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가 유통 계열사 11곳이 참여하는 쇼핑 축제를 연다.
롯데 유통군은 2일부터 12일까지 쇼핑 축제 ‘롯데레드페스티벌’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롯데레드페스티벌은 단순한 할인행사를 벗어나 고객들에게 더 큰 쇼핑의 즐거움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로 기획됐다. 특히 11곳 롯데 계열사가 참여한다. 구체적으로 백화점, 마트, 슈퍼, 이커머스, 하이마트, 홈쇼핑...
롯데가 과거 경험에서 벗어난 변화와 혁신으로 새롭게 도약한다. 롯데는 헬스앤웰니스, 모빌리티, 지속가능성, 뉴라이프 플랫폼 등 4가지 테마의 신성장 동력을 주축으로 미래 사업에 속도를 낸다.
29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롯데헬스케어는 내달 마인드카페를 운영하는 디지털 멘탈케어 스타트업 ‘아토머스’와 협업해 플랫폼을 통한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를...
이어 “선수들과 잘 호흡해서 롯데가 강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정말 좋은 성과를 내야 할 것 같다”며 “화끈한 야구를 펼치겠다. 기회가 왔을 때 몰아붙이는 공격적인 야구를 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롯데 팬들에 대해선 “여름부터 내 얘기를 많이 언급해주셨다”며 “열정적인 선수들과 시즌을 잘 치러 꼭 좋은 성과를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취임을...
신 상무가 올해 상·하반기 VCM에 모두 참석했고 롯데가 역점을 둔 베트남 사업 현장에도 동행했기 때문이다.현재 신 상무는 롯데케미칼에 몸을 담고 있지만 여러 계열사 등으로 경영의 눈을 돌리고 있다.
특히 신 회장은 신 상무의 유통사업 활동 가능성도 내비쳤다.신 회장은 지난달 22일 베트남 롯데몰 웨스트레이크하노이 오픈식에서 기자들과 만나 “아들은 여러...
이번 행사는 한일 양국 롯데가 협력해 스타트업 육성에 함께 나서는 첫 번째 프로젝트다. 선발 단계부터 현지 프로그램까지 일본 롯데그룹과 일본 벤처캐피탈에서 참여하며 현지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잠재력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롯데벤처스는 서류, 대면 심사를 거쳐 리본굿즈, 뉴빌리티, S2W 등 11곳을 선발했다.
도쿄 일정에는 현지 사업...
7000억 원→2400억 원…1년 새 매출격차 크게 좁혀김상현 부회장 “잠실 등 상권서 백화점 일번지로 만들겠다”신세계 강남점, 15년 만에 지하 식품관 리뉴얼VIP고객, 전체 중 절반…프리미엄 전략 강화
롯데가 백화점 매출 1위 자리를 탈환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인다. 김상현 롯데쇼핑 부회장이 이례적으로 투자자 공식행사에 등장해 핵심 상권 1위에...
신 회장은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그랜드 오픈식에서 “롯데그룹은 1996년 베트남에 처음 진출한 이래 백화점, 마트 뿐만 아니라 호텔, 시네마 등 총 19개 계열사가 호치민, 하노이, 다낭 등 전국 각지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롯데가 지역경제와 베트남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신 회장은 “베트남과 롯데그룹 간의 우호적인 관계를 바탕으로 베트남의 발전에 롯데가 항상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픈식에는 신 회장의 장남인 신유열 롯데케미칼 상무도 함께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연면적 약 35만4000㎡(약 10만7000평) 규모로 축구장 50개를 합한 크기다. 하노이 현지 최대 규모로 롯데는 사실상 ‘베트남판...
헬스앤웰니스를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는 롯데가 디지털헬스케어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롯데헬스케어를 통해 건강 관리 플랫폼 ‘캐즐(CAZZLE)’을 선보이고 계열사 및 파트너사들과 협업하며 헬스케어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롯데헬스케어는 14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캐즐 그랜드 오픈 미디어 데이’를 열고 이같이 계획을 제시했다.
이날...
롯데가 전국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성금 10억 원을 지원한다.
20일 롯데지주에 따르면 구호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재해구호협회로 기부된다. 피해지역 복구 활동과 이재민 구호품 지원, 피난처 설치 등 긴급구호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롯데 계열사도 피해지역 주민을 위해 나섰다. 롯데웰푸드는 카스타드...
