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씨의 일본 롯데 입사 사실이 알려지면서 롯데가 3세 경영 체제 준비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신 씨가 아버지인 신동빈 회장과 비슷한 길을 걷고 있어서다.
신동빈 회장 역시 일본에서 대학(아오야마 가쿠인대)을 졸업한 뒤 컬럼비아대에서 MBA를 받았다. 신 회장은 노무라증권 런던지점과 일본 롯데상사를 거쳐 1990년 호남석유화학(현 롯데케미칼)에...
롯데가 그룹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이하 DT)을 주도할 우수 인재 확보에 나선다.
롯데는 롯데정보통신ㆍ롯데홈쇼핑ㆍ롯데지알에스ㆍ롯데칠성음료 4개사가 참여하는 DT부문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DT, AI 엔지니어, IT, UX 등 회사의 디지털 전환 전략을 수행하는데 필수적인 직무 중심으로 이뤄진다.
롯데정보통신...
매장 구성에 변화를 준 백화점은 롯데가 처음은 아니다. 직선거리 200m 떨어진 서남권 맞수 신세계 타임스퀘어점은 연초에 1층을 아예 식품전문관으로 꾸몄다. 리빙관과 패션관 등 2개 건물 중 리빙관 1층부터 지하 2층에 걸쳐 1400평 공간을 슈퍼마켓을 비롯해 식품관으로 단장한 것. 이는 작년 10월 리빙관 전체를 생활전문관으로 꾸민 데 이은 파격적 시도다....
이번 전달식에는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 오성엽 사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홍창표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롯데가 지원하는 ‘마음방역 놀이키트’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등교 제한 및 야외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의 마음 건강을 위한 놀이용품 패키지로 에코백 만들기, 나무 블록, 컬러링 북, 씨앗 키우기 등 체험형 교구재로 구성돼...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면서 최고경영진 세대교체를 이룬 롯데가 체질개선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 것으로 예상된다.
재계에서는 신동빈 회장의 '복심'으로 불리던 황 부회장의 전격 퇴진을 두고 최근 롯데그룹의 실적 부진으로 사실상 경질된 것으로 보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지주는 이날 임시 이사회를 열고 황 부회장의...
롯데가 13일 롯데지주를 포함한 일부 계열사의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롯데 측은 "롯데는 매년 연말에 정기임원인사를 단행해 왔으나, 미래 대비를 위해 새로운 인물을 발탁하고 그룹의 미래성장동력 발굴에 집중하기 위해 이번 임원인사 및 롯데지주 조직개편을 단행했다"라고 말했다.
우선 황각규 부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용퇴했다. 황 부회장은 빠르게...
◇ SKㆍ롯데가 선제 도입…사무직 중심 전방위적 확산 = 변화의 중심에는 SK그룹과 롯데그룹이 있다.
SK그룹은 일찌감치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강조한 최태원 회장의 의지를 바탕으로 근무형태 변화를 실험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서울 종로 서린 사옥에 지정석을 없애고 공유오피스를 도입했다. 자리를 정해 두지 않고 자율적으로 앉아 근무하는 식이다....
롯데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해 10억 원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롯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수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기탁하고 계열사들이 각사 특성에 맞춰 추가 지원을 하기로 했다.
롯데케미칼 등 롯데 화학사들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세븐일레븐 등 롯데 유통사들은 전국 유통망을 활용해 각종 구호 물품을 피해...
롯데가 하반기 사장단 회의를 연다.
롯데는 14일 ‘2020 하반기 LOTTE VCM(Value Creation Meeting, 옛 사장단 회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동빈 회장을 비롯해 롯데지주 대표이사 및 임원, 4개 BU장 및 임원, 계열사 대표이사 등 9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하반기 롯데 VCM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고 언택트 업무 문화를 실현하고자...
롯데가 비대면 강의 노하우를 나눈다.
롯데 인재개발원은 13일 비대면 강의 매뉴얼인 ‘효과적인 화상 (실시간 온라인) 강의를 위한 퍼실리테이션 가이드’를 발간했다.
