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KLPGA투어 롯데마트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이민영(23)은 한화와 2년 계약했고, 지난해 프로데뷔 9년 만에 첫 우승한 윤채영(28)은 한화와 2년 재계약했다.
신인왕 후보들의 새둥지도 관심을 끌었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 여자골프 개인전 금메달 획득에 이어 KLPGA 시드 순위전을 1위로 통과한 박결(19)은 NH투자증권에 둥지를 틀었고, 박결과 함께 슈퍼루키로...
장수연(20ㆍ롯데마트)과 염혜인(22)은 각각 2타를 줄여 5언더파 139타로 공동 5위를 차지했다.
디펜딩 챔피언 장하나(23ㆍ비씨카드)는 버디 3개, 보기 2개로 한 타를 줄여 4언더파 140타로 공동 8위를 마크, 마지막 날 치열한 우승 경쟁에 합류할 전망이다.
한편 현대차 중국여자오픈은 올해를 마무리하는 대회이자 2015시즌 개막전으로 해외에서 열리는 유일한...
이민영은 클럽 교체 후 첫 출전이던 롯데마트 여자오픈에서 제트스피드 드라이버를 사용해 정상에 오른 데 이어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서는 SLDR 드라이버로 두 번째 정상에 올랐다. 연말 열린 왕중왕전에서도 이 제품으로 우승했다.
테일러메이드의 SLDR 드라이버는 올 시즌 장하나(22ㆍ비씨카드)와 김세영(21ㆍ미래에셋)이 현대차 차이나 레이디스오픈과...
2012년 4월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개막전 롯데마트 여자오픈에 아마추어 초청선수 자격으로 출전한 김효주는 프로 선수들을 모조리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바로 그것이 김효주가 롯데 모자를 쓰게 된 계기다.
당시 김효주의 플레이를 현장에서 지켜본 노병용 롯데마트 사장은 가능성을 직감, 신동빈 회장에게 적극 추천하면서...
비교적 많은 선수들로 팀을 꾸린 요진건설과 롯데마트, 하이마트 등은 단 1승의 주인공도 탄생시키지 못했다. 특히 권지람(20), 김소이(20), 김현수(22), 박유나(27), 장수연(20), 홍진희(23) 등으로 구성된 롯데마트는 장수연이 상금순위 12위(3억3118만원)에 오르는 데 만족했다. 김현수는 24위(1억7471만원), 권지람은 38위(1억1526만원)에 그쳤다.
그밖에도...
2012년 거의 모든 주니어 대회에서 우승을 싹쓸이했고, KLPGA투어 롯데마트 여자오픈과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산토리 레이디스 오픈, 그리고 대만여자골프투어 스윙잉 스커츠 오픈에서 각각 아마추어 신분으로 우승해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러나 프로 무대에서의 성공은 보장되지 않았다. 주니어 시절 화려한 명성에 주변에서의 기대감이 남달랐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한화금융 클래식(총상금 12억원ㆍ우승상금 3억원) 사흘째 경기에서 버디 3개, 보기 5개, 더블보기 1개로 4오버파 76타를 쳤다.
이로써 김효주는 3라운드까지 합계 62언더파 214타로 이정민(22ㆍ비씨카드ㆍ이븐파 216타)에 2타 앞선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장수연(22ㆍ롯데마트ㆍ1오버파 217타)은 3위, 안선주(27ㆍ요넥스골프)와 장수화...
올해는 이 대회 전까지 롯데마트 여자오픈에서 7위에 오른 것이 가장 나은 성적이었다.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는 8강까지 올랐다.
이날 후반 9개 홀에서 모두 파를 지켜 우승을 확정한 전인지는 "지키려는 플레이는 아니었고 그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것을 했을 뿐"이라면서 "언니를 포함한 가족이 모두 함께하는 가운데 우승해 더욱...
13차전 우승을 거뒀고, 2014 정규투어 시드전을 수석으로 통과해 올 시즌 가장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지난해 대만에서 열린 스윙잉 스커츠 월드 레이디스 마스터스에서 4위에 올랐고, 현대차 중국여자오픈에서는 33위, 올해 개막전으로 열린 롯데마트 여자오픈에서는 16위를 차지, 프로데뷔 4경기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저력을 발휘했다.
이민영은 13일 제주 서귀포시의 롯데스카이힐 제주 골프장(파72ㆍ6187야드)에서 열린 롯데마트 여자오픈(총상금 5억원ㆍ우승상금 1억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 이로써 이민영은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로 조윤지(23ㆍ하이원리조트)와 안시현(30ㆍ골든블루ㆍ이상 14언더파 274타)을 2타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1번홀...