또 헬스 앤 웰니스, 모빌리티 등 롯데가 추진하고 있는 신성장 동력 육성 현황과 계획도 공유할 계획이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2030 글로벌 톱10 바이오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비전 달성을 위해 2030년까지 3개 메가 플랜트, 총 36만 리터 항체 의약품 생산 규모를 국내에 갖출 예정이다. 1개 플랜트 당 12만 리터 규모의 항체 의약품 생산이 가능하며 임상 물질...
실로 올해 1월 롯데가 아시아 최초로 입점시킨 고든램지버거는 남다른 가격을 자랑합니다. 버거 메뉴 중에서도 가장 비싼 ‘1966버거’는 무려 14만 원에 달하는데요. 높은 가격이지만, 트러플 버섯과 투플러스 한우 등 최고급 재료만 선별했다는 점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고든 램지는 다르다’는 인식을 심어주면서 브랜드 가치가 높아지는 것은 덤이죠....
그동안 호텔 롯데는 ‘롯데리아’ 상표 등을 등록‧사용해 왔다. 국세청은 호텔 롯데가 상표들을 소유하고 있음에도 계열사인 상표 사용 법인으로부터 상표 사용료를 받지 않은 행위가 부당하다고 보고 과세 처분을 내렸다.
상표 사용자인 한국 롯데리아의 햄버거 영업부문 순매출액을 기준으로 산정한 상표권 사용료를 익금에 산입해 법인세를 부과한 것이다....
최근 벨리곰과 지난해 겨울에 이어 두 번째로 함께 의류를 만든 이랜드 그룹 측 관계자는 “벨리곰이 롯데가 있는 잠실에서 많이 전시되고, 유통사로 보면 경쟁사는 맞다”면서도 “벨리곰이 롯데홈쇼핑 캐릭터라는 인식이 소비자에게 크지는 않다. 캐릭터 자체에 대한 선호도를 염두에 두고 협업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벨리곰 케이크를 판매한 파리바게뜨 역시...
이와 함께 중계방송 시청자들에게도 부산세계박람회를 알리기 위해 이벤트홀인 롯데플레저홀 갤러리 스탠드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롯데가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새기고 티박스에 부산세계박람회 엠블럼 조형물을 설치했다.
또 롯데는 이번 대회에서 캐디가 착용하는 조끼 ‘캐디빕’에도 유치 응원 문구를 표기했다. 롯데는 ‘2023 롯데 오픈’...
롯데건설이 ‘KLPGA 2023롯데오픈’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며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롯데가 주최하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인천베어즈베스트청라 골프클럽에서 이날부터 4일까지 열린다.
롯데건설은 대회 기간 중 유럽코스 1번 홀 잔디 위에 설치된 홍보관에서 관람객들을 위한 브랜드 부스를 운영한다. 이 공간은 골프 체험...
대형마트엔 급속, 복합쇼핑몰엔 완속 충전기 확대전기차 이용자 편의 늘려 집객 경쟁력↑신세계百·이마트엔 안 보이는 신세계I&C 충전기
‘유통 맞수’ 롯데와 신세계가 오프라인 쇼핑몰 집객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롯데가 계열사를 활용해 발 빠르게 치고 나가고 있다. 롯데는 롯데정보통신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쇼핑몰에 구축하며 시너지를 노린다. 반면...
50년 전 관광보국(觀光報國)의 일념으로 출범한 호텔롯데가 미래 100년을 책임질 문화·관광 콘텐츠 기업으로 도약한다.
호텔롯데는 24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Expand Your Experience’를 비전 슬로건으로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이사, 박현철 롯데건설 대표이사, 이완신...
올해 명단에 오른 그룹 가운데 현대차, SK, 롯데, 삼성, LG 순으로 총차입금이 많았다. 지난해 3위였던 롯데가 4위로, 4위였던 삼성이 3위로 순위가 변동됐다.
이랜드, 카카오, 태영, 현대백화점, 한온시스템, DN, LX 등 7개 계열이 올해 명단에 신규 편입됐다. 동국제강 계열은 제외됐다.
LX는 LG 계열에서 친족 분리돼 독립된 기업집단을 형성하며 주채무계열에...
호텔롯데가 엔데믹 효과, 면세점 수익 개선 등에 힘입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호텔롯데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57억 원으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전년 동기 1244억 원의 영업손실을 낸 것과 비교하면 1601억 원 늘어난 것이다.
다만 매출액은 감소했다. 호텔롯데의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 줄어든 1조1034억 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