롯데는 코로나19로 많은 교육 과정들이 취소되거나 축소되는 가운데,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교육 과정이 장기적인 트렌드로 자리 잡으며 체계적인 교육과정 준비를 위한 실무서 출간을 기획하게...
민 대표는 롯데가(家) 형제 간 경영권 분쟁이 발생한 2015년 9월부터 신 전 부회장과 자문 계약을 맺고 입장을 대변해 줬다.
민 대표 측은 2015년 1차 계약으로 월 8억8000만 원씩 1년 동안 105억6000만 원을 받았고 이후 월 7억7000만 원의 2차 계약을 맺어 10개월 자문료 77억 원을 추가로 받았다. 그러나 2017년 8월 신 전 부회장이 일방적으로 계약 해지를...
롯데 측은 “이번 행사는 로레알 그룹과 롯데가 온ㆍ오프라인 동시에 진행하는 최초의 행사다. 이전에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각각 진행했는데 이번에는 시너지를 기대하며 동시에 진행하고, 최대 65% 할인으로 혜택을 강화했다”라고 말했다.
행사에서는 대표 상품으로 조르지오 아르마니 ‘래스팅 실크 파운데이션’을 판매가 대비 최대 30% 혜택을 적용한 가격에...
롯데가 로레알 그룹과 손잡고 2일부터 8일까지 온·오프라인 통합 화장품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입생로랑, 키엘, 랑콤, 조르지오 아르마니 등 로레알 그룹의 8개 인기 브랜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베스트 상품 위주로 롯데 단독 세트 기획은 물론 카드할인, 적립 등 최대 65%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전점 매장과...
롯데가 그룹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이하 DT)을 주도할 DT·IT 우수 인재 확보에 나섰다.
롯데는 30일 채용 공식 유튜브 채널인 엘리크루티비 (L-RecruiTV)를 통해 DT·IT 분야 신입·경력 구직자들을 겨냥한 홍보 영상 ‘롯데밸리에 산다’를 공개했다.
영상은, 롯데 DT·IT 직무의 직원들이 직접 출연해 자신의 일과를 촬영한 브이로그 영상을 다른 계열사...
서민정 씨와 홍정환 씨가 결혼하면 아모레퍼시픽은 범 롯데가에 이어 범 삼성가까지 혼맥을 넓히게 된다. 여기에 조선일보에 이어 중앙일보까지 언론계와도 혼맥으로 엮인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25일 “서민정 과장이 결혼을 전제로 홍정환 씨와 만나고 있다”며 “구체적인 결혼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의 혼맥은 재계에서도...
롯데 측 참석자들은 “롯데가 베트남 사회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작은 힘을 보태어 방역 체계 유지 및 경제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롯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피해 복구에 어려움을 겪는 주변 국가에 대한 지원 활동에 나서고 있다. 지난 8일에는 인도네시아에 국산 코로나19 진단키트 3만 개를 전달했고 19일에는 파키스탄에 진단키트 및...
코로나19 이후 임원 급여 삭감, 유급 휴직제 실시 등 비용 절감에 나섰던 호텔롯데가 이번에는 임금피크제에 들어가는 직원을 대상으로 명예퇴직을 받는다.
호텔롯데는 임금피크제에 들어가는 만 58세 이상(1961년~1963년생) 직원 가운데 희망하는 사람에 한해 명예퇴직 신청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임금피크제는 정년(만60세)을 연장하거나 보장해주는 대신...
롯데가 영유아 발달진단 및 치료 지원에 나선다.
롯데는 복지시설 및 위탁가정, 싱글맘 어린 자녀들의 발달진단 및 조기치료 지원을 위해 총 2억 원의 기금을 대한사회복지회, 보바스어린이의원에 전달한다고 10일 밝혔다.
발달진단 및 조기치료 지원사업은 발달 상태를 주기적으로 진단받기 어려운 환경으로 자칫 치료 시기를 놓칠 수 있는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한...
롯데가 인도네시아에 코로나19 진단키트 3만 개를 기부했다.
롯데는 9일 인도네시아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에 미화 24만 달러 상당의 국산 진단 키트 3만 개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롯데케미칼, 롯데케미칼 타이탄, 롯데쇼핑, 롯데글로벌로지스가 함께 마음을 모아 준비했다....