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9월 기준 롯데백화점 잠실점의 외국인 관광객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165% 증가했고, 코로나 이전(2019년)보다도 65% 늘어났다.
이런 추세를 겨냥해 롯데백화점은 총 13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슈퍼 뷰티 위크'를 열고, 연말 뷰티 수요 공략에 나선다.
실제 최근 5년간(2018년~2022년) 롯데백화점에서 판매된 전체 화장품 매출 중 20%가 연말(11월과 12월)에...
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의 10월 순매출이 198억1300만원을 기록했다고 1일 공시했다.
이는 143억2900만원을 기록했던 올 9월보다 38.3% 급증한 것으로 올 7월(200억9000원)에 이어 역대 2위 기록이다. 카지노협회에 제출하는 총매출 기준으로는 209억4600만원이다.
테이블 드롭액(카지노 고객이 칩으로 바꾼 금액)은...
양사는 전국 철도역사 내 공공전시·팝업스토어 운영, 코레일유통 직영 스토리웨이 편의점서 벨리곰 굿즈 판매, 벨리곰IP 활용 관광 캠페인 공동 진행에 관해 협업하기로 합의했다.
롯데홈쇼핑은 롯데그룹 계열사를 비롯해 타기업, 지자체 등과 연계해 오프라인 행사를 지속하며 벨리곰의 활동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7월 인천공항에 이어...
면세업계 전반적으로 따이궁(보따리상) 의존도를 줄이는 정책인 데다, 돌아온다던 유커(중국인 단체관광객) 유입률과 구매력이 낮기 때문이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인천공항면세점은 전체 매출에서 매출 비중이 1% 수준이었기 때문에 인천공항에서 빠진다고 해서 전체 매출이 크게 타격받지 않을 것”이라며 “단체 관광객이나 외국인 관광객들이 늘면서 오히려...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롯데면세점의 고객 다변화 전략의 일환으로, 큰손으로 떠오르는 대만 관광객을 국내외 롯데면세점에 유치하고자 이번 업무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며 "코로나 이후 변한 여행 트렌드와 소비 패턴에 맞춰 제휴 채널을 확대하고 고객 혜택을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면세점 대신 다양한 국내 중소 브랜드를 한자리에 갖춘 CJ올리브영으로 이어지면서다.
예상보다 매출 회복이 더디자 면세점 업계는 특히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 패션ㆍ뷰티 브랜드를 중심으로 모객 경쟁에 나섰다.
롯데면세점은 올 7월 명동 본점에 디자이너 박문수의 브랜드 '더뮤지엄비지터' 매장을 오픈했다. 9월엔...
이들은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과 롯데월드, 서울스카이 전망대, 아쿠아리움 등 잠실에 있는 롯데그룹 관광계열사를 방문했다. 명동길에 롯데면세점이 새로 연 LDF하우스 쇼룸도 방문했다.
롯데면세점은 또 외국인 관광객의 쇼핑 편의를 높이기 위한 모바일 실시간 통역 서비스도 도입했다.
통역이 필요한 외국인 고객은 각 브랜드 매장에 비치된 QR코드를 스캔하면...
신한투자증권은 20일 롯데쇼핑에 대해 본업의 양호한 흐름 속 자회사 구조 혁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만5000원을 유지했다.
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3조8200억 원, 1424억 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백화점의 감익이 이어진 점은 아쉬우나 이를 할인점과...
김 대표는 “LDF 하우스는 롯데면세점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면세점 쇼룸으로, 트래블 리테일 트렌드의 바로미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롯데면세점은 한국 관광 활성화와 면세업계의 재도약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신사업을 발굴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DF 하우스는 명동 상권을 활성화하고 새로운 관광 명소를 만드는 목적으로 서울세관의 적극적인...
LG유플러스 ‘무너크루 NFT’가 인천광역시 ‘히어로즈 NFT’, 롯데홈쇼핑 ‘벨리곰 NFT’와 함께 NFT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인천광역시, 롯데홈쇼핑과 NFT(대체불가토큰) 생태계 확장을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NFT의 소장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각 사의 고객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는 공공-민간 협업...
13일 본지 취재 결과, 스타필드 사업을 영위하는 신세계프라퍼티는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 공모 서류를 이날 오후 4시께 광주도시공사에 제출했다.
업계 안팎에서는 신세계프라퍼티가 단독으로 이번 사업 공모에 참여할 지가 초미의 관심사였다. 애초 사업 참여를 저울질 하던 롯데그룹이 이날 결국 추가 응모에 나서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제3자 공모는...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통계에 따르면 올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숫자는 7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월간 100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8월에는 109만 명을 기록하며 증가세다.
HK이노엔의 숙취해소제 ‘컨디션’은 최근 롯데면세점, 신세계면세점, 신라면세점 등 국내 주요 면세점 온·오프라인 매장에 모두 입점했다. 시내 면세점과 공항 면세점 등 오프라인...
롯데관광개발은 21.82% 하락한 1만9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중국 방한 기대감으로 8월 크게 오르기 시작해 1만7000원대까지 상승했으나 이후 가격이 하락했다.
주요주주인 동화투자개발이 160만주를 매도한 영향이 컸다. 지난 7월 31일 보고서에서 605만5376주를 가지고 있던 동화투자개발은 지난달 22일 445만5376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이 기간...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은 “지난 8월 중국이 5년만에 단체관광 금지령을 해제하면서 방한 중국인 수가 빠르게 증가해 올리브영에 요우커 모멘텀이 크게 발생할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감이 확산 중”이라면서 “경쟁사인 랄라블라(GS리테일)와 롭스(롯데쇼핑)가 코로나 시기에 사라지면서 올리브영은 국내 H&B스토어 시장에서 사실상 독점적 지위에 있어 관광객...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인도 여성경제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인도상공회의소 여성단체(FLO) 사절단의 방한 일정에 맞춰 열렸다. 한국과 인도 양국 간 여성기업 교류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FLO는 인도상공회의소(FICCI) 내 여성단체로 8000명 이상의 인도 여성기업인과 전문가를 대표한다....
다음 달 2일에는 1000여 명의 중국인 단체 관광객이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에 들어올 예정이다. 1000명 단위의 중국인 단체 관광객이 한 번에 방문하는 것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처음이다.
롯데면세점은 연휴 기간 해외 출국자 수가 1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보고 내국인 대상 프로모션도 강화했다. 이달 30일까지 품목과 금액에 상관없이 롯데면세점 시내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