이민영은 13일 제주 서귀포시의 롯데스카이힐 제주 골프장(파72ㆍ6187야드)에서 열린 롯데마트 여자오픈(총상금 5억원ㆍ우승상금 1억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 이로써 이민영은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로 조윤지(23ㆍ하이원리조트)와 안시현(이상 14언더파 274타)을 2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1번홀(파4) 버디로...
10일부터 나흘간 롯데스카이힐 제주CC(파72ㆍ6187야드)에서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개막전 롯데마트 여자오픈(총상금 5억원ㆍ우승상금 1억원)이 열린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챔피언 김세영(21ㆍ미래에셋)을 비롯해 신인왕 김효주(19ㆍ롯데), 한국여자오픈 챔피언 전인지(20ㆍ하이트진로), 2011ㆍ2012 시즌 상금왕 김하늘(26ㆍ비씨카드)...
그러나 롯데마트 여자오픈 17위,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1위 등 원했던 결과는 나오지 않았다.
전인지의 클럽 스폰서인 핑골프는 전인지의 탄도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 대대적인 아이언 개조 작업에 들어갔다. 탄도를 낮추기 위해 기존 샤프트(투어AD BB)를 팁 쪽(헤드 부분)이 강한 D1으로 교체했고, 헤드의 로프트 각도도 2도씩 세웠다. 그렇게 완성된 전인지의...
올해는 백규정, 김민선, 고진영, 하민송, 오지현 등 거물급 선수들이 대거 데뷔하지만 장하나, 김세영, 김효주의 트로이카 구도를 깨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KLPGA투어는 4월 10일부터 나흘간 롯데스카이힐 제주에서 열리는 롯데마트 여자오픈(5억원)을 시작으로 대장정에 돌입한다.
개막전은 4월 10일 롯데스카이힐 제주에서 나흘간 열리는 제7회 롯데마트 여자오픈이다. 한 주간의 휴식기를 가진 후 4월 25일부터 사흘간 경남 김해의 가야CC에서는 넥센ㆍ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14가 열린다.
상반기 대회를 마치면 3주간의 휴식기를 가진 후 하반기를 맞는다. 9월 18일 열리는 메트라이프ㆍ한국경제 제36회 KLPGA 챔피언십부터는 9주 연속...
지난 시즌 김세영은 제6회 롯데마트 여자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기록했다. 이어 한화 금융 클래식과 메이저대회 메트라이프 한국경제 제5회 KLPGA 챔피언십에서도 우승을 거뒀다. 3개 대회 모두 역전승이었다.
그는 3개 대회 중 한화 금융 클래식을 가장 기억에 남는 대회로 꼽으며 “17번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던 것이 우승의 큰 원동력이 됐다”고 말했다....
그중 롯데스카이힐 제주CC 오션·스카이코스는 롯데마트 여자오픈과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헤럴드 KYJ 투어챔피언십 등 3차례의 프로골프대회를 개최, 국내 골프장 중 가장 많은 대회를 경험했다. 인천 송도의 잭니클라우스GC와 인천 영종도의 스카이72GC 오션코스는 각각 2번의 대회를 소화해냈다.
특히 롯데스카이힐 제주CC 오션·스카이코스는 지난...
롯데마트는 지난해 4월 ‘롯데마트 여자오픈 골프대회’를 개최하면서 총 48개 납품업자로부터 업체당 1000~2000만원씩 총 6억5000만원의 협찬금을 받아냈다. 협찬을 요구하는 역할은 상품을 구매하고 진열하는 권한을 가진 상품매입담당자(MD)들이 맡았다. 납품업자들이 순순히 협찬금을 제공할 수 밖에 없도록 압력을 넣은 것이다.
한편 당초 20일 전원회의에는...
그러나 잦은 부상으로 국내 무대로 복귀, 올해는 5개 대회에 출전해 롯데마트 여자오픈 17위가 가장 좋은 성적이다.
문수영은 6월 열린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을 끝으로 사실상 은퇴를 결심한 상태다. “예쁜 아기를 빨리 갖고 싶다. 더 이상의 대회 출전은 어려울 듯하다. 그보다 TV 레슨 프로그램을 통해 제2의 골프인생을 찾고 싶다”고 전했다.
이처럼 결혼...
김세영은 올해 개막전으로 열린 롯데마트 여자오픈에서 프로데뷔 첫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후 한화금융 클래식, 메트라이프·한국경제 KLPGA 챔피언십 등 대규모 상금 대회와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하며 한때 상금랭킹 1위로 올라섰다. 현재 상금랭킹 2위(6억5644만원)다.
올 시즌 19개 대회에 출전해 5개 대회에서 ‘톱10’에 진입하며 상금랭킹 1위 장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