내 전경 사진을 올리며 “늘 특별한 시간, 역사와 대화하는 순간들”이라고 했다.
박 원장은 조 전 위원장과는 자주 보는 사이라고 인정했지만 고발사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고추냉이 제품을 제조하는 식품업체 13개 곳을 대상으로 단속을 시행한 결과, 가격이 낮은 겨자무로 제품을 만들고 상대적으로 가격이 비싼 고추냉이를 표기한 9개 업체에 대해 '식품 등의 표시 광고에 관한 법률' 위반한 혐의로 행정처분하고 수사를 의뢰했다고 10일 밝혔다.
겨자무는 고추냉이보다 최대 10배가량 저렴한 데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동탄 백화점 부지 입찰 과정에서 롯데컨소시엄에 특혜를 줬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당시 사업자 선정 심사에 참여한 LH본부장을 불러 조사한 것이다.
앞서 LH는 2015년 동탄2지구에 백화점 부지 사업자를 공모해 롯데컨소시엄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 당시 현대백화점컨소시엄이 롯데컨소시엄보다 587억 원 더 비싼 입찰가를...
앞서 지난달 무학과 오비맥주는 하이트진로 직원이 자사 홍보물을 훼손하고 철거했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무학 역시 수사 결과를 바탕으로 하이트진로를 고발했다. 하이트진로도 오비맥주의 자사 홍보물 훼손 및 철거 혐의로 경찰 수사를 준비중이다.
맥주 시장이 진흙탕 싸움으로 번진 배경은 과도한 1위 경쟁이 원인이라는 분석이다. 하이트진로의...
롯데그룹 계열사인 롯데칠성음료(이하 롯데칠성)가 자회사인 MJA와인의 시장 퇴출을 막기 위해 저가로 제품을 공급하는 등 부당 지원한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계열사 부당 지원 행위로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롯데칠성(지원주체)과 MJA와인(지원객체)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 총 11억8500만 원(각각 7억700만 원·4억7800만 원)을...
깨끗한나라우는 깨끗한나라의 사외이사가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장을 맡았던 김영기 전 부장검사로 알려지면서 ‘윤석열 관련주’로 묶였다.
부방은 허보열 사외이사가 윤 전 총장과 연수원 선후배 사이이자 같은 법무법인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다는 것이 이유로 테마주가 됐다.
푸른저축은행은 사외이사인 안대희 전 대법관이 전 대검찰청...
A 군은 경찰 수사 당시 진정이 안 되고 이성을 찾기 힘들어 이와 같은 피해 사실을 제대로 진술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창원지검 진주지청은 가해 학생 2명을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작년 12월 기소해 현재 재판을 앞두고 있습니다.
수에즈 운하 7일 만에 다시 열렸다…사고 선박 부양 후 이동
초대형 컨테이너선 좌초로...
SK, 롯데, CJ, 한화 등 주요 대기업 총수들도 이미 비자금 조성이나 횡령 등의 혐의로 법의 심판대에 올랐다.
삼성그룹은 고(故) 이병철 전 회장을 시작으로 고 이건희 회장과 이 부회장까지 3대에 걸쳐 사법 수난을 겪었다.
창업주인 고 이병철 전 회장은 검찰 수사를 받았다가 기소되지는 않았고, 이건희 회장은 재판까지 넘겨졌으나 구속은 면했다.
이병철...
앞서 검찰이 2016년 롯데 총수 일가의 경영 비리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증여세 탈루 사실이 드러났고, 검찰로부터 이 같은 내용을 통보받은 과세당국은 신 명예회장에게 2126억 원의 증여세를 부과했다.
이에 신 명예회장은 조세 회피의 목적이 없는 단순 명의신탁의 경우 증여세를 납부하지 않아 과세가 부당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 명예회장의...
이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항소심은 대통령과 피고인이 단독 면담하는 자리에서 대통령이 먼저 적극적으로 금품 지원을 요청한 사안으로 공여자가 수동적으로 응한 사건으로 보고 공여자에 대해 뇌물공여 책임을 엄히 묻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변호인은 또 “이 사건은 대통령에게 권력과 권한이 집중된 제도적·사회적 상황에서 일어난...
시그니엘 호텔서 추락 뇌사 30대, 3명에게 장기기증하고 떠나
부산 롯데 시그니엘 호텔에서 현수막 설치 작업 중 추락해 뇌사상태에 빠졌던 30대가 장기기증으로 3명에게 새 생명을 주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뇌사상태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A(39) 씨가 심장과 좌우 신장을 기증하고 숨졌다고 13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달 30일 부산...
삼성은 2014년 말과 2015년 석유·방산, 화학 사업을 각각 한화그룹과 롯데그룹에 매각했고 2016년에는 미국 하만을 인수했다. 이 부회장이 본격 수사·재판을 받게 되면서부터는 굵직한 M&A가 끊겼다.
재계 관계자는 "반도체와 스마트폰이 이건희 회장이 남긴 업적이라면 첨단 반도체와 AI, 차세대 이동통신 등은 이재용 부회장이 이끄는 새로운 분야"라며...
이 자리에는 손 회장을 비롯해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 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 장동현 SK 사장,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 오성엽 롯데지주 사장, 김창범 한화솔루션 부회장, 김용근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기업을 살리고 경쟁력을 높이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